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首尔房价五年增幅18.9% 低于伦敦柏林和悉尼

기사입력 : 2019년05월28일 08:25

최종수정 : 2019년07월17일 14:30

最近5年,韩国首尔房价增幅为18.9%,低于伦敦、柏林和悉尼等其他国家城市。有评价称,文在寅政府执政两年推出的房地产政策在稳定房价、加强居住福利等方面取得成果。也有建议指出,政府应通过更为详细的制度,增强政策效果,充实政策内容。

【图片=网络】

国土交通部与国土研究院28日在首尔举行题为“文在寅政府住宅政策两年成果与课题”政策研讨会,与会多数专家认为政府通过“9·13房地产对策”等政策抑制房价暴涨是最重要的成果。

韩国政府于去年9月13日发布了新一轮楼市新政,内容包括:持有一套住房者无法在限购地区以所持住房为抵押买房,在限购区申请房屋出租人贷款时,贷款金额和抵押品价值的比例不得超过40%,远低于此前的80-90%,而与住房抵押贷款的贷款价值比相同。

同时,持有2套以上住房的家庭将无法用住房抵押贷款在限购区购房,持1套房的家庭仅在有搬家、赡养服务等实际居住需求的情况下可以在限购区按揭买房。即使无房产,若非出于实际居住目的,都不得按揭购买限购区内公示价格超过9亿韩元(约合人民币548万元)的住房。

首尔市立大学校长徐淳铎表示,以首尔为首的住宅交易价格自政府发布“9·13房地产对策”后趋于稳定。徐淳铎发布的主旨报告指出,韩国住宅交易价格波动率由2017年的1.48%降至2018年的1.1%,今年前4个月累计降至-0.63%。

以首尔为例,市内房屋交易价格波动率由2018年9月1.25%分别跌至同年12月的0.04%和今年4月的-0.18%。

报告还指出,从长期分析来看,韩国住宅价格也较经合组织(OECD)成员国主要城市处于相对稳定的水平。2010年至2018年,韩国实际住宅价格波动率为0.9%,低于OECD平均值(14.4%)。

不仅如此,2014年至2018年,首尔市房地产价格波动率为18.9%,远低于伦敦(39.6%)、柏林(63.1%)、悉尼(54.8%)和上海(52.5%)等全球主要城市。

国土研究院房地产市场研究中心主任朴天圭(音)也在主旨报告中指出,自政府发布“9·13房地产对策”后,首尔住宅交易市场由扩张转为放缓。

此外,明知大学教授李相泳(音)则在主旨报告中建议政府应根据各地区“量体裁衣”,制定符合当地的房地产政策。

记者 주옥함(wodemay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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