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영화 ‘히트맨’이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한다.
21일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히트맨’은 권상우, 정준호, 황우슬혜, 이이경, 이지원 등 캐스팅을 확정 짓고 이날 크랭크인한다.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
‘히트맨’은 국보급 특수요원 준이 웹툰작가로 인생 2막을 시작하며 벌어지는 상황을 그린 코믹 액션물이다.
권상우가 특수요원에서 웹툰작가로 인생 2막을 사는 남자 준을, 정준호가 국정원 요원 덕규 역을 맡는다. 황우슬혜는 준의 아내 미나, 이이경은 준의 후배 철, 이지원은 준의 딸 가영을 연기한다.
이 영화는 ‘보람이에겐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2006)로 제6회 미쟝센단편영화제 관객상을 받고 ‘내 사랑 내 곁에’(2009)를 각색했던 최원섭 감독의 신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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