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ICT

속보

더보기

삼성전자 '갤럭시S10 5G', 美 출격...내달 英·유럽·中 진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美 이통사 버라이즌서 출시..가격 한국보다 좀 더 높아
유럽선 내달부터 판매...英 이달 22일 예판, 내달 7일 시판
中 이통사 차이나텔레콤과 파트너십...하반기 출시 전망

[서울=뉴스핌] 심지혜 기자 = 삼성전자 5G 스마트폰 '갤럭시S10 5G'가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다. 지난달 세계 최초로 5G를 상용화한 한국에 이어 16일(현지시각) 미국, 다음 달 영국 등 유럽을 넘어 중국으로까지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 2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에서 삼성전자가 S10 5G 스마트폰을 선보였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16일 전자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 미국 이통사 버라이즌을 통해 갤럭시S10 5G를 정식으로 판매한다. 

현재 미국에서는 스마트폰을 통한 5G 서비스가 버라이즌에서만 이뤄지고 있다. 버라이즌은 지난달부터 모토로라의 4G 스마트폰에 5G 모듈을 별도로 장착, 5G를 이용할 수 있는 단말기를 판매했다. 이는 별도 모듈을 장착해야 해야 해 진정한 5G 스마트폰으로 보기 어렵다는 지적을 받았다.

미국에서 판매하는 갤럭시S10 5G 가격은 256GB 1300달러(약 154만8000원), 512GB 1400달러(약 166만7000원)이다. 여기에 각 주마다 책정하는 부가세가 별도로 붙는다. 한국에서는 각각 139만7000원, 155만6500원에 판매하고 있어 비교하면 미국 가격 조금 더 높다. 

삼성전자는 이번 미국 출시를 시작으로 갤럭시S10 5G 영역을 넓혀 나간다. 다음 달부터는 영국,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 스위스, 프랑스 등 5G를 시작하는 유럽에서도 갤럭시S10 5G를 선보인다.

이는 EE·보다폰(영국), 도이치 텔레콤(독일), TIM(이탈리아), 텔레포니카(스페인), 선라이즈·스위스콤(스위스), 오렌지(프랑스) 등의 이통사를 통해 나올 예정이다. 

유럽에서는 영국에서 먼저 나온다. 영국에서는 이달 22일 예약가입을 시작해 다음 달 7일부터 정식 판매한다. 더 버지 등 외신에 따르면 갤럭시S10 5G를 판매하는 보다폰은 정식 5G 서비스를 7월 3일부터 7개 도시에서 시작한다.

5G 시작일보다 제품 출시일이 빠르지만, 기존 4G를 지원하는 만큼 서비스 시작에 앞서 선제적으로 가입자를 모집하기 위한 전략으로 해석된다. 

다만 영국에서는 갤럭시S10 5G가 첫 5G 스마트폰이 아니다. 첫 제품은 샤오미 미믹스3 5G로 오는 23일부터 판매한다. 다음 달에는 화웨이 메이트20 X 5G, 폴더블폰 메이트 X 등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유럽에서는 이미 중국 제조사들의 5G 스마트폰이 먼저 진출, 시장 선점에 나서고 있다. 최근 중국 제조사들은 전략적으로 유럽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 삼성전자의 아성에 도전하는 모양새다. 삼성전자는 유럽에서도 점유율 1위로서 적극적인 갤럭시S10 5G 마케팅을 통해 중국 제조사들을 따돌린다는 계획이다.

또한 갤럭시S10 5G는 하반기, 중국에서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중국 언론 씨엔베타 등에 따르면 중국 이통사 차이나 모바일은 이달 5G 서비스 파트너로 화웨이 '메이트20 X 5G', ZTE '액슨 10 프로 5G', 오포 '리노 5G', 비보 '넥스 5G', 샤오미 '미믹스3 5G'와 함께 삼성전자 갤럭시S10 5G을 꼽았다. 이를 근거로 볼 때 하반기 시작될 중국 5G 서비스에서 갤럭시S10 5G가 판매될 전망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5G를 시작하는 글로벌 이통사들과 제휴를 맺고 갤럭시S10 5G를 선보이고 있다"며 "현재 삼성전자가 가장 많은 국가에 5G 스마트폰을 선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sj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한국 유조선 7척 호르무즈에 갇혀" [서울=뉴스핌] 배정원 기자 = 중동 전쟁 여파로 국내 정유업계 원유 수송선 7척이 호르무즈 해협에 묶여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여당 간사인 김영배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5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중동 현황 및 대미 관세 협상 관련 현안 간담회'를 마치고 기자들을 만나 이같이 밝혔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이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중동 현안 관련 더불어민주당-재계 긴급 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6.03.05 pangbin@newspim.com 김 의원은 "우리 기업 배 7척이 현재 호르무즈 해협에 묶여 있다고 한다"며 "1대가 큰 규모로 보면 200만 배럴 정도 싣고 있는데 이는 대한민국 전체 석유 하루 소비량이다. 그게 많게는 7척까지 묶여 있는 상황이라 대책이 필요하다는 기업들의 요구가 있었다"고 말했다. 구체적으로 "HD현대오일뱅크 배 2척, GS칼텍스 배 1척 등이 묶여 있는 상황"이라며 "회사 입장에서는 정부 비축분을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이 있는지와 상황에 대해 계속 긴밀하게 협의했으면 좋겠다는 요청이 있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정부에서는 208일치 비축분이 있다고 하지만 이것이 아주 구체적인 현장의 요구와 맞물려 시나리오가 작성될 필요가 있다는 요구가 있었다"고 "또 가스, LNG의 경우에는 보관이 잘 안 되는 특성이 있기 때문에 다변화가 점검될 필요가 있다는 제안도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는 가스 수요가 피크인 겨울이 지나 봄으로 들어가는 시기여서 국내적으로는 민간 수요 부분이 어느 정도 적어질 것으로 생각이 돼서 그나마 다행이다"고 덧붙였다.  jeongwon1026@newspim.com 2026-03-05 09:55
사진
미 잠수함, 이란 구축함 격침 [워싱턴=뉴스핌] 박정우 특파원 = 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장관은 4일(현지시간) 미 해군 잠수함이 인도양 스리랑카 인근 해역에서 이란 해군 구축함을 어뢰로 격침했다고 밝혔다. 승조원 180명 가운데 수십 명이 실종된 것으로 알려으며, 스리랑카 당국은 현재까지 30여 명을 구조했다고 전했다. 헤그세스 장관은 이날 워싱턴 국방부 청사에서 연 브리핑에서 "미 해군 잠수함이 인도양에서 이란 해군 군함을 어뢰로 공격해 침몰시켰다"며 "이번 작전은 대(對)이란 군사 작전 확대의 일환"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란 군함은 국제 수역에 있어 안전할 것이라 생각했겠지만, 대신 어뢰에 맞아 침몰했다"며 "2차 세계대전 이후 어뢰로 적함을 침몰시킨 첫 사례"라고 말했다. 헤그세스 장관은 이어 "미국은 결정적이고 파괴적이며 자비 없이 승리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뉴욕타임스(NYT)는 스리랑카 정부가 침몰한 선박이 이란 해군 구축함 아이리스 데나호(IRIS Dena)라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비지타 헤라트 스리랑카 외무장관은 국회 보고에서 "아이리스 데나호는 스리랑카 영해 밖 남부 갈레(Galle) 인근 인도양 해역을 항해하던 중, 현지시간 오전 5시 8분 조난 신호를 보냈다"고 밝혔다. 헤라트 장관은 스리랑카 해군과 공군이 조난 신호를 접수한 뒤 함정과 항공기를 급파해 구조 작업을 벌였다고 했다. 그는 "중상을 입은 승조원 32명을 구조해 남부 해안 도시 갈레의 카라피티야 병원으로 이송했다"고 덧붙였다. 스리랑카 해군 대변인 부디카 삼파트 대위는 기자회견에서 "선체는 아직 보지 못했지만, 사고 해역에서 기름띠와 구명정을 확인했고, 주변 해역에서 떠다니는 시신도 발견됐다"고 말했다. 그는 "나머지 승조원들을 찾기 위한 해상·항공 수색 작업을 계속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사건은 스리랑카 영해 밖 공해상에서 발생했지만, 헤라트 장관은 "스리랑카는 국제 해상 수색 및 구조 협약의 서명국으로서 인도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개입했다"고 설명했다. 아이리스 데나호는 이란 해군이 운용하는 주요 구축함 가운데 하나로, 현지 매체와 스리랑카 당국은 이 군함에 약 180명의 승조원이 승선해 있었다고 전했다. 이 선박은 지난달 인도에서 열린 국제 해군 합동훈련에 참가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과 이스라엘은 지난 주말 이란의 군사·안보 기구를 겨냥한 공습과 미사일 공격을 시작한 이후, 이란의 해군 거점과 함정들을 잇따라 공격하고 있다. 인도양 스리랑카 인근 공해상에서까지 이란 해군 구축함이 격침되면서, 전쟁이 이란 주변 해역을 넘어 원양으로 확전되는 양상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미국 국방장관 피트 헤그세스가 2026년 3월 2일(현지시간) 워싱턴 D.C. 펜타곤에서 미국·이스라엘의 대 이란 간 군사작전과 관련해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dczoomin@newspim.com 2026-03-05 00:0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