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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스타인컴퍼니, 자산 청산에 초점 맞춰 파산신청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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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뉴스핌] 백지현 수습기자 = 영화제작사 와인스타인컴퍼니가 회사 자산을 전부 매각하기 위해 법원에 청산 절차를 중심으로 파산보호를 재신청했다고 로이터통신이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와인스타인컴퍼니는 수 십년간 권력을 이용해 여배우들에게 성추행, 성폭행을 저지른 하비 와인스타인이 소유했던 영화제작사이다. 

이 절차를 통해 와인스타인컴퍼니의 변호인단이 회사 임원들에 제기된 소송을 해결하려 한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뉴욕주 검찰은 하비 와인스타인이 직원들을 성추행하고, 적절히 대응하지 않았다면서 와인스타인컴퍼니와 하비 와인스타인, 밥 와인스타인 형제를 인권·시민권 침해 혐의 등으로 고소했다.

영화 제작자 하비 와인스타인이 20일(현지시각) 미국 뉴욕주 대법원에 도착하고 있다. 와인스타인은 성범죄 혐의로 기소돼 현재 재판이 진행 중이다. 2018.12.20. [사진 = 로이터 뉴스핌]

와인스타인컴퍼니의 변호인단은 14일 밤 델라웨어 법원에 연방파산법 제 7조(챕터 7)에 따라 파산보호를 다시 신청했다고 밝혔다. 이보다 앞서 지난 2018년 3월 와인스타인컴퍼니는 파산법 제 11조(챕터 11)에 따라 파산보호를 신청했지만 조정이 지연되면서 신청 내용을 전환한 것으로 보인다. 

기업이 제 7조에 따라 파산신청을 하면 법원은 기업의 회생가능성이 없다고 판단할 경우 기업의 남은 자산을 우선순위에 맞게 분배시키며 청산에 초점을 맞춘다. 반면 제 11조는 회생 파산 절차로 기업의 채무이행을 중지시키고 자산매각을 통해 기업을 정상화시키는 절차다. 일반적으로 회생 파산은 청산 파산보다 더 오랜 시간이 소요된다.

변호인단은 당초 신청한 11조에 따른 파산보호 상태에서는 자산을 대부분 매각한 회사를 재조정하는데 있어 유동성이 부족하다고 판단했다고 전했다. 와인스타인컴퍼니는 지난해 7월 사모펀드인 랜턴캐피털파트너스에 2억8900만달러를 매각해 거의 모든 자산을 처분했다.

변호인단은 또한 청산 파산이 회사의 전 이사와 임원에 대한 소송을 해결하는 최고의 수단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 10개월동안 수 차례의 조정에도 와인스타인의 위법행위에서 따른 책임 청구 소송을 해결하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한때 할리우드의 거물로 불렸던 영화제작자 와인스타인은 여배우와 영화산업계 종사자들을 포함한 70명이 넘는 여성들로부터 성추행, 성폭행 혐의로 고발 당하며 할리우드에서 퇴출당했다. 

그는 모든 혐의에 대해 부인하고 있으며 모든 관계가 합의하에 이뤄졌다고 주장하고 있다. 

 

lovus23@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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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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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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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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