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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전통시장·상점가 지원사업' 286곳 최종 선정...2130억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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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권 르네상스 프로젝트, 특성화시장 육성사업 등 10개 내역 사업별로 선정
전문가 진단·사업단 구성 등 사업별 일정에 맞춰 차질 없이 추진..."백종원식 컨설팅 도입"

[서울=뉴스핌] 민경하 기자 =중소벤처기업부가 전통시장·상점가의 활력 회복과 자생력 제고를 지원하기 위해 총 286곳에 2130억원을 지원한다.

6일 중기부는 지난 2일 전통시장·상점가 지원 사업 대상 선정을 위한 심의조정위원회를 개최해 '2019년도 지원대상 전통시장·상점가'를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2019년도 전통시장·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은 △상권육성 기반 조성 △전통시장 특성화 △편리하고 안전한 쇼핑환경에 주안점을 둔 것이 특징이다.

먼저 '상권 르네상스 프로젝트'에는 △진주 중앙시장 △광주 양동시장 △경기 구리시장 △천안 역전시장 등 총 4곳이 선정돼 총 29억4000만원이 투입된다. 이 프로젝트는 낙후된 구도심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기존의 단일시장·상점가 등의 지원 범위를 벗어나 지역 상권 전반의 활성화를 근본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상권은 지자체·상인회 주도로 상권의 특색을 반영해 쇼핑, 커뮤니티, 청년창업 등이 결합된 복합상권으로 조성되고,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상권으로 관리·육성해 나가게 된다. 중기부는 '상권 르네상스 프로젝트'를 통해 오는 2022년까지 전국적으로 30곳의 상권을 육성할 계획이며 하반기에도 6곳의 상권을 신규 선정할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백인혁 인턴기자 = 박영선 중소기업벤처부 장관 후보자가 20일 오전 서울 구로구 남구로시장을 방문하여 시장상인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19.03.20 dlsgur9757@newspim.com

'특성화시장'에는 총 84곳을 선정해 361억원을 투입한다. 이번 특성화시장 사업은 관 주도로 추진했던 상향식 방식을 탈피해 상인과 고객이 주도하는 하향식 방식으로 개편했고, 한 번도 지원받지 못한 시장을 우선 선정했다.

중기부는 지역의 거점시장으로 육성하기 위한 '지역선도형 시장'에 △서천특화시장을 선정했고, 또한 지역 문화·관광자원을 연계해 시장의 특장점을 살리는 '문화관광형' 22곳 등 총 84곳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시장특성과 지역고유자원을 연계해 고객이 즐겨 찾는 특색 있는 시장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복합청년몰 등 청년상인 지원'에는 총 8곳이 선정돼 900억원이 투입된다. 청년몰 사업은 전통시장 내 빈 점포를 활용해 청년상인의 창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중기부는 올해부터 기존의 전통시장 내로 한정됐던 입지제한을 폐공장·농협창고 등 오픈상점가로 완화해 청년몰 영업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방침이다.

'청년몰 조성'에 △부산 남문시장 △경기 의정부제일시장 △전북 김제전통시장이, '청년몰 활성화 및 확장'에 △광주 1913송정역시장 △강원 육림고개상점가 △부산 서면시장 △경남 진주중앙지하도상가 △인천 개항누리길상점가 등이 선정됐다. 또한 △부산 국제시장 등 총 13곳은 '청년몰 대학협력' 상권으로 선정됐다.

아울러 '주차환경 개선'은 1423억원을 투입해 총 45곳에 이뤄진다. 올해 중기부는 주차장 미보유 시장을 중심으로 신규 건립 54곳을 포함해 총 99곳을 지원할 계획이고, 오는 2022년까지 전체 전통시장의 주차장 보급률을 100% 수준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전통시장 화재안전 강화를 위해 무분별한 전기배선·노후화가 심한 장옥형, 상가주택 복합형 시장 중심으로 노후 전기설비 개선을 29곳 지원하고 화재알림시설도 41곳(4508개 점포) 지원한다.

이번에 선정된 시장들은 사업별 추진 계획에 맞춰 사업단 구성·전문가 진단 등을 통해 세부 사업계획을 확정한 후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환경·역사·문화·관광 등과 연계한 특색 있는 전통시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설계·디자인 공모를 의무화할 계획이다.

또한 청년상인 매출 증대와 생존율 제고를 위해 청년상인 조직을 출범하고 유명 상권 회복 방송 프로그램과 연계한 홍보 활동을 강화한다. 유명 쉐프·창업·브랜딩·디자인 등 국내 정상급 전문가를 초빙해 '백종원식 컨설팅 프로그램'도 도입할 예정이다.

중기부 관계자는 "온라인 쇼핑 확대 등 소비 트랜드 변화의 선제적 대응을 위해 전통시장-대기업 상생협력 모델도 발굴·추진해 나갈 계획"이라며 "이번 전통시장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주민에 편리하고 안전한 쇼핑 환경을 제공해 고객 유입, 매출증대, 지역 일자리 증가로 이어지는 지역경제 선순환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 [뉴스핌 DB]

 

204mk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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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21, '전투용 적합' 최종판정 받다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한국형전투기(KF-21) 보라매가 7일 방위사업청으로부터 '전투용 적합' 판정을 획득하며 체계개발의 최종 관문을 통과했다. 2015년 12월 체계개발 착수 후 10년 5개월, 2023년 5월 '잠정 전투용 적합' 판정 이후 약 3년간의 후속 시험평가 끝에 이뤄진 결과다. 이로써 대한민국은 미국·러시아·중국·영국·프랑스·스웨덴·일본에 이어 독자 전투기 개발 능력을 완전히 확보한 8번째 국가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1월 12일 경남 사천 남해 상공에서 KF-21 시제 4호기가 비행성능 검증 임무를 수행하며 비행시험을 전면 완료했다. KF-21 개발은 총 1600여 회, 1만3000개 항목에 이르는 비행시험을 단 한 번의 사고 없이 완료하며 안전성을 입증했다. [사진=한국항공우주산업 제공] 2026.05.07 gomsi@newspim.com 방사청에 따르면, KF-21은 2021년 5월 최초 시험평가를 시작해 올 2월까지 약 5년간 지상시험을 통해 내구성과 구조 건전성을 검증했다. 특히 2022년 7월부터 2026년 1월까지 42개월간 진행된 비행시험에서는 총 1600여 회 비행에 단 한 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았다. 극저온·강우 등 악천후 조건 하 비행, 전자파 간섭 하 비행, 공중급유, 무장발사시험 등 1만3000여 개의 다양한 시험조건을 통해 비행 성능과 안정성을 완벽하게 검증한 것으로 평가된다. 이번 전투용 적합 판정은 KF-21 블록-I(기본성능·공대공 능력)의 모든 성능에 대한 검증이 완료됐음을 의미한다. 방사청은 KF-21이 공군의 작전운용성능(ROC)을 충족하고, 실제 전장 환경에서 임무 수행이 가능한 기술 수준과 안정성을 확보했다고 평가했다. 노지만 방사청 한국형전투기사업단장은 "국방부·합참·공군·한국항공우주산업(KAI)·국방과학연구소 등 민·관·군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이룬 결실"이라며 "향후 양산 및 전력화도 차질 없이 추진해 공군의 작전수행 능력을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방사청은 비행시험 효율화를 위해 시험 비행장을 사천에서 충남 서산까지 확대하고 국내 최초로 공중급유를 시험비행에 도입했다. 그 결과 개발 비행시험 기간을 당초 계획보다 2개월 앞당길 수 있었다. KF-21 체계개발 사업은 올해 6월 종료되며, 양산 1호기는 올해 하반기 공군에 인도될 예정이다. 양산 1호기는 지난 3월 25일 경남 사천 KAI 공장에서 출고됐으며, 4월 15일 출고 22일 만에 첫 비행에 성공했다. 이후 물량은 순차적으로 실전 배치될 계획이며, 추가무장시험을 통해 공대지 무장 능력도 확보할 예정이다. 공군은 2032년까지 총 120대를 전력화할 계획으로, KF-21은 노후화된 F-4E·F-5E 전투기를 대체하는 한편, 대한민국 영공방위의 핵심 전력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방사청은 "검증된 성능을 바탕으로 글로벌 방산 4대 강국 도약의 서막을 여는 K-방산 수출의 핵심 무기체계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gomsi@newspim.com 2026-05-07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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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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