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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어비스', 박보영·안효섭이 그릴 코믹·스릴·로맨스…"희망 시청률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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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코믹부터 스릴, 로맨스까지 모든 장르가 ‘어비스’에 담겼다.  

3일 서울 강남 청담동 임피리얼팰리스에서 tvN 새 드라마 ‘어비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윤제원 PD를 비롯해 박보영, 안효섭, 이성재, 이시언이 참석했다.

이 작품은 영혼 소생 구슬 어비스를 통해 생전과 180도 다른 반전 비주얼로 부활한 두 남녀가 자신을 죽인 살인자를 쫓는 반전 비주얼 판타지다.

[서울=뉴스핌] 백인혁 인턴기자 = 배우 이성재(왼쪽부터),박보영,안효섭,이시언이 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tvN 월화드라마 '어비스' 제작발표회에서 취재진을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9.05.03 dlsgur9757@newspim.com

윤 PD는 “불의의 사고로 죽음을 당하는 남녀가 ‘어비스’라는 구슬을 통해 살아나고, 본인의 죽음에 관련된 비밀을 찾아가는 내용이다. 주인공이 거대한 악에 맞서는 험난한 여정을 그린 권선징악 드라마”라고 설명했다.

박보영은 여주인공 고세연의 환생 후를 연기한다. 환생 전은 배우 김사랑이 맡을 예정이다. 새로운 모습으로 환생하면서, 박보영은 ‘세상 흔녀’가 된다.

안 PD는 “박보영 씨를 두고 흔한 사람이라고 얘기하면 약간 억지가 있을 수 있다. 극이라는 것이고, 설득력 있게 표현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봐주셨으면 좋겠다. 의상과 분장이 동원된다. 두 배우의 외모 차이가 극 초반에 설득력을 줄 수 있게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고 말했다.

[사진=tvN]

박보영은 “다행히 김사랑 언니가 해주셔서, 저랑 다른 결이라서 조금 더 극대화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얘기가 많았다. 커졌다 작아진 것에 대한 일상생활의 불편함도 있다. 아무래도 저는 동양적으로 생겼다면, 사랑 언니는 서양적으로 예쁜 얼굴이다. 결이 다름에 중점을 뒀다”고 답했다.

안효섭은 “대사도 그렇고, 행동도 흔녀로 대하는 구석이 많았다. 보영 선배 얼굴을 보면 몰입이 안 되는 부분이 많았다. 그런 부분이 조금 힘들었다”고 토로해 웃음을 줬다.

이시언은 그간 MBC ‘나 혼자 산다’에서 보여준 것과 정반대 역할을 맡았다. 예능에서는 웃음에 중점을 뒀다면, 드라마에서 이시언이 맡은 박동철은 ‘순정남’ 자체다. 그는 “제가 사실 순정마초다. 경상도 남자 기질이 있어서 그런 모습을 잘 녹이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박보영은 지난 2017년 JTBC ‘힘쎈여자 도봉순’ 이후 3년 만에 드라마에 복귀했다. 이번 목표 시청률에 대해 “시청률은 제 손을 떠난 문제인 것 같다. 숫자가 눈앞에 나올 때까지 감히 예측할 수 없는 부분이다. 평균 시청률이 다 높아져서 모두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백인혁 인턴기자 =유제원 tvN PD가 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tvN 월화드라마 '어비스' 제작발표회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19.05.03 dlsgur9757@newspim.com

이성재 역시 “드라마 시청률은 정말 보너스라고 생각한다. 나쁘지만 않았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반면 이시언은 “희망사항 아니냐. 제 생각, 저만의 생각은 20%”라고 웃었다.

이번 드라마에는 여러 장르가 섞여 있다. 코믹, 스릴러, 로맨틱까지. 그러다보니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연출 포인트다.

윤 PD는 “포인트라기보다, 드라마에 장르가 많이 섞여 있다. 타이밍이 정말 중요하다. 그래서 어려웠다. 시퀀스 안에서 장르적인 배열을 자연스럽게 하고, 장면이 넘어가는 포인트를 조금 디테일하게 다루려고 했다. 상황적인 부분이 강하고, 이 부분을 재밌게 잡아주되 정서적인 기반은 지양하자는 계획을 가지고 작업했다”고 밝혔다.

[사진=tvN]

박보영은 “이 드라마가 외모에서 주는 편견을 다루되, 혹시나 대사에서 불편함을 줄 수 있는 부분은 감독님과 상의 하에 고쳐나가고 있다. 스릴러나 로코를 넘나들 때 포인트를 얼마나 줄지 하나하나 맞춰 나가고 있다. 보실 때 불편하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윤제원 PD는 “정말 열심히 최선을 다했다. 어느 정도 기대에 부응한 지점이 많으니까, 노력이 결실을 맺었으면 좋겠다. 시청자 분들이 호감을 갖고 지켜봐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16부작인 ‘어비스’는 오는 6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월, 화요일 밤 9시 30분 시청자와 만난다.

alice0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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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A는 모든 걸 알고 있었다 [런던=뉴스핌] 장일현 특파원 = 미국과 이스라엘은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대낮 공습을 감행해 이란의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를 제거했다.  통상 이 같은 대규모 군사작전은 한밤중 또는 새벽에 시작되는데 이날 공습은 오전 9시40분쯤 실행됐다.  미국 언론들은 이 같은 공습 시기 결정과 관련해 미국과 이스라엘이 하메네이를 비롯한 이란의 군 최고 수뇌부가 이날 오전에 테헤란에 모여 회의를 열 것이라는 정보를 완벽하게 파악했기 때문이라고 했다.  수십년 동안 "미국에게 죽음을"이라는 구호를 외쳐온 이란의 최고 지휘부를 일거에 제거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포착한 것이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왼쪽) 전 이란 최고지도자가 지난해 6월 4일(현지 시간) 테헤란 남부 호메이니 기념관에서 열린 행사에서 이슬람 혁명의 아버지 아야톨라 루홀라 호메이니 전 이란 최고지도자의 손자인 하산 호메이니와 함께 대중을 향해 인사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미 일간 뉴욕타임스(NYT)는 1일(현지 시간) "미 중앙정보국(CIA)이 이란 지도자들의 모임 장소를 정확히 파악하는데 도움을 줬고, 이후 이스라엘이 공격을 실행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CIA는 지난 몇 개월 동안 하메네이의 움직임을 지속적으로 추적해 왔다. 그 결과 그의 행적과 동선에 대해 점점 더 확신을 갖게 됐다고 한다.  그러던 중 CIA는 하메네이가 지난 28일 아침 테헤란 중심부에 있는 이란 정부 청사 단지에서 주요 군 지휘관들과 회의를 한다는 정보를 입수했다.  미국과 이스라엘은 긴급하게 움직였다. 이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 공격 시기를 조율했다.  CIA는 '신뢰도가 높은' 하메네이의 동선과 위치에 대한 정보를 이스라엘에 넘겼다고 이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들이 NYT에 밝혔다.  이스라엘의 전투기들은 28일 오전 6시쯤 공군기지에서 이륙했다. 이어 오전 9시40분쯤 이 전투기들이 발사한 장거리 공대지 미사일이 테헤란 시내 주요 목표물을 타격했다.  이스라엘 국방부 관계자는 "오늘 아침 공습은 테헤란의 여러 곳에서 동시에 이뤄졌으며, 그 중 한 곳에 이란의 정치·안보 고위 인사들이 모여 있었다"고 했다.  NYT는 "하메네이의 제거는 작년 6월 '12일 전쟁' 이후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 지도부에 대해 축적해 온 심층적인 정보력을 반영한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날 공습으로 하메네이 이외에도 아지즈 나시르자데 국방장관과 압둘라힘 무사비 이란군 참모총장, 모하마드 파크푸르 이란혁명수비대 사령관, 알리 삼카니 최고지도자 군사고문 및 국방위원회 위원장 등도 폭사했다. 이란의 군 수뇌부가 한꺼번에 사라진 것이다.  미국은 이번 군사작전을 '장대한 분노(Operation Epic Fury)'라고 했고, 이스라엘은 '포효하는 사자(Operation Roaring Lion)'라고 부르고 있다.  ihjang67@newspim.com   2026-03-01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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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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