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韩首家外资营利医院决定关停所有业务

기사입력 : 2019년04월29일 11:00

최종수정 : 2019년07월17일 15:23

韩国首家外资营利性医院——绿地国际医院因未在规定期限内营业,被济州道政府吊销营业执照后,绿地公司决定关闭所有业务。

【图片=网络】

绿地济州健康管理城有限公司26日以代表名义向医院全体职工50余人发送邮件,表示将关停所有业务。

济州道知事(省长级)元喜龙本月17日在记者会上表示:“经过对绿地国际医院开展的吊销外国医疗机构营业执照听证调查和听证主持人的意见书进行审议,决定吊销该医院的营业执照。”

元喜龙说,道政府向该医院下发有条件的营业许可后,医院未在《韩国医疗法》规定的3个月期限内开业,院方也并未做开业的前期准备。根据《医疗法》第64条规定,决定吊销绿地国际医院的营业执照。

现行《韩国医疗法》第64条规定,若医疗机构自注册开业或获得开业许可之日起3个月内无正当理由未开业,相关营业许可可被取消。绿地国际医院于去年12月5日获得批准后至今还没有正式开业。2月15日,绿地国际医院以无法接受只面向外国人提供服务的限制,针对济州道政府提起诉讼,又于同月26日要求道政府延长开业期限。3月26日,济州道举行“关于吊销外国医疗机构营业执照的前期听证会”,听证主持人本月12日向政府提交意见书。

保健福祉部2015年12月18日批准济州特别自治道政府提出的中国绿地集团在济州设立营利性医院的申请。这是韩国政府首次批准外国营利性医院的设立。营利医院与非营利经营的医疗机构不同,投资者在撤出事业时可以收回投资和分享增值收益。

绿地国际医院占地2.8163万平方米,设有整形外科、皮肤科、内科和家庭医学科等4个科室,主要提供皮肤护理、医美和健康检查等项目。

记者 주옥함(wodemay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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