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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유엔 무기거래조약 서명 철회하겠다”

기사입력 : 2019년04월27일 03:58

최종수정 : 2019년04월27일 0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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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뉴스핌]김근철 특파원=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유엔에 의해 채택된 무기거래조약(ATT)에서 탈퇴하겠다고 26일(현지시간)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전미총기협회(NRA) 연차 총회에 참석 “우리는 (조약) 서명을 철회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전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전미총기협회(NRA) 연차 총회에 참석, 연설하고 있다.[사진=로이터 뉴스핌]

무기거래조약은 재래식 무기와 관련한 첫 국제 조약이다. 이 조약은 연간 700억 달러에 달하는 재래식 무기 거래를 규제하기 위해 각국 정부가 적극 협력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미국은 버락 오마마 정부 시절인 2013년 이 조약에 서명했지만,  미 상원 비준은 받지 못한 상태다. 

세계 최대 재래식 무기 거래국인 미국의 NRA와 보수단체들은 이 조약에 대해 반대해왔다. 

kckim10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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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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