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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LGD “상반기 광저우 공장 가동..올레드 전환 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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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올레드 비즈니스 구조적 전환과정..인내 필요”
“2Q 면적기준 출하는 한 자리수 중후반 퍼센트 증가 예상”

[서울=뉴스핌] 나은경 기자 = LG디스플레이가 올해 차량용 올레드(OLED: 유기발광다이오드) 디스플레이 출시를 비롯해 올레드 상품군을 다양화한다. 또 멀티모델글라스 기술이 적용된 광저우 공장을 상반기 중 가동하는 등 올레드로의 구조적 전환을 위해 본격적으로 나선다.

다만 올레드 전환을 위해 실적에 대해서는 당분간 인내를 갖고 전사가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날 서동희 LG디스플레이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실적발표 후 컨퍼런스 콜에서 “올해는 올레드 비즈니스로의 구조적 전환과정에서 인내를 필요로 하는 한 해”라며 “이 과정에서 시장 기대에 못 미치는 성과가 나올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다소 어두운 실적을 전망했다. 다만 “큰 투자가 마무리되면 재무구조 개선과 동시에 진전된 경영성과 보일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LG디스플레이는 앞서 실적공시에서 1분기 매출액과 영업손실 각각 5조8788억원과 1320억원을 공시했다. 3분기만의 영업적자다. 제품별 매출비중은 △TV용 패널 36% △모바일용 패널 25% △노트북 및 태블릿용 패널 22% △모니터용 패널 17%다.

◆ “상반기 중 광저우 공장 가동”..LCD 올드팹은 구조조정 할 수도

서동희 CFO는 24일 실적 컨퍼런스 콜에서 “생산량 확대(램프업) 상황에 비춰보면 상반기 중 광저우 공장이 가동될 것으로 판단한다”며 “멀티모델글라스(MMG) 기술은 광저우 공장엔 이미 적용됐고 일부 파주 공장에도 적용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올해 380만~400만대로 예상되는 출하량 중 MMG 기술을 적용한 제품이 포함돼 있으며 (MMG 기술 적용 제품 출하량이) 좀 더 늘어날 여지가 있다”고 설명했다.

대신 LCD(액정표시장치) 올드팹에 대해선 구조조정 가능성을 언급했다. 서동희 CFO는 “LCD 올드팹 중 모바일, IT, TV용 공장이 있는데 이중 경쟁력이 떨어지는 곳은 나름의 계획을 가지고 조정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IT와 TV가 공유하는 공장들은 수익성이 높은 커머셜용으로 확대하고 있고 경쟁력이 떨어지는 대형공장들에 대해선 지금 당장이 아니어도 내부 시나리오를 갖고 움직이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서 CFO는 중국 LCD 업체들이 상당한 규모로 LCD 공장에 투자하고 있고 앞으로도 가동을 기다리는 공장들이 있다며 LCD 시장에서의 수익성 압박 요인을 언급했다. 서 CFO는 경쟁업체들에서 오래된 공장들에 대한 구조조정이 가시화될 가능성이 있다며 기회가 있으면 LG디스플레이도 놓치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LG디스플레이 역시 LCD 올드팹의 구조조정을 염두에 두고 있음을 밝힌 것이다.

◆ 투명올레드 출시 등 상품군 다양화.."실적은 시장 기대 미치지 못할 수도"

LG디스플레이는 이날 전사적인 올레드 대세화 방향 아래 올 하반기 차량용 투명 올레드 디스플레이 출시계획을 밝혔다. LG디스플레이는 “크리스털 사운드, 월페이퍼, 롤러블 올레드 디스플레이 등 디자인 차별화와 투명 디스플레이를 비롯한 올레드만의 차별화된 특장점을 바탕으로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으로 시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 차량용 올레드 디스플레이에 있어선 LG디스플레이가 독보적이라며 자신감을 표했다. LG디스플레이 관계자는 “차량용 디스플레이는 기존 IT제품과 달리 수년간 고객사와의 개발기간이 필요해 경쟁업체에는 이 같은 시간이 진입장벽이 될 것”이라며 “중국·대만 컨소시엄에 매각된 일본 디스플레이업체 JDI가 차량용 LCD 디스플레이에 경쟁력 가진 것은 사실이지만 이런 부분들에 있어서 당장 (올레드 디스플레이를) 따라오긴 어려울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다만 시장 및 실적전망에 대해선 조심스러운 태도를 취했다. LG디스플레이는 “2분기 면적기준 출하는 한 자리 수 중후반 퍼센트의 증가가 예상된다”며 “패널 판가의 경우 대형패널 일부 사이즈의 가격상승이 예상되지만 공급과잉 기조 아래서 상승폭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IT부품 공급부족(쇼티지)와 관련해선 “지난해 하반기부터 공급부족이 발생했는데 이 같은 흐름이 올 2분기까지는 유지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3분기부터는 나아질 것으로 보이나 자사에선 좀 더 조심스럽게 전망하고 있다”며 말을 아꼈다.

스마트폰용 플라스틱 올레드(P-OLED)에 대해서는 시장 예상보다도 실적전망이 좋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서동희 CFO는 “스마트폰용 플라스틱 올레드에 두 가지 관점의 리스크가 있어 당초 생각보다 좋지 않은 숫자들이 나올 것으로 생각한다”며 스마트폰 시장에서 수요가 생각보다 크지 않고 후발주자로서 전략거래선에 대해 의미있는 시장 진입이 어렵다는 점을 리스크 요인으로 꼽았다.

 

nanan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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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심한 가뭄 경남 '국가소방동원령' [서울=뉴스핌] 오상용 기자 = 가뭄과 폭염으로 심각한 물 부족을 겪고있는 경남 지역을 위해 국가소방동원령이 내려졌다. 소방청은 11일 오후 8시를 기해 국가소방동원령을 발령하고 전국 소방본부 소속 물탱크차 200대와 소방대원 400명을 경남에 긴급 투입, 농업용수와 생활용수를 공급하기로 했다. 이번 조치는 폭염과 가뭄으로 인한 국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행정력을 총동원하라는 이재명 대통령의 지시에 따른 것이다. 국가소방동원령은 재난 발생 우려가 크거나 재난이 발생해 해당 지역 소방력만으로 대응이 어려울 때 전국의 소방력을 동원하는 조치다. 최용철 소방청장 직무대행은 "폭염과 가뭄이 장기화하면서 국민의 일상과 생업에 직접적인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만큼 지역 차원의 대응을 넘어 국가적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그는 "전국의 가용 소방력을 신속하게 투입해 급수가 필요한 지역에 적기에 용수가 공급될 수 있도록 해 국민 불편과 피해를 최소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농업가뭄관리시스템(ADMS)에 따르면 경남의 평균 저수율은 33.5%로 전국에서 가장 낮은 것은 물론, 평년 저수율 72%에 크게 못미치고 있다. 현재 경남 18개 시·군 가운데 함양군을 제외한 17개 지역에 농업용수 가뭄 단계가 내려졌다. 특히 밀양과 거제, 함안 3개 지역은 심각 단계다. 소방청은 이번 동원령에 따라 서울과 부산 대구 인천 광주 대전 울산 세종 경기 등 16개 시·도 소방본부에서 물탱크차 200대와 소방인력 400명이 경남으로 이동한다고 설명했다. 동원된 소방력은 12일 오전 9시까지 집결지에 모여 13일까지 이틀간 급수 지원 활동을 벌인다. 한편 경남소방본부는 자체 소방력만으로 원활한 급수 지원에 한계가 있다고 판단해 국가소방동원령을 요청했고, 소방청도 전국 단위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동원령을 내렸다. 경남 창원시가 지난 1일 의창국 북면의 한 농경지에 의창소방서의 소방 차량을 활용해 소방 용수를 공급하고 있다.[사진=창원시] 2026.08.02 osy75@newspim.com 2026-08-11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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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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