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가수 남태현과 장재인이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남태현 소속사 측은 22일 “남태현과 장재인은 최근 tvN 예능 ‘작업실’을 통해 만나, 서로 호감을 갖고 연인 관계로 발전됐다”며 열애를 인정했다. 이어 “최근 시작한 두 사람의 만남에 따스한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사진=뉴스핌DB,장재인인스타그램] |
장재인 측 역시 “‘작업실’에서 남태현 군과 함께 음악과 정서를 교감하며 서서히 알아가는 단계”라고 밝혔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남태현과 장재인이 예능 출연을 계기고 가까워지며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두 사람은 음악으로 교감하고, 사랑으로 성장하는 청춘남녀 10명의 리얼 로맨스 이야기를 담은 tvN ‘작업실’을 통해 인연을 맺었다.
앞서 지난 17일 공개된 ‘작업실’ 티저에서도 남태현은 장재인을 향해 “난 누나가 좋다. 여기서 제일”이라고 말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남태현은 2014년 위너를 통해 데뷔한 이래 그룹을 탈퇴하고 밴드 사우스클럽을 결성해 활동하고 있으며, 장재인은 Mnet ‘슈퍼스타K2’로 데뷔해 싱어송라이터로 활약하고 있다.
장재인과 남태현이 함께 출연한 ‘작업실’은 오는 5월 1일 밤 11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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