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최태영 기자 = 코레일은 봄 여행 주간에 맞춰 오는 22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3주간 한정으로 ‘2019 봄 내일로패스’(이하 내일로)를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처음 선보이는 내일로는 5월12일까지 3주간 일시 운영하는 것으로, 기존 하계·동계 내일로보다 10% 할인한 가격으로 판매된다.
내일로는 만 27세까지 누구나 이용할 수 있고, 패스 한 장으로 정해진 기간 동안 KTX를 제외한 열차를 입석이나 자유석으로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여행 상품이다.
내일로 대상 열차는 ITX-청춘, ITX-새마을, 새마을, 누리로, 무궁화호, 통근열차 등이다.
가격은 △3일권 4만5000원 △5일권 5만4000원 △7일권 6만3000원이다. 2인권을 구매하면 각 8만1000원, 9만9000원, 11만7000원으로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전국 역 창구, 홈페이지, 스마트폰 앱 코레일톡에서 구입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코레일 홈페이지(www.letskorail.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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