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가수 태연의 '사계'가 2주 연속 주간 음원차트 정상을 차지했다.
지난 3월 31일부터 4월 6일까지 집계된 주간 디지털 차트(가온)에 따르면 태연의 '사계'가 지난주에 이어 1위에 올랐다.

볼빨간 사춘기의 신곡 '나만, 봄'이 2위로 진입한 가운데, 장범준의 '당신과는 천천히'가 한 계단 순위가 하락해 3위에 머물렀다.
엑소 첸의 솔로 데뷔곡 '사월이 지나면 우리 헤어져요'가 주간 4위, 볼빨간 사춘기의 '별 보러 갈래?'가 5위로 진입하며 좋은 성적을 보였다.
같은 기간 앨범 차트에서는 아이즈원의 두 번째 미니 앨범 'HEART*IZ'가 첸을 누르고 주간 판매량 1위에 올랐다.
첸의 첫 솔로 앨범 '사월, 그리고 꽃'은 주간 앨범차트 2위로 진입했다. 이어 방탄소년단이 12일 새 앨범으로 컴백하는 가운데, 지난 앨범 'LOVE YOURSELF' 시리즈가 순위 상승을 보이며 주간 3위부터 5위를 점령, 적수없는 인기를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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