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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릉일대, R&D 연구센터로 개발..서울시 도시재생 13개소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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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동훈 기자 = 서울 동대문구 홍롱 일대에 연구 중심의 경제기반형 도시재생사업이 추진된다. 종로구 광화문·북촌 일대는 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한 관광 특화 개발이 추진된다.

이와 함께 성동구 사근동을 비롯한 노후 주거지 5곳에는 지역환경 및 주거환경 개선이 시도된다. 

서울시는 홍릉 일대를 비롯해 新경제거점조성 및 산업·상업·역사문화 중심지 육성을 위한 신규 도시재생지역 후보지 8개소와 성동구 사근동 일대를 비롯한 근린재생형 신규 도시재생활성화지역 5개소를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서울시는 지난 2016년부터 도시재생 유형 중 경제기반형과 근린재생 중심시가지형의 경우 지역의 핵심사업을 발굴하고, 지역 거버넌스 강화를 위한 사전단계로 도시재생지역 ‘후보지’를 거쳐 도시재생활성화지역으로 선정하고 있다.

이번에 도시재생지역 '후보지'로 선정된 곳 가운데 경제기반형 도시재생이 추진되는 곳은 홍릉 일대다. 이를 비롯해 근린재생 중심시가지형으로는 △광화문 일대(역사문화특화형) △북촌 가회동 일대(역사문화특화형) △효창공원 일대(역사문화특화형) △면목동 일대(도심산업육성형) △구의역 일대(도심상업육성형) △홍제 역세권 일대(시장활성화형) △풍납토성 역세권 일대(역사문화특화형)로 총 8곳이 선정됐다.

경제기반형은 대규모 이전 적지, 광역교통 역세권 등을 신산업 중심지로 창출해 일자리 창출거점을 육성한다. 중심시가지형은 지역의 산업·상업·역사문화 자원 등을 활용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추진한다.

경제기반형 후보지로 선정된 홍릉 지역은 100여년의 걸친 역사를 가지고 있는 국내 최초의 연구기관 집적지다. 대학생 약12만명, 박사급 약 5000여 명, 외국인 유학생 7000여 명의 연구 인력이 집중된 지역이다. 시는 도시재생으로 ‘24시간 연구하고 생활하고 즐길 수 있는 R&D 창의환경’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통해 청년일자리 창출, 공동체 회복 및 지역융합을 위한 지역 밀착형 도시재생실현을 위해 다양한 중소규모 핵심 앵커시설이 새롭게 들어설 예정이다.

홍릉일대 경제기반형 도시재생지역 후보지 [자료=서울시]

중심시가지형으로 선정된 광화문광장 일대에는 옛길·옛물길, 육조거리터와 같은 역사자원과 세종문화회관을 비롯한 다양한 문화자원을 활용한 역사문화특화계획을 수립한다. 이를 토대로 역사성과 장소성을 회복하고 북촌, 서촌, 종로, 정동과의 연계성을 강화해 광화문광장의 활력이 역사도심 전체로 확산될 수 있도록 하는 다양한 사업들이 추진될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다양한 시민들의 의견수렴 및 참여도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한옥밀집지역으로 대한민국의 높은 브랜드가치로 평가 받은 북촌지역은 한옥의 정주환경과 역사문화 자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선정됐다.

이밖에도 500년 백제수도 위례성인 풍납토성 복원과 관리를 위해 풍납토성 주변이 역사재생을 통한 지역상생 및 관광활성화를 위해 후보지로 선정됐다. 이 곳에는 지역의 특화된 산업·상업·역사문화자원을 기반으로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이번에 선정된 후보지 8곳은 거버넌스 구축 사업의 결과와 부동산 시장 영향 등을 고려해 오는 8월 평가를 거쳐 도시재생활성화지역으로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

시는 홍릉 일대를 비롯해 이번에 선정된 8개의 후보지가 그간 시에서 역점적으로 추진·구상했던 사업들이 다수 포함돼 단기간 내 도시재생사업에 따른 가시적인 지역 활성화 성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근린재생 일반형 도시재생활성화지역으로 선정된 곳은 △성동구 사근동 △은평구 응암3동 △양천구 신월3동 △구로구 구로2동 △중랑구 중화2동 5개소다.

선정된 지역은 정비사업해제지역을 포함하고 있는 저층주거 밀집지역이다. 주택 노후화와 생활시설 부족으로 인해 공동체 회복이 필요한 지역이다.

사근동 및 중화2동 지역은 각각 청계천과 중랑천과 접하고 있는 수변지역이며 불광2동은 은평구의 대표적인 전통시장인 대림시장이 있어 상권이 형성돼 있는 지역이다. 구로2동은 지하철 7호선(남구로역), 2호선(대림역), 1호선(가산역, 구로역)이 주변에 있어 지하철이 이용이 편리하다. 신월3동은 주민모임이 활성화돼 있는 등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활성화될 수 있는 잠재력이 강한 지역들이다.

시는 이번에 선정된 도시재생지역에 올해부터 5~6년간 마중물사업비 2400억원을 집중적으로 투입할 예정이다. 또한 이들 사업지가 정부의 도시재생뉴딜사업지로 선정될 경우 국비 지원까지 더해져 사업이 더욱 확장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강맹훈 서울시 도시재생실장은 “이번에 도시재생 후보지와 도시재생활성화지역으로 선정된 곳은 그동안 서울시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해온 사업지를 포함하고 있어 도시재생을 통해 단시간 내 사업 성과가 가시화 될 수 있는 지역”이라며 “주민 역량을 강화하고 도시재생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한편 컨설팅을 통해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도출해 차근차근 도시재생을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dong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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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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