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선거제 개편’ 좌초위기... 심상정, 민주당에 “노딜 안 된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다음 주 패스트트랙 일정 나와야... 더 늦으면 의미 퇴색"
"공수처법 이견으로 선거제 개혁 물거품? 누가 이해하겠나"

[서울=뉴스핌] 김준희 기자 = 자유한국당을 제외한 여야4당이 합의한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지정제도) 논의가 좌초 위기에 처하자 심상정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정개특위) 위원장은 “노딜은 안 된다”며 대승적 합의를 촉구했다.

심 위원장은 9일 오후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공수처법에 대한 이견 때문에 다 합의된 선거제 개혁까지 물거품이 된다는 걸 누가 이해할 수 있겠냐”며 “합의된 수준까지 만이라도 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여야 4당은 당초 선거제 개편안과 함께 공수처법과 검경수사권 조정안을 패키지로 패스트트랙에 태우기로 했지만 공수처법에 대한 이견이 커지자 ‘노딜’ 가능성에 우려를 표한 것이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심상정 정치개혁특별위원회 위원장이 3월 18일 국회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19.03.18 yooksa@newspim.com

심 위원장은 특히 집권당인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선거제 개혁은 민주당의 오랜 약속이었고 개혁 의지가 있었기에 여기까지 온 것”이라며 “집권당으로서 최종결과로 책임을 져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패스트트랙은 여야 4당의 합의로 추진하는 것이고, 현재 국회 구조에서 개혁을 추진하는 마지막 수단”이라며 “민주당이 노딜을 택한다면 이건 선거제도 개혁 하나만을 좌초시키는 게 아니라 앞으로의 모든 개혁을 포기하는 선언이라는 점을 알아야 한다”고 압박했다.

바른미래당을 향해서도 “여당의 전향적 제안들을 긍정적으로 검토해 달라”고 주문했다. 당내 분열된 목소리로 내홍을 겪고 있는 바른미래당은 공수처의 수사권·기소권을 분리할 것을 당론으로 정하며 더 이상 협상이 어렵다는 입장이다. 

심 위원장은 “여당에서 상당 부분 전향적으로 임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100%가 아니면 안 된다는 자세를 고수한다면 바른미래당도 책임을 피해가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패스트트랙에 대해 ‘입법 쿠데타’이라고 비판한 자유한국당에 대해서는 “패스트트랙은 합법적 절차”라고 재차 강조했다.

그는 “한국당의 완강한 반대 때문에 법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마지막 책임을 다하기 위해 패스트트랙 방향을 정하게 된 것”이라며 “쿠데타니 야합이니 하는 이야기는 오히려 적반하장식”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한국당이 여야 4당의 패스트트랙이 그대로 추인되는 걸 우려해서라도 협상테이블로 나오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심상정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 위원장이 국회 정개특위 간사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yooksa@newspim.com

21대 총선을 1년 앞둔 상황에서 심 위원장이 정한 패스트트랙 지정 마지노선은 다음 주가 될 전망이다. 심 위원장은 “더 이상 시간이 지체되면 패스트트랙을 지정하는 의미가 퇴색될 수밖에 없다”며 “적어도 다음 주 중에는 일정이 가시화돼야 한다”고 못 박았다.

그러면서 “이번 주에 재촉을 해보겠지만 주 후반기에 원내대표단의 해외출장이 있어 미뤄질 것 같다”며 “다음 주 초에 여야4당 원내대표 회담을 통해 책임 있게 결정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zuni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현대건설, 압구정3구역 품었다 [서울=뉴스핌] 송현도 기자 = 현대건설이 올해 강남권 최대어로 불리는 '압구정3구역' 재건축 사업을 수주했다. 지난해 압구정2구역에 이어 공사비 5조5000억원이 넘는 3구역까지 품으며 압구정 일대 브랜드 타운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압구정3구역 투시도 [사진=현대건설] ​25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압구정3구역 재건축 조합은 이날 오후 총회에서 현대건설을 시공사로 최종 선정하는 안건을 가결했다. 전체 조합원 3988명 중 2621명(투표율 65.7%)이 참여한 이번 투표에서 현대건설은 찬성 2332표를 얻어 89.0%의 높은 득표율을 기록했다. 반대는 156표(6.0%), 기권 및 무효는 133표(5.0%)로 집계됐다. 해당 사업은 지하철 3호선 압구정역 인근에 위치한 기존 3934가구를 최고 65층, 5175가구 규모로 재탄생시키는 프로젝트다. 전체 공사비는 5조5000억원을 상회한다. ​현대건설은 입주민 전용 무인 셔틀 서비스, 하이엔드 커뮤니티 등을 도입하고, 세계적인 건축 그룹 OMA 및 모포시스와 협력해 한강 변 8개주동에 차별화된 외관을 구현할 방침이다. ​한편 압구정5구역은 오는 30일 시공사 선정 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현대건설과 DL이앤씨가 수주 경쟁을 벌이고 있다. dosong@newspim.com 2026-05-25 18:31
사진
'히든스테이지' 6월26일 스타트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 스테이지' 본선 진출 20팀의 경연 영상이 오는 6월 26일부터 뉴스핌TV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히든스테이지 공식 홈페이지. [사진= 히든스테이지 사무국] '히든 스테이지'는 종합 뉴스 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며,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이번 대회에는 총 300여 팀이 지원해 예심부터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지원자 연령대는 10대부터 50대까지 고루 분포했으며, 최고령은 56세, 최연소는 13세 초등학교 6학년생으로 세대를 초월한 참여 열기를 보였다. 예선 심사는 창작력(40%)·대중성(30%)·실연 역량(20%)·지원 성실도(10%) 기준으로 진행됐으며, SNS 기반 인디 아티스트부터 드라마 OST 작사·작곡 경험자, 유재하 음악 경연 수상자, 지상파 오디션 출신까지 실력파 지원자들이 대거 몰렸다. 여성 참가자로는 보리(25)·김나라(27)·박희수(32)·혼즈(32)·변미리(26)·오아(30)·신직선(36)·도이주(20)·마린(28)·채수빈(27)·박지은(23) 등 11명이 이름을 올렸다. 이 중 신직선(36)은 제2회 본선 진출 경험을 가진 재도전자로 눈길을 끈다. 남성 참가자로는 정상호(정점·28)·최혁준(심각한 개구리·33)·윤준(27)·윤태경(34)·정다운(25)이 개인 자격으로 본선에 올랐다. 팀 부문에서는 남성 팀 구구(26)와 블낫블(23)이 본선에 진출했다. 혼성 팀으로는 김은찬 밴드(23)와 Che!vee(28)가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Che!vee는 제3회 본선 출신으로 이번에 다시 본선 무대에 오르며 재도전자 계보를 이었다. 지난해 열린 제3회 히든스테이지 톱10 결선 진출자 유튜브 동영상. [사진= 히든스테이지 사무국] 본선 진출 20팀은 29일부터 6월 4일까지 MR 및 인터뷰 자료를 제출하면 된다. 이어 6월 9일부터 12일까지 여의도 뉴스핌 본사에서 유튜브 라이브 클립 녹화가 진행된다. 본선 경연 영상은 6월 26일 유튜브 채널 '뉴스핌 TV'를 통해 첫 공개된다. 이후 매주 금요일 2팀씩 10주간 8월 28일까지 순차 공개된다. 9월 10일부터 14일에는 심사위원단 2차 본선 심사가 진행된다. 9월 25일 결승 진출 톱 10이 발표된다. 시상 규모는 총 1200만 원으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인 대상(500만 원)을 비롯해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최우수상(300만 원)·우수상(200만 원)·루키상(200만 원) 등이 수여된다. 6월26일부터 싱어송라이터 경연 대회 '히든 스테이지' 유튜브 경연이 시작된다. [사진 = 뉴스핌 DB] fineview@newspim.com 2026-05-26 12:1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