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평택시는 지난 2일 남부문화예술회관에서 ‘평택시 공직자 가족과 함께하는 신춘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3일 시에 따르면 신춘음악회는 본격적인 봄철을 맞아 지역 현안 해결 등 격무에 고생하는 시 공직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가족들과 함께 문화 활동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매월 실시하는 직원 월례회를 대체해 준비됐다.
경기 평택시는 지난 2일 남부문화예술회관에서 ‘평택시 공직자 가족과 함께하는 신춘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사진 왼쪽 두번째 정장선 평택시장)[사진=평택시청] |
이날 음악회는 시청 공직자와 가족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남성성악가 그룹 ‘라 클라쎄’의 볼라레(Volare), 보헤미안 랩소디 등 다양한 음악을 비롯해 정장선 시장의 ‘오 솔레미오(O sole moio)’ 합창은 관객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오늘 신춘음악회를 통해 걱정근심을 잠시나마 잊고 심신을 재충전할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월례회를 문화예술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해 활기찬 직장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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