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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해외펀드] '경제개혁불안' 브라질 급락..남미신흥국주식 6.9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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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형 전체 수익률 -1.17%…브라질주식 10.24% 떨어져

[서울=뉴스핌] 정경환 기자 = 지난 한 주(25~29일) 해외 주식형 펀드가 전반적으로 부진한 수익률을 기록한 가운데, 브라질을 비롯한 남미신흥국주식의 약세가 두드러졌다.

30일 펀드평가사 KG제로인에 따르면, 지난 29일 오전 공시 가격 기준으로 지난 한 주 해외 주식형 펀드 수익률은 마이너스(-)1.17%다.

남미신흥국주식이 6.94% 떨어지며 가장 큰 낙폭을 보였다. 경제개혁 좌초 우려 등으로 인해 브라질주식이 10.24% 하락한 영향이 컸던 것으로 풀이된다. 그 외 유럽신흥국주식(-2.51%), 글로벌신흥국주식(-2.47%), 유럽주식(-1.60%), 북미주식(-0.73%), 아시아태평양주식(-0.35%), 동남아주식(-0.41%), 프론티어마켓주식(-0.30%) 등도 대부분 약세를 나타냈다. 아시아신흥국주식만이 한 주간 0.02% 오르며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중국과 러시아, 일본 그리고 인도 주식도 각각 1.87%, 1.36%, 0.64%, 0.28% 내렸다.

KG제로인 측은 "다우종합지수는 경기침체의 전조로 불리는 미 국채 '장단기 금리 역전'이 2007년 이후 12년만에 현실화되면서 글로벌 경기 침체에 대한 경계감으로 급락세를 보였다"며 "이후 미·중 무역회담 재개에 따른 기대감과 미 국채 금리 하락 진정 등의 영향으로 미국 증시는 소폭 반등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상해종합지수는 무역 협상 경계심과 부동산, 정보기술, 농산물 관련주 등 주요업종이 약세를 나타냈다"면서 "유로 스톡스(EURO STOXX)50지수는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와 영국의 유럽연합(EU) 이탈에 대한 경계감으로 하락 마감했다"고 덧붙였다.

해외 주식형 펀드 주간 성과 상위 TOP 5(단위 : 억원, %) [자료=KG제로인]

순자산액(클래스 합산) 100억원 이상, 운용기간 1개월 이상인 해외 주식형 펀드 4723개 중 410개 펀드가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개별 펀드 중에서는 '블랙록월드골드자(주식-재간접)(H)(A)' 펀드가 5.41%로, 해외주식형 펀드 중 수익률이 가장 우수했다. 이어 미래에셋차이나본토자 1(H)(주식)종류A 펀드 2.08%, 미래에셋차이나본토자 2(H)(주식)종류A 펀드 2.01%, 신한BNPP골드 1[주식](종류A) 펀드 1.76%, 미래에셋차이나디스커버리 1(주식)종류A 1.65% 순이다.

한편, 제로인 유형분류 기준 공모 해외펀드(역외펀드 제외) 설정액은 106억원 증가한 35조5697억원으로 집계됐다.

해외 주식형 펀드의 설정액은 890억원 감소한 21조852억원이다. 해외 채권형 펀드와 해외 부동산형 펀드 설정액은 각각 953억원, 59억원 늘었다. 그 외에 해외 주식혼합형 펀드의 설정액은 142억원 줄었다. 소유형별로는 베트남주식 펀드의 순자산액이 143억원 증가했고, 중국주식 펀드의 순자산액은 1413억원 감소했다.

 

hoa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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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19일 서명·해협 개방 동시에" [워싱턴=뉴스핌] 박정우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4일(현지시간) 이란과의 협정 체결을 계기로 호르무즈 해협이 재개방될 것이라고 밝히며, 중동 지역의 긴장 완화와 원유 수송 정상화에 대한 기대를 재차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 소셜에 올린 게시글을 통해 "이번 위대한 합의는 중동 전역에 평화와 안보를 가져올 것"이라며 "금요일(19일) 협정 서명과 동시에 해협이 개방되고, 기뢰 제거 작업을 위해 일정 시간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이를 통해 역내는 물론 전 세계를 향한 원유 흐름이 양방향으로 다시 정상화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또 "많은 미국 대통령들이 이란과의 평화를 시도했지만 모두 실패했다"며 "역내 지도자들은 처음으로 진정한 평화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도울 대통령을 찾았다"고 자평했다. 이는 자신이 추진 중인 대이란 협상이 기존 외교적 시도, 특히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의 이란 핵협정(JCPOA)rhk 차별화된 성과를 낼 것이라는 점을 부각하려는 발언으로 풀이된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별도의 게시글을 통해 이란 항구에 대한 미 해군의 봉쇄 조치를 "즉각 해제하도록 승인했다"고 밝힌 바 있어, 이번 발언은 군사적 긴장 완화와 해상 교통 정상화를 병행하는 조치의 연장선으로 해석된다. 다음은 트럼프 대통령의 게시글 전문 번역이다. "이번 위대한 합의는 중동 전역에 평화와 안보를 가져올 것이다. 많은 대통령들이 이란과의 평화를 만들려고 시도했지만, 나 이전에는 모두 실패했다. 역내 지도자들은 처음으로 진정한 평화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는 대통령을 찾았다. 금요일 협정 서명과 함께 해협이 개방되면, 기뢰 제거를 위한 목적에서 일정 시간이 소요되겠지만, 역내와 전 세계를 향한 원유가 양방향으로 다시 흐르게 될 것이다. 도널드 J. 트럼프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 게시글. [사진=트루스 소셜] dczoomin@newspim.com 2026-06-15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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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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