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근로시간 1년 전보다 1.8시간 감소…임금은 8.7%↑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2월 사업체노동력조사 결과

[세종=뉴스핌] 임은석 기자 = 올해 1월 전체근로자의 근로시간이 1년 전보다 1.8시간 줄어든 반면 월평균 임금은 8.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노동부가 28일 발표한 '2019년 2월 사업체노동력조사'에 따르면 지난 1월 상용근로자 1인 이상 사업체의 전체근로자 1인당 월평균 임금총액은 394만1000원으로, 전년동월 362만6000원보다 8.7%(31만5000원) 증가했다.

종사상지위별로 상용근로자의 1인당 월평균 임금총액은 418만5000원으로 1년 전 385만3000원보다 8.6%(33만2000원) 증가했으며, 임시·일용근로자는 153만6000원으로 전년 144만5000원 대비 6.3%(9만1000원) 늘었다.

근로자 1인당 월평균 임금총액 [자료=고용노동부]

상용 1~300인 미만 사업체의 근로자 1인당 월평균 임금총액은 332만1000원으로 전년동월대비 11.9%(35만4000원) 증가했고, 상용 300인 이상은 726만3000원으로 1년 전(726만5000원)과 비슷한 수준이었다.

임금총액은 금융 및 보험업이 719만1000원으로 가장 많았고, 전기·가스·증기 및 수도사업이 568만7000원으로 뒤를 이었고, 숙박 및 음식점업과 사업시설관리 및 사업지원서비스업이 각각 195만1000원과 241만6000원으로 적었다.

1월 상용 1인 이상 사업체의 전체근로자 1인당 월평균 근로시간은 173.1시간으로 전년동월 174.9시간 대비 1.8시간(-1.0%) 감소했다. 고용부는 근로시간 감소에 대해 근로일수(21.2일)가 전년동월대비 0.1일(-0.5%) 감소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상용근로자 1인당 월평균 근로시간은 180.2시간으로 전년동월대비 1.7시간(-0.9%) 줄었고, 임시·일용근로자는 103.2시간으로 전년동월대비 3.9시간(-3.6%) 감소했다. 임시‧일용근로자의 근로시간은 추석연휴 전후인 지난 2017년 9월과 2018년 10월을 제외하면 지속적으로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2월 마지막 영업일 현재, 종사자 1인 이상 사업체의 전체종사자 수는 1786만4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33만9000명(1.9%) 늘었다. 상용 300인 미만 사업체의 종사자 수는 1514만1000명으로 1년 전보다 30만4000명(2.0%), 300인 이상은 272만3000명으로 3만5000명(1.3%) 증가했다.

산업별로는 보건업 및 사회복지서비스업 11만6000명(7.4%), 도매 및 소매업 4만5000명(2.0%), 전문·과학 및 기술서비스업 3만9000명,(4.0%) 등에서 주로 증가했으며, 전 산업 중 종사자 수 비중이 약 20%를 차지하는 제조업의 경우 1만2000명 늘었다.

2월 중 노동이동률은 8.5%로 전년동월과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노동이동률이 큰 산업은 건설업(26.7%), 숙박 및 음식점업(17.2%) 순이고, 작은 산업은 교육 서비스업(4.5%), 금융 및 보험업(4.6%) 순이었다.

입직자 수는 71만7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2만3000명(3.3%) 증가했고, 이직자 수는 70만9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7000명(1.0%) 늘었다. 입직률은 4.3%, 이직률은 4.2%로 전년동월과 비슷한 수준이었다.

 

fedor01@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최태원, 재상고…대법서 재심리 [서울=뉴스핌] 백승은 기자 =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에게 9440억원의 재산분할금을 지급하라는 서울고법 파기환송심 판결에 불복해 대법원에 재상고했다. 최 회장 측은 14일 오후 늦게 법원에 상고장을 제출했다. 최 회장 측은 "최태원 회장은 여러 사정을 고려해 고심 끝에 상고장을 제출했다"며 "주주들과 그룹 경영에 대한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겠다는 자세로 향후 절차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24일 서울고법 가사1부(재판장 이상주)는 최 회장과 노 관장의 재산분할 파기환송심 선고기일을 열고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9440억원과 판결 확정 다음 날부터 지급일까지 연 5%의 이자를 지급하라"고 선고한 바 있다. 재산분할금 9440억원 기준 지연이자는 1년에 약 472억원이다. 한 달로 환산하면 약 39억3300만원, 하루 기준으로는 약 1억3000만원에 달한다. 민사소송법상 상고·재상고 제기 기간은 판결서가 송달된 날부터 14일이다. 이 사건의 파기환송심 판결서는 지난 1일 0시 양측에 송달됐는데, 송달 당일을 기한 계산에 포함하면 재상고 기한은 14일 오후 11시 59분까지였다. 최 회장 측의 재상고 결정에 따라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지급해야 할 재산분할 등의 파기환송심 판결은 확정되지 않고 대법원에서 다시 심리된다. 대법원은 파기환송심이 앞서 제시한 법리와 취지를 충실하게 반영했는지, 재산분할 비율 산정 과정에 법리 오해 부분은 없는지 등에 대해 심리할 방침이다. 대법원 판단 전까지 파기환송심 판결은 확정되지 않는다. 한편 두 사람은 노 관장이 미국 시카고대 유학 중 인연을 맺고 1988년 청와대 영빈관에서 결혼해 슬하에 세 자녀를 뒀다. 다만 최 회장이 2015년 한 일간지에 혼외 자녀의 존재를 공개해 파경 사실을 알렸다. 이후 2017년 7월 이혼 조정을 신청했지만 결렬됐다. 이듬해인 2018년 노 관장을 상대로 이혼소송을 제기하자 노 관장도 이혼에 응하겠다며 2019년 12월 맞소송했다. 1심 재판부는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재산분할로 현금 665억원과 위자료 1억원을 지급하라'고 판단했지만 양측 모두 불복했다. 반면 2심 재판부는 최 회장이 보유한 주식회사 SK 지분도 재산분할 대상이라고 보고 재산분할 수준을 대폭 늘어난 1조3808억원으로 판단했다. 위자료 역시 크게 늘어난 20억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노 관장의 아버지인 노태우 전 대통령의 '300억원 비자금'이 SK그룹 성장에 상당 부분 기여한 점, 노 관장의 가사와 자녀 양육 등이 가정에 기여한 부분이 있다고 본 결과다. 지난해 10월 대법원은 위자료 20억원은 확정했지만, 재산분할은 파기환송하고 서울고법에 돌려보냈다. 노 전 대통령의 비자금은 불법 자금이라 노 관장의 기여로 평가할 수 없다고 봤다. 파기환송심 재판부도 이런 판단을 유지했다. 100wins@newspim.com 2026-08-15 00:04
사진
美 AI 기업들, 사용료 파격 인하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오픈AI, 앤스로픽 등 미국의 선도적 인공지능(AI) 기업들이 가격 경쟁력을 앞세운 중국산 AI 모델의 추격을 저지하기 위해 잇따라 대규모 가격 인하에 나섰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14일(현지시간)  데이터 분석 업체 실리콘 데이터(Silicon Data)의 토큰 가격 지수를 인용해, 7월 중순 이후 미국 주요 AI 기업들이 고객에게 부과하는 모델 이용 가격이 25% 가까이 급락했다고 보도했다. 이 같은 '가격 전쟁'은 문샷, 딥시크 등 중국 AI 개발사들이 저렴하고 성능이 뛰어난 모델을 앞세워 실리콘밸리부터 유럽에 이르기까지 시장 점유율을 빠르게 확대하는 가운데 발생했다. 클로드 페이블 로고 [사진=블룸버그] 최근 오픈AI는 자사 모델 중 "가장 빠르고 경제적인" 'GPT-5.6 루나(Luna)'의 이용 가격을 80% 전격 인하했다. 입력 토큰당 가격은 100만 개당 1달러에서 0.20달러로, 출력 토큰은 6달러에서 1.20달러로 크게 낮췄다. 앤스로픽 역시 최상위 모델인 '페이블(Fable) 5'의 절반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클로드 오퍼스(Opus) 5'를 출시했다. 입력 100만 토큰당 5달러, 출력 25달러 수준이다. 앤스로픽은 당초 오는 9월 예정됐던 '소넷 (Sonnet) 5' 모델의 가격 인상 계획도 철회했다. 미국 빅테크의 이 같은 행보는 최고 성능 중심의 독점형(proprietary) AI 경쟁에서 '가격 대 성능비' 중심의 시장 방어로 전략이 수정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오픈AI와 앤스로픽이 기업 고객의 요금제를 기존 '정액제'에서 실제 컴퓨팅 자원 소비량에 따라 부과하는 '사용량 기반 요금제'로 전환하면서 기업들의 AI 비용 부담이 급증한 점이 원인이 됐다. 이에 도어대시, 에어비앤비 등 주요 기업들은 AI 지출 한도를 설정하거나, 비용 절감을 위해 오픈소스로 공개된 중국산 AI 모델을 적극 도입하기 시작했다. 중국산 오픈 모델들은 자유롭게 다운로드해 수정할 수 있어 비용 효율성이 높다. 시장에서는 조 단위 달러 가치로 기업공개(IPO)를 준비 중인 미국 AI 기업들이 천문학적인 투자 비용 대비 수익성을 증명해야 하는 상황에서, 고객 이탈을 막기 위해 수익성 악화를 감수하고 가격을 내린 것으로 보고 있다. 웹 호스팅 제공업체 호스팅어(Hostinger)의 만타스 루카우스카스 AI 기술 책임자는 "미국 AI 기업들이 최상위 프리미엄 모델의 가격은 유지한 채, 허리가 되는 중급 모델의 가격을 낮춰 시장을 방어하고 있다"며 이번 가격 변동은 미 빅테크들이 자사의 가장 선도적인 모델 가격을 지켜낼 수 있는지 시험하는 "첫 번째 진짜 시험대"라고 분석했다. wonjc6@newspim.com 2026-08-14 14: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