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라이브
KYD 디데이
문화·연예 문화·연예일반

속보

더보기

구글 미키 김·USM 알렉산더 쉐러 '서울리빙디자인페어' 세미나 참여

기사입력 : 2019년03월28일 10:27

최종수정 : 2019년03월28일 10:27

서울리빙디자인페어 4월 3일 코엑스서 개막
세미나는 '도심 생활의 미래' 주제로 4월 4~5일 개최

[서울=뉴스핌] 이현경 기자 = 구글의 미키 김, 세계최초 모듈가구 브랜드 USM의 알렉산더 쉐러, 홍콩 튜브하우스의 건축가 제임스 로 등 세계적 리빙 디자인 전문가 8인이 한국에 모인다. 밀레니얼 시대의 새로운 주거형태와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담론을 '리빙 트렌드 세미나'에서 펼칠 예정이다.

리빙&라이프스타일 트렌드 전시 서울리빙디자인페어는 오는 4월 3~7일 코엑스 A, B, D홀에서 개최된다. '리빙 트렌드 세미나'는 디자인 산업을 이끄는 전문가들이 참석해 건축과 디자인, 기술 등 다양한 분야의 리빙 트렌드와 디자인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다. 

미키김, 알렉산더 쉐러, 히로야 요시자토, 김치호, 제임스 로, 오케 하우저, 송멜로디, 박세흔 (위부터 시계방향) [사진=디자인하우스]

올해 세미나는 '도심 생활의 미래'를 주제로 진행된다. 첫째날인 4일에는 밀레니엄 세대의 라이프 스타일이 만들어 낸 일상의 변화에 대한 논의가 펼쳐진다. 구글 아태지역 하드웨어 총괄 전문 미키 김은 구글홈 적용 경험을 중심으로 인공지능 기술 발전이 가져오는 가족 라이프스타일의 변화를, USM 대표 알렉산더 쉐러는 집과 일터의 경계가 모호해지는 현상과 그 의미를 분석한다.

'당신의 라이프스타일을 중개합니다'의 저자이자 건축가 히로야 요시자토는 단순한 부동산 중개가 아닌 다양화된 라이프스타일에 따른 새로운 공간 중개 프로젝트를 소개한다. 국내에서 가장 주목받는 상업 공간 디자이너로 자리매김한 김치호는 성공적인 공간 마케팅을 이끌어내는 브랜드 개발 전략을 이야기한다.

둘째날에는 글로벌 화두로 떠오른 '공유'와 '재생'을 기반으로 공유주택, 친환경오피스 등 새 주거형태와 관련한 글로벌 연사들이 통찰력 있는 강연을 펼친다. 대표적으로 살인적인 홍콩의 주거난을 해결할 방안으로 튜브하우스를 제시한 홍콩 건축가 제임스 로가 미래 도시생활과 건축의 새로운 모델에 관해 이야기한다. 또 미니 리빙의 크리에이티브 총괄 디렉터 오케 하우저, 리베토코리아 대표 이규호, 리베토코리아 상품개발 본부장 박세흔, 코오롱 글로벌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송 멜로디가 참석해 세계적 관심사로 떠오른 공유 주거에 대해 논의한다.

리빙 트렌드 세미나 참가는 서울리빙디자인페어 홈페이지에서 사전등록 또는 현장등록으로 신청할 수 있다. 4월 3일까지 사전 등록 시 1일권의 경우 25%, 단체등록 시 최대 50%까지 할인혜택이 제공된다. 각 일자 별로 조기 마감될 수 있으며 해외 연사 강좌는 동시통역을 통해 진행된다.

올해 25회를 맞는 서울리빙디자인페어는 디자인하우스와 코엑스가 공동 주최한다. 국내 리빙 및 인테리어 산업 활성화를 위해 1994년 개최했으며 지난 24년간 3000여개 브랜드가 참가했다. 2018년에는 28만여명의 관람객이 방문, 누적 관람객 420만명을 돌파했다. 

89hkle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뉴스핌, AI 기반 맞춤형 MY뉴스 출시 [세종=뉴스핌] 이경태 기자 = 매일 쏟아지는 수만 개의 뉴스 중에서 정작 나에게 필요한 뉴스를 찾기는 쉽지 않다. 이런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국내 최초로 AI(인공지능)로 독자에게 뉴스를 추천해주는 'AI MY뉴스'를 11일 본격 출시했다. AI MY뉴스의 핵심은 지능형 구조에 있다. 그동안 미디어는 독자가 선택한 관심 분야에 의존해 단순히 뉴스를 선별해 제공했다. 그러나 AI MY뉴스는 독자를 이해하고 학습해가며 개인에게 꼭 필요한 뉴스를 골라 제공한다. ◆ AI 추천뉴스·글로벌투자·AI 어시스턴트 출시 'AI 추천뉴스'는 독자가 첫 번째 기사를 클릭하는 순간부터 작동한다. 관심 카테고리를 선택하고 기사를 읽을 때마다 AI 시스템이 독자의 취향을 기억하고 분석한다. 경제 뉴스를 자주 읽는 독자라면 점차 반도체, 주식, 부동산 등 세부 관심사까지 파악해 더욱 정확한 뉴스를 추천한다. '모닝 브리핑'과 '런치 브리핑'은 바쁜 현대인을 위한 맞춤 서비스다. 모닝 브리핑은 AI가 밤새 분석한 전날과 당일 새벽까지의 주요 뉴스를 5~7개 헤드라인으로 정리해 제공한다. 런치 브리핑은 오전 7시부터 정오까지의 뉴스를 공공·정치, 산업시장, 글로벌, 전국 이슈 등 4개 분야로 나눠 각각 5개씩 핵심 내용을 전달한다. '글로벌 투자' 서비스는 AI MY뉴스의 핵심 콘텐츠다. 뉴스핌 마켓 전문기자들의 고품질 투자분석 'GAM(Global Asset Management)'을 독자에게 제공한다. '글로벌 브리핑'은 미국 증권시장 상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날마다 시장 개요부터 투자자 관점까지 4개 섹션으로 체계화된 분석을 제공한다.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엔비디아 등 주요 기술주를 별도 추적해 대형 기술주의 시장 영향력을 정밀 분석한다. '파워 특징주 포트폴리오'는 일일 수익률, 변동성, 이동평균 편차 등 핵심 지표를 종합해 수익률 상위 종목을 분석하고, '이 시각 증시 시그널'은 글로벌 이슈를 실시간으로 찾아 미국 증시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신호로 정리해 제공한다. '주간 연준 인사이트'는 연방준비위원회 공식 브리핑을 투자자 관점에서 재해석하며, '뉴욕증시 전문가 팁'은 매일 뉴욕 현지 증시 전문가들의 생생한 조언을 5개의 구체적인 팁으로 가공해 전달한다. 이 가운데 '뉴스 종목 추적기'는 전 세계 글로벌 뉴스에서 미국 시장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인을 실시간으로 포착한다. S&P500 전체 기업을 대상으로 긍정적·부정적 영향을 받을 종목을 각각 5개씩 찾아 구체적인 이유도 내놓는다. 뉴스핌이 새롭게 내놓는 AI MY뉴스 서비스 모습 [자료=뉴스핌DB] 2025.08.08 biggerthanseoul@newspim.com 뉴스핌은 글로벌 AI 검색 기업 퍼플렉시티와 협력해 생활 밀착형 AI 어시스턴트도 제공한다. '뉴스 전략 24시'는 그동안 축적된 뉴스 데이터를 바탕으로 독자의 질문 의도를 파악해 맞춤형 답변과 생활 전략을 제시한다. 미국 증시 투자 전략도 함께 제공해준다. '정책 배달 119'는 정부 정책브리핑의 모든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인 상황에 맞는 정책을 찾아 신청 방법까지 안내하는 개인 맞춤형 정책 컨설턴트 역할을 한다. 단순 검색에서 그치지 않고 독자의 행동을 이끌 수 있는 현실적인 답변을 제시한다. 뉴스핌의 모든 기사는 50개 국어로 번역돼 국내 거주 외국인과 해외 독자들도 모국어로 한국 뉴스를 접할 수 있다.  ◆ "독자와 함께 성장하는 새로운 미디어 경험의 시작" 민병복 뉴스핌 회장은 "AI MY뉴스는 정보 홍수 시대에 진정으로 필요한 뉴스를 선별해 전달하는 새로운 미디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며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국민 모두의 삶에 힘이 되는 뉴스를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민 회장은 "AI MY뉴스는 독자와 함께 성장하며 개인의 삶에 진정한 가치를 더하는 새로운 미디어 경험의 시작"이라며 "AI를 활용해 새로운 결과를 도출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기 때문에 직접 AI로 콘텐츠를 만들어 국민 모두가 제한 없이 무료 서비스를 바로 활용할 수 있게 했다"고 말했다. 이번 AI MY뉴스 서비스는 첫 버전(V 1.0)이다. 우선 모바일 웹페이지에서 서비스가 제공된다. 뉴스핌은 국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콘텐츠 수요를 직접 파악해 국민이 원하는 서비스를 지속 개발해나갈 예정이다.  분야별 독자들의 성향을 파악해 다양한 콘텐츠 설계 아이디어를 받아 매월 지속적인 콘텐츠 업데이트에 나설 예정이다.  이어 이미 서비스에 나선 AI 아나운서 글로벌 투자 콘텐츠는 물론, 다양한 영상 콘텐츠도 선보일 계획이다.  이를 토대로 뉴스핌은 국내를 뛰어넘어 세계 시장에서 AI를 잘 활용하는 글로벌 뉴스통신사로 도약하는 데 속도를 낼 예정이다.  biggerthanseoul@newspim.com 2025-08-11 12:54
사진
비만치료제 '마운자로' 21일부터 처방 가능 [서울=뉴스핌] 김신영 기자 = 한국릴리가 비만치료제 '마운자로'(성분명 터제파타이드)를 14일 국내 출시했다고 밝혔다. 릴리와 공급 계약을 체결한 도매 업체는 오는 20일부터 마운자로의 유통을 시작할 예정이다. 빠르면 21일부터 각 의료기관에서 처방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로고=마운자로] 다만 상급 종합병원의 경우 각 기관의 약사위원회(DC)를 통과해야 하기 때문에 시간이 더 소요될 수 있다. 한국릴리 측은 "마운자로를 필요로 하는 국내 2형 당뇨병 및 비만 환자 분들께 치료제를 가장 빠르고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sykim@newspim.com 2025-08-14 14:3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