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글로벌경제

속보

더보기

중국과 ‘훌륭한 협상 아니면 안 한다’는 트럼프...휴전 장기화되나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김선미 기자 = 이번 주 미국과 중국 간 고위급 무역협상이 재개되는 가운데, 무역전쟁 휴전이 장기화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달 말에만 해도 중대 돌파구가 마련될 것이라 낙관하며 추가 관세를 유예하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 곧 만나 협상을 타결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후 베트남 하노이에서 개최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2차 정상회담에서 합의 없이 협상장을 걸어나가, 시 주석에게도 같은 일이 반복될 수 있다는 경고를 보냈다.

마르코 루비오(공화·플로리다) 상원의원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26일(현지시간) 공화당 의원들에게 중국과 ‘훌륭한 협상이 아니면 안 하겠다’고 말했다.

협상 대표인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는 이번 주 라디오 방송 인터뷰에서 “협상이 타결되기를 원하지만 크게 기대하지는 않는다”고 밝혔다.

현재 미국 측에서는 중국이 당초에 한 약속을 지키지 않으려 하고 있다고 불만을 제기하고 있는 한편 중국 측에서는 일방적인 제안을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이다.

또한 지난주 트럼프 대통령은 협상이 타결돼도 중국이 합의를 제대로 이행하게 하기 위해 관세를 유지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월 22일 백악관에서 중국 류허 부총리(오른쪽 두번째)와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미국무역대표부(USTR) 대표 등 미중 고위급 무역 협상 대표단을 만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전문가들은 미국 정부가 대중 고율 관세를 거두느냐가 아마도 가장 어려운 최종 문제로 남을 것이며, 실제로 협상이 타결돼도 전부가 아니면 일부라도 남아 있을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또한 협상이 타결돼도 양국은 경제 관계의 새로운 균형을 찾는 과정에서 한동안 긴장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일각에서는 관세가 전면 철회되기보다 무역전쟁 휴전이 장기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골드만삭스 이코노미스트들은 이 달 초 “협상이 타결돼도 미국의 대중 관세가 일부 남아 있을 것이며, 미국은 중국이 약속을 이행할 때마다 단계적으로 관세를 철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BNP파리바도 “관세가 안정되는 수준에서 협상이 마무리되고 미국의 대중 관세 일부가 남아 있을 것”이라며 “양 정상이 대외적으로는 경제적 이득을 추구하고 내부적으로는 정치적 지지를 얻으려 할 것이기 때문에 협상 타결 후에도 긴장이 유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라이트하이저 대표와 스티븐 므누신 미국 재무장관이 28일 중국 베이징을 방문해 류허(劉鶴) 중국 국무원 부총리와 미·중 고위급 무역협상에 나설 예정이다.

 

gong@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사진
'재명이네 마을'서 정청래 강제 퇴출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성윤 최고위원이 이재명 대통령의 팬 카페인 '재명이네 마을'에서 강제 퇴출당했다. 네이버 카페 '재명이네 마을' 운영진은 22일 정 대표와 이 최고위원의 강제 탈퇴에 관한 투표 결과 이들의 강퇴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투표 결과에 따르면 전체 투표수 1231표 중 찬성 1001표(81.3%), 반대 230표(18.7%)였다. '재명이네 마을' 카페에 올라온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와 이성윤 최고위원이 강제 탈퇴 공지. [사진=카페 캡쳐] 운영진은 "정청래, 이성윤 의원은 마을에서 재가입 불가 강제 탈퇴 조치된다"고 했다. 운영진은 "분란을 만들고 아무것도 책임지지 않는 당 대표, 사퇴하라 외쳐 보지만 '너희들은 짖어라' 하는 듯한 태도"라며 "한술 더 떠 정치 검찰 조작 기소 대응 특위 수장으로 이성윤을 임명하며 분란에 분란을 가중하는 행위에 더 이상 용납이 되지 않는다"고 했다. 이어 "한때는 이 마을에도 표심을 얻기 위해 뻔질나게 드나들며 수많은 글을 썼었지만, 지난 당 대표 선거 당시 비판받자 발길을 끊었다"며 "필요할 때는 그렇게 마을을 이용하더니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가? 우리가, 지지자들이 그렇게 만만한가?"라고 했다. 또 "이곳 '재명이네 마을'은 오직 이재명 대통령을 최우선으로 지지하는, 존경하고 사랑하는 공간"이라며 "운영자로서 할 수 있는 소심한 조치는 그저 이 공간에서 강퇴하는 것뿐이라 판단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 마을은 운영자 개인 것이 아닌, 마을 주민들과 함께 가꿔온 소중한 공간이므로 이 절차에 대해 주민들과 소통하여 진행하고자 한다"며 "그 결과는 온전히 당 대표께서 받아들이시라"고 했다. '재명이네 마을' 매니저는 그동안 정 대표와 이 최고위원이 이 대통령의 행보와 엇박자를 보이며 당내 분란을 일으켰다고 주장했다. 특히 정 대표가 강행한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제안, '1인 1표제' 추진 등을 문제라고 봤다. 이 최고위원에 대해서는 특검 후보 추천 논란과 '1인 1표제' 관련 중앙위원회 투표 과정에서 제기된 사찰 의혹 등을 강퇴 배경으로 설명했다.  chogiza@newspim.com 2026-02-23 11:3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