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조준성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청은 서대석 청장이 기업과의 상생협력 및 소통행정을 위해, 중소기업체 현장방문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서 청장은 지난해 말부터 4개월간 관내 12개 중소기업체 등을 방문해 불합리한 규제와 애로사항 등에 대한 기업들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덕흥동 소재 중소기업체를 방문하고 있는 서대석 서구청장. [사진=광주서구청] |
서 청장은 최근 광주광역시 덕흥동 소재 중소업체인 수영ING(대표 황민선)와 (유)이음(대표 김지영)을 방문해 기업인들의 규제완화 요구와 애로사항에 귀를 기울였다.
서구청은 현장에서 나온 건의사항은 중앙부처에 건의할 예정이며, 자체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사항에 대해서는 자치법규 정비 등을 통해 적극 개선할 방침이다.
서 청장은 “지역 여건에 맞는 기업 지원정책을 발굴하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조성에 각별히 힘쓰겠다”며 “기업의 성장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의 중요한 원천이다. 앞으로도 현장중심의 기업체 방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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