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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신형 쏘나타, 출고 지연... ‘소음진동불쾌감’ 해결 차원

기사입력 : 2019년03월24일 13:15

최종수정 : 2019년03월24일 17:57

추가 점검 후 고객에게 인도

[서울=뉴스핌] 전민준 기자=현대자동차가 중형 세단 신형 쏘나타의 출고를 일시 중단하기로 했다. 현대차는 초기 인도 과정에서 발생한 소음진동불쾌감(NVH) 문제를 해결하고 고객에게 인도하겠다는 방침이다. 

현대차는 24일 신형 쏘나타의 품질 점검 수준을 높이는 과정에서 일부 고객에게 인도를 지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소음진동불쾌감 부분이다. 운전자 마다 다르게 느낄 수 있는 소음과 미세 진동 등을 추가로 점검, 고객에게 인도할 예정이다. 현대차는 이번에 출시한 소나타에 3세대 플랫폼을 처음 적용했다. 이 플랫폼에는 소음과 진동이 전달되는 부분에 보강구조와 흡차음재를 추가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마지막까지 철저하게 점검 및 보완해 최고 품질로 공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쏘나타.[사진=현대자동차]

 

minjun8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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