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뉴스핌] 남경문 기자 = (재)김해시복지재단은 22일 김해시여성센터 4층 다목적실에서 사례관리 담당자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제1차 김해시통합사례관리사 양성과정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민‧관 사회복지종사자 50명이 참석한 이날 과정에서는 유서구 숭실대 교수(한국사례관리학회 부회장)의 '욕구사정과 실천기록을 중심으로'를 주제로 진행했다.
(재)김해시복지재단이 22일 김해시여성센터 4층 다목적실에서 사회복지 종사자를 대상으로 사례관리 담당자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교육을 하고 있다.[사진=김해시복지재단]2019.3.22. |
전문교육과정은 수강생들의 실제사례를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소통하는 형식의 교육이 진행되었으며, 교육생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 냈다.
한국사례관리학회 유서구 교수는 강의를 통태 “사례관리 과정 중, 서면으로 하는 기록에 집착하기보다는 대상자와의 관계형성이 더욱 중요하기 때문에 먼저 올바른 관계가 형성되어야 올바른 기록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김해시복지재단 허만원 사무국장은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커뮤니티케어에서도 빠질 수 없는 내용이 사례관리로서 김해지역의 사례관리 전문가들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통합사례관리 교육의 양적ㆍ질적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해시통합사례관리 전문교육과정은 2017년부터 진행되고 있으며, 교육생들의 다양한 요구를 고려한 진행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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