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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덕여호’, 4월 아이슬란드와 평가전에 지소연·조소현 등 소집

기사입력 : 2019년03월21일 15:34

최종수정 : 2019년03월21일 15:34

여자축구대표팀, 2회 연속 월드컵 16강 진출 목표
아이슬란드와 두 차례 평가전 통해 경기력 점검

[서울=뉴스핌] 김태훈 수습기자 = 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여자 축구대표팀이 4월 평가전에 나설 명단을 발표했다.

윤덕여 여자 축구대표팀 감독은 21일 다음 달 아이슬란드와 A매치 2연전에 나설 26명의 대표팀 명단을 공개했다.

피파랭킹 14위인 여자 축구대표팀은 6월 프랑스에서 열리는 국제축구연맹(FIFA) 여자 월드컵에서 개최국인 프랑스(3위), 노르웨이(13위), 나이지리아(39위)와 A조에 편성됐다. 대표팀은 최정예 맴버를 꾸려 2회 연속 여자 월드컵 16강 진출에 도전한다.

아이슬란드(22위)는 올해 월드컵 본선에 오르지 못했으나, 유럽 지역 예선에서 랭킹 2위 독일에 이어 2위를 차지하는 등 막강한 전력을 갖췄다. 여자대표팀은 월드컵 예선에 앞서 본선 경쟁력을 점검할 파트너와 경기를 치르는 것이다.

여자축구대표팀이 4월 평가전을 위한 대표팀 소집 명단을 발표했다. [사진= 대한축구협회]

윤덕여호는 30일 파주NFC에 소집, 아이슬란드와 6일 오후 2시 용인시민체육공원, 9일 오후 4시45분에 춘천송암스포츠타운 주경기장에서 두 번의 평가전을 치뤄 실전 점검에 나선다.

잉글랜드 여자 슈퍼리그(WSL)에서 뛰는 에이스 지소연(첼시 레이디스)과 조소현(웨스트햄)이 나란히 소집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두 선수는 31일 열리는 WSL 19라운드 때 사상 첫 한국인 선수 맞대결을 마친 뒤 4월1일 대표팀에 합류한다.

일본 여자 실업축구에서 맹활약중인 이민아(고베 아이낙)도 윤덕여 감독에 부름을 받았다. 이와 함께 베테랑 골키퍼 김정미와 수비수 장슬기(이상 인천현대제철), 공격수 여민지(수원도시공사), 손화연(창녕WFC) 이금민(경주한수원) 등이 포함됐다.

반면 지난달 호주 4개국 친선대회에 참가했던 김혜리와 정설빈(이상 인천현대제철)은 부상으로 이번 명단에서 빠졌다.

2017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여자 동아시안컵 2차 예선에 소집됐던 수비수 어희진(구미스포츠토토)이 윤덕여 감독에게 다시 한 번 부름을 받았고, 강채림(인천현대제철)은 처음으로 태극마크를 단다.

윤덕여 감독은 “4년여 만에 용인과 춘천에서 친선경기를 통해 팬들을 찾아뵙게 됐다. 이번 친선경기 때 많은 팬분들이 경기장에 오셔서 선수들에게 기운을 불어넣어 주셨으면 좋겠다. 저희도 좋은 경기력으로 팬들게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여자 축구국가대표팀 4월 A매치 대표팀 소집명단 (26명)

▲ 공격수(FW) : 손화연(창녕WFC), 여민지(수원도시공사), 이금민(경주한수원), 지소연(첼시 레이디스)

▲ 미드필더(MF) : 강채림, 이영주, 이소담, 한채린(이상 인천현대제철), 강유미, 전가을(이상 화천KSPO), 조소현(웨스트햄), 장창(서울시청), 문미라(수원도시공사), 이민아(고베 아이낙)

▲ 수비수(DF) : 신담영, 임선주, 장슬기(이상 인천현대제철), 정영아, 박세라(이상 경주한수원), 홍혜지(창녕WFC), 이은미(수원도시공사), 어희진, 하은혜(구미스포츠토토)

▲ 골키퍼(GK) : 강가애(구미스포츠토토), 김정미(인천현대제철), 정보람(화천KSPO)  

taehun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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