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바찰 신도시 마스터플랜 수립계약 체결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희림이 방글라데시의 수도 다카 인근에 위치한 푸르바찰 신도시의 마스터플랜을 수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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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희림은 최근 방글라데시 부동산개발사인 파워팩홀딩스와 40만달러(약 4억5000만원) 규모의 '푸르바찰 신도시 중심상업지구 마스터플랜 수립'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에 연면적 45만㎡ 규모의 1단계 개발사업의 건축설계 용역이 포함돼 있어 100억원 이상의 추가 용역을 확보했다.
푸르바찰은 다카 북동부에 위치한 곳으로 방글라데시 신도시 계획 중 가장 핵심적인 사업이다.
푸르바찰 신도시 중심부에 위치한 연면적 350만㎡ 중심상업지구에 초고층빌딩과 오피스, 호텔, 고급주택, 컨벤션센터, 쇼핑몰을 건설한다는 계획이다.
희림은 이번 수주를 바탕으로 도시개발 프로젝트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방침이다.
희림 관계자는 "신도시 개발, 스마트시티 조성사업 등 도시설계 분야 최고의 전문성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푸르바찰을 방글라데시 최고의 신도시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s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