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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FOMC 눈여겨 볼 핵심은 "점도표 하향+보유자산 축소 종료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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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유자산 축소 종료 발표 가능성 커.."전문가들, 시점 의견 분분"
연준 점도표, 올해 '2회' 인상에서 '1회' 인상으로 하향 예상

[편집자] 이 기사는 3월 18일 오후 5시20분 프리미엄 뉴스서비스'ANDA'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몽골어로 의형제를 뜻하는 'ANDA'는 국내 기업의 글로벌 성장과 도약, 독자 여러분의 성공적인 자산관리 동반자가 되겠다는 뉴스핌의 약속입니다.

[서울=뉴스핌] 최원진 이홍규 기자=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오는 19~20일(현지시간) 개최되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대차대조표 축소(보유자산 매각) 종료 시점을 발표하고 점도표를 하향 수정할지 관심이 쏠린다.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 의장[사진=로이터 뉴스핌]

우선 FOMC 위원들은 이번 회의에서 약 4조달러 규모의 대차대조표 축소 작업에 대한 종료 시점을 발표할 가능성이 크다. 

연준 위원들은 지난 1월 회의에서 올해 안에 대차대조표 축소를 종료하는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1월 회의 내용을 기술한 의사록은 "거의 모든 참석 인원이 연준의 보유자산 축소 중단을 너무 늦기 전에 올해 안에 중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지난달 미 하원 금융서비스위원회 청문회에 참석한 제롬 파월 연준 의장도 곧 대차대조표 축소 중단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차대조표 축소 종료 시점에 대해선 의견이 분분하다. 미국 경제매체 CNBC뉴스는 이코노미스트 사이에서 종료 시점이 6월이 될지 혹은 9월이 될지 또는 연말 즈음이 될 것인지 견해가 갈린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위원들의 발언과 인터뷰를 보면 연준은 오는 9월까지 미국 국채 보유 규모 축소를 중단하는 쪽으로 기울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지난 17일 분석했다.

파월 의장은 지난달 하원 청문회에서 축소 시점을 올해 안으로 폭넓게 제시한 바 있다.

 이번 FOMC 이후 공개되는 점도표에서 위원들의 금리 전망이 하향될지도 주목되는 부분이다.

12월 FOMC 점도표 [자료= 연준 홈페이지]

연준은 지난 1월 회의에서 위원들이 △전 세계 경기둔화 △시장 변동성의 급등 △무역갈등과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와 같은 지정학적 불확실성 등 역풍이 미국 경제에 미칠 영향을 보다 정확히 진단하기 전까지는 인내심을 갖고 기준금리를 인상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파월 의장은 1월 회의 후 기자회견에서 이러한 불확실성이 금리 인상을 막는 요인이라고 지적한 바 있다.

이같은 불확실성 요인이 완전히 해소되지 않은 만큼 연준은 연방기금 금리 목표 범위를 2.25%~2.50%로 동결할 것으로 보인다.

시장의 관심사는 현재 금리 수준보다는 향후 연준의 금리 경로다. 함께 발표되는 점도표를 보면 연준 위원들의 금리 전망을 가늠할 수 있다.

연준은 지난해 12월 연방기금 금리 목표 범위를 인상하면서 점도표를 통해 올해 금리 인상 횟수를 3회에서 2회(중간값 기준)로 하향했다.

시장 참가자들은 연준이 올해 금리를 1회 인상하거나 혹은 아예 동결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바클레이스는 올해 연준의 연방기금 금리 목표 범위를 2.5~2.75%로 예상했다. 올해 한 차례의 금리 인상만이 이뤄질 것이라고 전망한 셈이다.

TDS시큐리티스 애널리스트들은 지난해 12월 두 번의 금리 인상에서 올해 3월 한 번으로 줄어들 것으로 내다봤다.

또, 연준이 점도표를 통해 올해 한 차례의 금리 인상에 나선 뒤 2020년과 2021년에는 동결을 유지할 것이라는 신호를 보낼 것으로 예측했다.

파월 의장은 시장의 혼란을 언급하며, 점도포를 너무 맹신하지 말라는 취지의 발언을 했지만, 이번 3월 회의에서는 근본적인 변화가 없을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 ECB와 BOJ '완화적 스탠스' 강화

이 같이 연준이 이번 FOMC에서도 완화적인 메시지를 낼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유럽중앙은행(ECB)과 일본은행(BOJ) 등 주요국 중앙은행은 비둘기적 스탠스를 강화한 모양새다. 

ECB는 지난 7일 통화정책 회의를 통해 올해와 내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낮추고 현재의 제로(0)%인 정책금리를 올해 말까지 유지하겠다고 발표했다. 또 9월부터 2021년 3월까지 장기대출프로그램(TLTRO)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현 정책금리를 올해 여름까지 유지하고, TLTRO의 도입을 검토 중이라고 했던 이전 기조에서 두드러지게 변화한 것이다. TLTRO는 시중은행들에 저리의 대출을 제공하는 ECB의 부양책이다. 앞서 ECB는 두 차례에 걸쳐 TLTRO를 시행했다.

BOJ도 이달 정책 회의에서 수출과 생산에 대한 경기 기조판단을 하향, 통화 정책 정상화는 아직 멀었다는 신호를 보냈다.

BOJ는 지난 14~15일 금융정책결정회의 이후 내놓은 성명에서 일본의 경기 현상에 대해 계속해서 "완만하게 확대되고 있다"고 평가하면서도, "수출·생산 측면에 해외 경제의 둔화에 따른 영향이 나타나고 있다"는 표현을 추가했다.

또 수출은 종래 "증가 기조에 있다"에서 "당장은 약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고 하향조정했다. 생산에 대해서도 "증가 기조에 있다"에서 "당장은 약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지만, 완만한 증가 기조에 있다"고 수정했다.

해외 경제에 대해서도 지금까지의 "종합적으로 보면 착실한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다"에서 "감속 움직임이 보이지만, 종합적으로 보면 완만하게 성장하고 있다"로 판단을 변경했다.

미국과 중국의 무역마찰이 장기화되는 가운데 중국 경제의 둔화로 대중 수출이 감소하고, 광공업생산도 3개월 연속 하락한 점 등을 반영한 것으로 풀이된다. 

 

wonjc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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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19일 서명·해협 개방 동시에" [워싱턴=뉴스핌] 박정우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4일(현지시간) 이란과의 협정 체결을 계기로 호르무즈 해협이 재개방될 것이라고 밝히며, 중동 지역의 긴장 완화와 원유 수송 정상화에 대한 기대를 재차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 소셜에 올린 게시글을 통해 "이번 위대한 합의는 중동 전역에 평화와 안보를 가져올 것"이라며 "금요일(19일) 협정 서명과 동시에 해협이 개방되고, 기뢰 제거 작업을 위해 일정 시간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이를 통해 역내는 물론 전 세계를 향한 원유 흐름이 양방향으로 다시 정상화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또 "많은 미국 대통령들이 이란과의 평화를 시도했지만 모두 실패했다"며 "역내 지도자들은 처음으로 진정한 평화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도울 대통령을 찾았다"고 자평했다. 이는 자신이 추진 중인 대이란 협상이 기존 외교적 시도, 특히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의 이란 핵협정(JCPOA)rhk 차별화된 성과를 낼 것이라는 점을 부각하려는 발언으로 풀이된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별도의 게시글을 통해 이란 항구에 대한 미 해군의 봉쇄 조치를 "즉각 해제하도록 승인했다"고 밝힌 바 있어, 이번 발언은 군사적 긴장 완화와 해상 교통 정상화를 병행하는 조치의 연장선으로 해석된다. 다음은 트럼프 대통령의 게시글 전문 번역이다. "이번 위대한 합의는 중동 전역에 평화와 안보를 가져올 것이다. 많은 대통령들이 이란과의 평화를 만들려고 시도했지만, 나 이전에는 모두 실패했다. 역내 지도자들은 처음으로 진정한 평화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는 대통령을 찾았다. 금요일 협정 서명과 함께 해협이 개방되면, 기뢰 제거를 위한 목적에서 일정 시간이 소요되겠지만, 역내와 전 세계를 향한 원유가 양방향으로 다시 흐르게 될 것이다. 도널드 J. 트럼프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 게시글. [사진=트루스 소셜] dczoomin@newspim.com 2026-06-15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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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수 前합참의장 구속심사 출석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12·3 비상계엄에 가담한 혐의를 받는 김명수 전 합동참모본부 의장이 15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법원에 출석했다. 서울중앙지법 부동식 내란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9시 30분부터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를 받는 김 전 의장에 대한 영장실질심사에 들어갔다.  12·3 비상계엄에 가담한 혐의를 받는 김명수 전 합동참모본부 의장이 15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법원에 출석했다. 사진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 전경. [사진=뉴스핌DB] 이날 심문에 참석한 2차 종합특별검사팀의 김정민 특검보는 "계엄 당시 상황을 잘 설명드리고 당시 합참이 국민이 바라는 바를 전혀 이행하지 못했다는 점을 강조할 것"이라며 "조사 과정에서 계엄을 막고자 행동했던 사람들은 영장 청구 대상에서 제외했고, 현재 심사 대상이 된 사람들은 국민적 요구를 제대로 이행하지 못한 것이 가장 큰 잘못"이라고 말했다. 김 전 의장이 혐의를 부인하는 것과 관련해서는 "법의 세세한 규정을 가지고 의무가 있느냐 없느냐를 따지는 것은 형식 논리"라며 "현역 군인 군령권자 서열 1위인 합참의장이 이 사태에 대해 아무것도 하지 않았고, 이후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고 변명하는 것은 국민 상식에 반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번 심사에서는 김 전 의장이 실제로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위치가 아니었다는 점을 정확히 지적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특검보는 김 전 의장의 행위가 단순 부작위에 그치지 않았다고도 주장했다. 그는 "계엄 상황실 조성에 협조했고 계엄사 부사령관, 기조실장, 상황실 핵심 인력 대부분이 합참 요원이었다"며 "단편 명령 역시 적극적 지원 행위의 한 예"라고 설명했다. 이어 "참모들과 국가안보실장까지 국회에 투입된 병력 철수를 건의했지만 이를 묵살했다"며 "이는 단순한 도덕적 문제가 아니라 명확한 법적 의무 위반이라고 보고 있다"고 강조했다. 같은 혐의를 받는 이재식 전 합참 전비태세검열차장과 정진팔 전 합참 차장, 김흥준 전 육군본부 정책실장의 영장실질심사는 각각 15일 오전 11시, 오후 2시, 오후 3시 30분에 열린다. 이들은 모두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를 받고 있다. 2차 종합특검은 지난 9일 김 전 의장 등 4명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서울중앙지법 부동식 내란영장전담 부장판사는 15일 오전 9시 30분부터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를 받는 김명수 전 의장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진행한다. 사진은 김명수 전 합참의장이 지난 5월 27일 2차 종합특별검사팀에 출석하는 모습. 2026.05.27 yek105@newspim.com 특검은 김 전 의장이 비상계엄 당시 합참 지휘통제실에서 국회 등에 군 병력이 투입되는 상황을 인지하고도 계엄사령부 구성에 참여하고, 특전사와 수방사에 '계엄 사무를 우선하라'는 취지의 지시를 내린 것으로 보고 있다. 특검은 또 김 전 의장이 계엄 선포 절차의 위법성 문제와 국회 투입 병력 철수 필요성에 대한 보고를 받았음에도 별다른 조치를 하지 않았다는 진술과 관련 자료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김 전 의장은 특검 조사 과정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계획을 사전에 알지 못했으며, 당시 군은 안보 공백 방지와 우발적 충돌 예방을 위한 임무를 수행했을 뿐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김 전 의장 등의 비상계엄 가담 의혹은 종합특검의 첫 인지 사건으로, 이번 영장실질심사 결과는 향후 특검 수사의 향방을 가를 첫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 pmk1459@newspim.com 2026-06-15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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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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