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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코리아, 신형 3시리즈 판매 돌입…반자율주행 기능 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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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22개 전시장에 전시‧판매…대대적 홍보 계획
넓은 공간·가격에 관심 상승‧…벤츠 C클래스와 격돌 예고

[서울=뉴스핌] 전민준 기자=BMW코리아가 최근 플래그쉽 준중형 세단 신형 3시리즈를 판매하기 시작했다.

신형 3시리즈는 작년 화재 스캔들로 신차 홍보를 하지 못한 BMW코리아가 대대적으로 선보이는 첫 주력 제품이다. 부진했던 BMW코리아의 실적을 정상화 하는 계기가 될 수 있을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8일 수입차 업계에 따르면 BMW코리아는 지난 15일부터 전국 22개 공식 전시장에 신형 3시리즈의 럭셔리 모델을 전시, 판매하기 시작했다. 일부 전시장에서는 신형 3시리즈 별도 부스를 마련하거나, 고객 접근성이 가장 쉬운 전시장 입구에 제품을 배치해 뒀다.

BMW코리아 관계자는 “3시리즈는 BMW의 상징적인 모델이다”면서 “올해 실적을 이끌 기대작”이라고 강조했다.

◆ 뉴320d 안전 기능 최고…미연에 사고 방지

BMW코리아가 신형 3시리즈에 내건 전략은 신기술이다. 기존 3시리즈에서 볼 수 없었던 기능들로 시장 관심을 높이겠다는 것이다.

운전자 부주의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미연에 방지해 주는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프로페셔널’이 대표적이다. 주변 도로 환경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해 주행 차선을 유지시키고 측면에서 충돌이 예상될 때 이것을 미연에 방지하는 시스템이다.

차선 이탈 경고 시스템과 조우하여 의도치 않은 차선 변경이 일어날 때와 측면 충돌이 예상될 경우 스티어링 휠의 진동으로 알람을 제공한다.

또한, 전방 충돌 방지 시스템을 탑재, 전방 주행 차량의 급제동 혹은 갑작스럽게 전방에 차량이 등장해 운전자가 미처 반응을 하지 못하고 충돌이 예상될 경우 충돌 방지를 지원한다.

충돌이 예상될 경우, 1차적으로 운전자에게 위와 같이 경고음과 함께 시각적으로 알람을 제공한다.

충돌회피시스템이나 전후방 접근 알림기능도 탑재돼 있다.

이 중 충돌회피시스템을 BMW가 중형차급 이하에 적용한 건 3시리즈가 처음이다. 전후방 접근 알림은 저속으로 전/후방 진행 시, 시야에 보이지 않는 접근 차량에 대하여 시각 및 청각 알람을 전해주는 기능이다.

뉴320d.[사진=전민준 기자]

◆ 경쟁모델 벤츠 C클래스 인기…관건은 ‘반자율주행’

이처럼 새로운 기술들을 뉴320d에 탑재했지만 관건은 소비자들 사이에서 인정받을 수 있느냐다.

320d의 차선유지보조 시스템은 지금까지 BMW가 적용한 기술 중 최신으로, 차량이 차선유지에 적극 개입한다. 익숙하지 않은 사용자 경험이 장점이 될 수 있지만 반대로 혼란을 줄 수도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경쟁모델인 메르세데스 벤츠 C클래스가 호평을 받고 있는 것도 예의주시 해야 한다.

C클래스 역시 앞차와 거리를 자동으로 조절하는 반자율주행 등 새로운 기능을 선보이면서 인기몰이, 현재 재고부족 상태다. BMW코리아 관계자는 “실용성과 가격 모든 부분에서 동급 최고다”면서 “탑재된 새로운 기능들로 소비자들에게 호응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뉴320d.[사진=전민준 기자]

 

 

minjun8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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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건국 250주년 금화 본인 초상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신의 얼굴이 새겨진 24캐럿 기념 금화 발행을 승인하며 '자기 우상화' 논란에 불을 지폈다.  현지시간 19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이 임명한 인사들로 구성된 연방미술위원회(CFA)는 미국 건국 250주년을 기념해 트럼프 대통령의 초상이 담긴 기념 금화 발행안을 이날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초상이 담긴 미국 건국 250주년 기념 금화 디자인. 미국 조폐국 제공. [사진=로이터 뉴스핌] 1910년 설립된 CFA는 워싱턴 D.C. 내 연방 공공건물과 기념물 등의 디자인을 심의하는 독립 기관이다. 이번에 승인된 금화는 워싱턴 국립 초상화 미술관에 전시된 사진을 바탕으로, 책상에 기대어 정면을 응시하는 엄숙한 표정의 트럼프 대통령을 묘사할 예정이다. 위원회 심의 과정에서는 금화의 상징성을 극대화하려는 시도가 이어졌다. 올해 트럼프 대통령이 임명한 백악관 보좌관 체임벌린 해리스는 "클수록 좋다"며 직경 3인치(약 7.6cm)에 달하는 대형 금화 제작을 제안했다. 브랜든 비치 미 연방재무관 역시 성명을 통해 "미국 정신과 민주주의를 대표하는 인물로 현직 대통령인 도널드 J. 트럼프보다 더 상징적인 프로필은 없다"며 발행 당위성을 강조했다. 하지만 이번 금화 발행이 법적 허점을 노린 '편법'이라는 지적도 만만치 않다. 미국법상 생존해 있거나 사후 3년이 지나지 않은 대통령의 초상은 유통되는 달러 동전에 새길 수 없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번 금화를 시중에 유통되지 않는 '수집용(non-circulating)'으로 분류함으로써 이 규제를 피했다는 분석이다. 이에 대해 민주당 제프 머클리 상원의원은 "동전에 자신의 얼굴을 새기는 이들은 군주나 독재자이지 민주주의 국가의 지도자가 아니다"라며 "건국 250주년의 의미를 왜곡하려는 시도"라고 강력히 비판했다. 초당파적 기구인 시민주화자문위원회(CCAC)의 도널드 스카린치 위원 역시 "1926년 쿨리지 대통령의 사례가 있지만, 당시엔 건국 영웅인 조지 워싱턴의 얼굴 뒤에 겹쳐진 형태였다"며 "현직 대통령 단독 초상을 대형 금화에 새기는 것은 차원이 다른 문제"라고 꼬집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1월 재집권 이후 자신의 이름을 국가 자산에 각인시키는 행보를 광범위하게 지속해 왔다. 워싱턴의 주요 정부 건물은 물론 차세대 해군 함정의 함급명, 부유층 대상 비자 프로그램, 정부 운영 처방약 웹사이트, 심지어 어린이용 연방 저축 계좌에까지 '트럼프'라는 이름을 붙여왔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번 기념 금화 외에도 자신의 초상이 새겨진 새로운 1달러 동전의 연내 유통을 제안해 놓은 상태여서, 이를 둘러싼 법적·정치적 공방이 예상된다.  wonjc6@newspim.com   2026-03-20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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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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