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구직급여 지급액 2개월 연속 6000억 넘었다

기사입력 : 2019년03월10일 12:00

최종수정 : 2019년03월10일 14:58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고용보험 피보험자, 구직급여 및 구인·구직 통계' 발표
구직급여 지급자 46만1000명…1년 전보다 4만명 증가

[세종=뉴스핌] 임은석 기자 = 구직급여 지급액이 6129억원을 기록하면서 2개월 연속 6000억원대의 급여가 지급된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노동부가 10일 발표한 '2019년 2월 고용보험 피보험자, 구직급여 및 구인·구직 통계'에 따르면 구직급여 신규 신청자수는 8만명으로 1년 전보다 0.7%(1000명) 증가했다.

구직급여란 고용보험에 가입한 근로자가 해고 등의 사유로 실직한 경우에 근로자의 생활안정과 구직활동에 전념토록 하기 위해 지급하는 급여로서 실업급여 중 가장 핵심이 된다.

구직급여 신청·지급 현황 [자료=고용노동부]

구직급여 신청자는 '건설업'이 건설경기 둔화로 1800명 증가했지만 증가폭이 완화됐고, 지난달 크게 증가했던 '사업서비스업' 100명, '제조업' 500명, '도소매' 100명 등이 감소로 전환했다.

전체 구직급여 지급자는 46만1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4만명(9.6%) 증가했다. 지급액 6129억원은 전년동월대비 1484억원(32.0%) 늘어났으며, 지난달 6256억원에 이어 2개월 연속 6000억원대의 지급액을 기록했다.

한편, 피보험 자격 취득자는 57만7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만8000명(-3.0%) 감소했고, 상실자는 45만8000명으로 1년 전 같은 달보다 9000명(-2.0%) 줄었다.

신규취득자 8만5000명은 전년동월대비 2000명(-2.7%) 감소했으며, 연령별로는 청년층이 64.5%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산업별로는 '숙박음식' 1만4800명, '제조업' 1만2600명, '도소매' 1만1700명 등을 중심으로 신규취득자수가 많았다.

경력취득자는 49만2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만5000명(-3.0%) 감소하했지만, 신규 취득자의 5.8배로 경력직 취득이 확대되는 추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fedor01@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