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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제12기 왕인농업대학 입학식 개최

기사입력 : 2019년03월06일 12:49

최종수정 : 2019년03월06일 12:49

전문적 농업경영인 육성 위한 실습위주 교육 진행

[광주=뉴스핌] 지영봉 기자 = 전남 영암군은 지난 5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입학생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2기 왕인농업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왕인농업대학 입학식 [사진=영암군]

왕인농업대학은 올해 보다 전문적인 농업경영인 육성을 위해 한우를 사육하면서 생기는 문제점 해결을 중심으로 실습위주의 교육과정을 편성했다. 또한 한우 고급육 생산과 사료비 절감을 위해 조사료 생산성 향상 방안 등 최고의 전문농업인을 양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한우심화과정에 39명의 입학생을 선발했다.

대학 학사운영은 오는 20일부터 11월까지 연간 총 22회(주 1회) 100시간 이상으로 추진되며 총 75%이상 출석 시 수료가 가능하다. 또한 농업인의 실질소득과 연계될 수 있도록 이론 및 실습교육, 우수농장 벤치마킹 등 체계적인 교육을 실시여 전문경영인으로서 경영마인드 함양에 역점을 두고 추진할 예정이다.

왕인농업대학장인 전동평 영암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이번 왕인농업대학 과정은 한우사육전문가양성을 위한 교육이므로 보다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사육기술로 영암한우의 명성을 이어나갈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yb258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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