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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회앞둔 중국증시 긴급진단] 중국 증시 A주 랠리 가능성은 <10인 애널리스트 분석> <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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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금리 인하, 위안화 가격 안정 추세
A주 증시 올해 하반기 안정적 우상향 기대

<上편에서 이어짐>

[서울=뉴스핌] 백진규 기자 = 춘제(春節, 중국 설)를 보내고 중국 최대 정치행사인 양회兩會, 정협과 전인대)가 다가오면서 주식시장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상하이지수는 설전 2거래일부터 13일까지 5거래일 연속 강세장을 이어가며 2700포인트대를 회복했다.

장기 설 연휴를 보내고, 각종 정책호재가 쏟아져 나올 양회를 앞둔 시점에서 주요 증권사 수석연구원들은 올해 중국 증시가 저점 탐색을 끝내고 중장기적 강세를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이들의 2019년 증시 전망을 소개한다.

◆ ‘678 지키기’, 희망적인 중국 경제

사오위(邵宇) 둥팡(東方)증권 수석연구원

사오위 둥팡증권 수석연구원 [사진=신랑차이징]

최근 거시경제학자들은 ‘678 지키기’를 언급하고 있다. GDP 성장률 6%대, 달러/위안 환율 7위안 아래, 광의통화(M2)증가율 8%대를 유지해야 한다는 의견이다.

개인적으로는 올해 ‘678’ 초과달성을 기대하고 있다. 국유기업 체질 개선, 금융시장 개방 가속화 등이 가져올 이익이 여전히 클 것이기 때문이다. 당국의 완화적 재정·통화정책과 구조적 개혁이 기대되는 상황에서, 어떤 섹터로 자금이 흘러 들어갈지 눈여겨봐야 한다.

2018년 중국증시 주요지수가 폭락하면서 시장 불안감이 증폭됐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외자 유입 확대 △위안과 가치 절상 △무역분쟁 완화 △기업 세금 인하 등 호재도 여전히 존재한다는 점을 기억해야 한다. 금융투자자산의 가격은 결국 미래에 대한 기대감으로 결정된다. 지난해 불확실성 확대로 신흥국 통화가 절하됐으나, 올해엔 상황이 호전되면서 상대적으로 위안화 가격이 오를 것이다.

◆ 커촹반 개설, 실물경제 발전 기대

양청창(楊成長) 선완훙위안(申萬宏源)증권 수석연구원

양청창 선완훙위안증권 수석연구원 [사진=신랑차이징]

커촹반(科創版) 설립과 주식발행등록제 시행을 앞두고 중국 자본시장은 새로운 변화를 맞이하고 있다. 자본시장이 실물경제, 특히 과학혁신기업 발전에 기여하면서 인재 기술 데이터 등 다양한 영역의 발전이 기대된다.

2019년 중국은 자본시장 개혁 개방을 더욱 심화할 예정이다. 자본시장 진입 장벽을 낮추고 관리감독을 강화하는 한편 부실기업 퇴출도 엄격하게 시행할 것이다. 자본시장의 투명성이 개선되면 국제 자본시장과의 연계도 강화하고 더 적극적으로 투자자를 보호할 수 있게 된다.

중국인들의 투자 패턴과 수요가 바뀌고 있다. 주식은 물론, 장기채권 등이 개인 투자자의 포트폴리오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지속적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중국 자본시장 규모는 세계 2위 수준이며, 장기투자수익률도 세계 평균보다 높다. 전 세계적으로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으나, 중국 자본시장의 매력은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 

◆ 돌다리도 두들겨 건너되, 걱정만 할 필요는 없다

우거(伍戈) 창장(長江)증권 수석연구원

우거 창장증권 수석연구원 [사진=신랑차이징]

국내외 경제 상황이 모두 불안한 상황이다. 대외적으로는 전 세계적인 경기 침체에, 중미 무역전쟁까지 더해졌다. 대내적으로는 공급측개혁 등 레버리지 축소 정책으로 인해 내수가 위축되고 있다. 당국이 돈을 풀어도 정말 필요한 곳까지 돈이 흘러가지 않는 ‘돈맥경화’ 우려가 나온다.

올해 중국의 GDP 대비 재정적자 비율은 3%를 넘지 않을 전망이다. 금리 인하, 지급준비율 인하 등 당국의 유동성 공급이 지속 되겠지만, 제조업 등 실물경제로 돈이 흘러가기 위해서는 시간이 필요할 것이다.

그러나 과도하게 위축돼 투자 기회를 놓칠 필요는 없다. 2019년 상반기까지를 준비 기간으로 본다면, 하반기부터는 인프라투자 등 경기 부양책의 영향으로 부동산 증시 등 거래가 다시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위기 속에서 기회를 찾기 위한 외국 자본의 유입도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 개혁개방의 열매는 아직 충분히 남아있다

천리(陳李) 둥우(東吳)증권 수석연구원

천리 둥우증권 수석연구원 [사진=신랑차이징]

고속(高速)성장에서 고질량(高質量)성장으로 전환하면서, 더이상 예전과 같은 경제성장을 기대할 수는 없게 됐다. 리스크 관리를 위해서라도 적정한 수준의 대출 부동산 규제가 지속돼야 한다. 안정적인 성장 속도 조절이 필요한 시기다.

2019년 경제 상황은 지난해보다 더 안 좋을 수 있다. 올해 하반기부터 미국 경기 둔화가 가속화 할 것이란 우려가 나오고, 서브프라임 모기지 대출로 인한 소비둔화도 심화할 수 있다. 국가 안보, 사회 보장 등 재정 지출이 늘어나면서 국가 부채는 더욱 커질 것이다.

반면 위기 속에서도 개혁개방을 지속해 오면서, 올해 금융투자시장은 지난해와 달리 활기를 띌 전망이다. 지난해 중국 증시가 MSCI신흥지수에 편입된 데 이어 올해엔 편입 비중이 더욱 확대되고 외자 유입도 늘어날 것이다. 산업 개혁과 지식재산권 보호 등으로 독점기업의 폐해가 줄어들면서 내실을 갖춘 기업들의 성장 속도는 더욱 빨라지고 있다. 가전산업 등 개혁개방과 함께 발전해 온 유망 종목들을 발굴해야 한다.

◆ 저점탐색 끝낸 중국 증시, 하반기 우상향 기대

장밍(張明) 핑안(平安)증권 수석연구원

장밍 핑안증권 수석연구원 [사진=신랑차이징]

중미 무역마찰 이슈가 지속되면서, 중국의 수출과 투자가 함께 둔화하고 있다. 경기부양을 위해 당국은 △지급준비율 인하 △정책금리 인하 △세금 감면 △재정지출 확대 등 다양한 카드를 꺼내고 있다. 그러나 과도한 완화정책은 오히려 미래에 더 큰 부담으로 돌아올 것이어서 유의해야 한다.

지난해 주가가 25% 가까이 하락했으나, 오히려 부실 기업들을 가려내는 좋은 기회였다고 생각한다. 올해 상반기까지는 변동성 큰 장세가 이어지겠지만, 하반기부터는 비교적 안정적인 반등세를 보일 전망이다. 위안화 환율 역시 달러당 6.6~6.7위안대를 유지하면서 외국 자본의 A주 매입도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채권시장은 호재와 악재가 겹쳐있어 추이를 더 지켜봐야 한다. 당국의 금리 인하 덕분에 채권 발행도 늘어나고 거래도 활발해지고 있다. 올해 4월부터는 세계 3대 채권지수 중 하나인 블룸버그-바클레이스 종합지수가 중국 채권(국채, 은행채)을 편입할 예정이다. 반면 지난해부터 확대된 채권 디폴트 우려는 올해 더욱 커지고 있다.

지난 2016년부터 시행된 부동산 규제책이 올 들어 완화 조짐을 보이고 있으나, 실물경기 부양을 위한 부동산 압박의 큰 틀이 변화할 정도는 아니다. 인구 이동과 소비 둔화로 3~4선 도시 부동산 가격은 더욱 하락할 전망이다.

 

bjgchin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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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男농구, 일본 꺾고 금메달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아시안게임 남자농구 결승에서 처음 성사된 한일전의 승자는 대한민국이었다. 한국이 개최국 일본을 적지에서 꺾고 12년 만에 아시아 정상에 복귀했다. 니콜라이스 마줄스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농구대표팀은 20일 일본 나고야 아이치 인터내셔널 아레나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농구 결승에서 일본을 67-57로 제압했다. [나고야 로이터=뉴스핌] 한국 남자농구대표팀이 20일 일본 나고야 아이치 인터내셔널 아레나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농구 결승에서 일본을 67-57로 제압했다. 2026.09.20 wcn05002@newspim.com 한국은 2014 인천 대회 이후 12년 만이자 1970 방콕, 1982 뉴델리, 2002 부산, 2014 인천에 이어 통산 5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특히 2002 부산과 2014 인천에 이어 2026년 다시 우승하면서 최근 세 차례 정상 등극이 정확히 12년 간격으로 이어졌다. 이번 대회 일본과의 두 차례 맞대결도 모두 승리로 장식했다. 한국은 지난 13일 조별리그에서 일본을 100-83으로 완파한 데 이어 결승에서도 다시 개최국을 무너뜨렸다. 우승의 중심에는 이현중이 있었다. 이현중은 3점슛 5개를 포함해 27점 18리바운드 3어시스트 2스틸을 기록하며 결승 무대를 지배했다. 이정현도 14점 7어시스트로 힘을 보탰다. 출발은 쉽지 않았다. 한국은 이정현과 이현중을 앞세워 초반 11-5로 앞섰지만 이후 공격이 흔들리면서 일본에 흐름을 내줬고 1쿼터를 12-16으로 마쳤다. [나고야 로이터=뉴스핌] 한국 남자농구대표팀이 20일 일본 나고야 아이치 인터내셔널 아레나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농구 결승에서 일본을 67-57로 제압했다. 2026.09.20 wcn05002@newspim.com 2쿼터부터 반격했다. 최준용의 3점슛으로 공격의 물꼬를 텄고 이정현의 돌파와 이승현, 최준용의 앨리웁 플레이 등을 앞세워 추격했다. 변준형의 레이업까지 나오면서 한국은 전반을 28-28 동점으로 마쳤다. 승부처는 3쿼터였다. 전반 5점에 묶였던 이현중이 본격적으로 폭발했다. 스틸에 이은 속공 득점으로 기세를 올린 이현중은 일본 오가와 아쓰야에게 연속 3점슛을 허용해 38-39로 역전당하자 곧바로 외곽포로 응수했다. 이어 다시 3점슛을 꽂아 44-39를 만들며 분위기를 완전히 가져왔다. 한국은 이정현과 이우석의 외곽포, 장재석의 훅슛까지 더해 3쿼터를 55-47로 마쳤다. 마지막 10분도 한국의 시간이었다. 강한 수비로 4쿼터 초반 일본의 득점을 묶은 사이 이현중과 이정현이 착실하게 점수를 쌓았다. 한때 62-49, 13점 차까지 달아났다. 이현중은 종료 3분여를 남기고 공격 리바운드에 이은 득점까지 성공시키며 일본의 추격 의지를 꺾었다. [나고야 로이터=뉴스핌] 한국 남자농구대표팀이 20일 일본 나고야 아이치 인터내셔널 아레나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농구 결승에서 일본을 67-57로 제압했다. 2026.09.20 wcn05002@newspim.com 한국은 경기 전 예상치 못한 변수도 이겨냈다. 결승 당일 오전 별도 체육관에서 훈련할 예정이었지만 조직위원회가 배정한 버스가 숙소에 오지 않아 훈련 자체가 취소됐다. 계획에 차질이 생겼지만 선수들은 흔들리지 않았고 결국 코트에서 승리로 답했다. 64년 만에 아시안게임 남자농구 결승에 오른 일본은 안방에서 첫 우승에 도전했지만 한국의 벽을 넘지 못했다. 한국은 조별리그부터 결승까지 무패 행진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그리고 부산에서 인천, 다시 나고야까지 12년마다 이어진 금빛 역사를 완성했다. wcn05002@newspim.com 2026-09-20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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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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