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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OPEC 감산·무역합의 기대에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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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국제유가가 12일(현지시간) 비교적 큰 폭으로 올랐다.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감산이 확인되고 미국과 중국의 무역 합의에 대한 기대도 커졌기 때문이다.

석유수출국기구(OPEC) [사진=로이터 뉴스핌]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3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전날보다 배럴당 69센트(1.3%) 오른 53.10달러에 마감했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 4월물은 91센트(1.5%) 상승한 62.42달러를 기록했다. 

이날 원유시장은 사우디아라비아를 중심으로 한 OPEC의 감산 소식에 환호했다. OPEC은 이날 보고서에서 지난달 회원국이 하루 80만 배럴가량을 감산했다고 밝혔다.

칼리드 알 팔리 사우디 에너지 장관은 파이낸셜타임스(FT)와 인터뷰에서 사우디가 오는 3월 하루 산유량을 하루 980만 배럴까지 줄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SEB마켓의 브잔 쉴드롭 원자재 수석 전략가는 마켓워치에 “OPEC+는 11월 절정에 도달한 생산으로부터 감산하는 데 성공적이었고 브렌트 시장은 강하게 올랐다”고 분석했다.

투자자들은 미국과 중국의 무역협상에서 합의가 도출될 가능성에도 주목했다. 이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각료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합의에 근접하면 오는 3월 1일로 정해진 관세 인상 시한을 연기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양측은 이번 주 중국 베이징에서 진행하는 무역협상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진전을 이루기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스티븐 므누신 미 재무장관은 협상 참여 이틀 전인 이날 베이징에 도착해 협상 대비에 들어갔다.

인터내셔널 FC스톤의 톰 살 선임 부대표는 로이터통신에 “미국과 중국의 무역합의 가능성이 가격을 높였다”고 진단했다.

미국 연방정부의 셧다운(부분 업무 일시 중지) 우려가 완화한 점 역시 투자 심리를 자극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의회가 합의한 예산안에 만족하지 않지만, 셧다운은 없을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전날 의회는 약 14억 달러의 장벽 건설 자금을 포함한 예산안에 잠정 합의했으며 트럼프 대통령은 이 합의안에 서명할지를 검토 중이다.

한편 이날 미 에너지정보청(EIA)은 미국의 올해 산유량 전망치를 상향 조정했다. EIA는 이날 에너지 단기 전망 보고서에서 올해 미국의 산유량 예상치를 하루 1241만 배럴로 1월 전망치보다 2.8% 상향 조정했다. 2020년 산유량 전망치는 2.6% 상향 조정한 하루 1320만 배럴로 예상됐다. 올해 WTI 가격 전망치는 1.1% 높인 배럴당 54.79달러로 제시했지만 2020년 예상치는 4.5% 낮춘 58.00달러로 내놨다. 브렌트유 가격 전망치는 올해 0.8% 높인 61.03달러, 2020년 예상치는 4.5% 낮춘 58.00달러로 내놨다. 브렌트유 가격 전망치는 올해 0.8% 높인 61.03달러, 2020년 예상치는 4.3% 내린 62.00달러로 잡았다.

 

mj7228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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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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