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주식

속보

더보기

[증시 마감] ‘미국발 훈풍’에 코스피 2190선 회복...이틀째 상승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미국 셧다운 우려감 해소로 강세, 기관 홀로 510억원 매수

↑[서울=뉴스핌] 전선형 기자 = 코스피가 미국 셧다운 우려감 해소 등 미국발 훈풍을 타고 2190선을 회복했다. 이틀째 상승세다.

12일 코스피.[사진=키움증권HTS]

12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2180.73) 대비 9.74포인트(0.45%) 오른 2190.47에 마감했다. 기관은 홀로 510억원 순매수했고,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48억원, 409억원씩 순매도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98포인트(0.09%) 오른 2182.71로 출발했으나,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도에 2170선 후반으로 밀려나는 등 혼조세를 보였다. 하지만 오후 기관의 순매수에 힘입어 상승 전환으로 마감했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장중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기도 했으나, 셧다운 관련 이슈 해소에 힘입어 재차 강세를 보이는 등 대외 변수에 민감한 반응을 보였다”며 “특히 미국 시간외 선물의 강세도 투자심리에 우호적인 영향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이날 시가총액 상위 기업은 대부분 상승세를 보였다. 삼성전자는 전일(4만5000원) 대비 1050원(2.33%) 오른 4만6050원에 마감했다. 이어 SK하이닉스(2.43%), 현대모비스(1.14%), 현대차(0.78%), 삼성물산(0.43%) 등도 상승세를 나타냈다.

반면, LG화학(-0.13%), 삼성바이오로직스(-0.4%), POSCO(-0.56%), 한국전력(-0.87%), 셀트리온(-1.39%) 등은 하락세를 나타냈다.

이날 코스닥은 외국인과 기관이 물량을 쏟아내며 하락 마감했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2.89포인트(0.39%) 내린 730.58로 장을 마쳤다.

이날 코스닥 시장에서는 개인이 홀로 977억원 순매수 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12억원, 408억원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하락이 우세했다.

출판,매체복제(-1.73%), 기타 제조(-1.87%), 통신방송서비스(-2.2%), 방송서비스(-2.69%) 등은 하락했고, 정보기기(2.33%), 비금속(1.93%), 반도체(1.42%), 건설(0.96%)은 상승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하락이 많았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전날(7만4600원) 대비 400원(-0.54%) 내린 7만4200원에 마감했다.

셀트리온제약(-0.64%), 스튜디오드래곤(-0.75%), 메디톡스(-1.14%), 펄어비스(-1.5%), 신라젠(-1.76%), 바이로메드(-3.69%), CJ ENM(-3.81%) 등도 약세를 보였다.

반면 포스코켐텍(3.55%), 에이치엘비(0.49%) 등은 상승세를 나타냈다.

 

intherai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노스페이스 '한빛-나노', 오전 10시 발사 [세종=뉴스핌] 이경태 기자 = 민간 우주발사체 기업인 이노스페이스는 독자 개발한 다단 연조 하이브리드 로켓 '한빛-나노(HANBIT-Nano)'가 23일 오전 10시(한국시간) 발사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노스페이스는 브라질 알칸타라 우주센터(CLA)의 기상 상황이 호전돼 발사 운용 절차를 재개했다고 전했다. 이노스페이스 '한빛-나노' 발사체 전경 [사진=이노스페이스] 2025.12.21 biggerthanseoul@newspim.com 현재 강우가 소강상태에 접어들면서 발사체 기립 후 기능 점검을 마친 상태다. 한국시간 기준 오전 6시 27분부터 추진제(연료 및 산화제) 충전 작업에 돌입하며 본격적인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 이번 발사는 '스페이스워드(SPACEWARD)' 미션으로, 이노스페이스의 상업용 발사 서비스 역량을 입증하기 위한 중요한 분기점이 될 전망이다. 발사 라이브 스트리밍은 발사 1시간 전인 오전 9시부터 이노스페이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이노스페이스 관계자는 "발사 직후 1차 결과 및 주요 상황을 신속히 공지할 예정"이라며 "결과 분석과 향후 계획 등을 담은 종합 자료는 발사 후 24시간 이내에 배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biggerthanseoul@newspim.com 2025-12-23 08:57
사진
장동혁, 20시간째 내란재판부법 필버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23일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에 맞선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를 20시간 째 이어가고 있다. 이는 역대 최장 필리버스터 기록으로, 종전 기록은 지난 9월 박수민 국민의힘 의원의 17시간 12분이다. 장 대표는 지난 22일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고 있는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 저지를 위한 필리버스터 1번 주자로 나섰다. 제1 야당 대표가 필리버스터에 참여한 것은 처음이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12·3 윤석열 비상계엄 등에 대한 전담재판부 설치 및 제보자 보호 등에 관한 특별법안(대안)에 대한 무제한 토론(필리버스터)을 하고 있다. 2025.12.22 pangbin@newspim.com 민주당은 다수 의석을 앞세워 필리버스터를 강제 종료한 뒤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을 표결 처리할 방침이다. 국회법상 필리버스터는 24시간이 지나면 재적 의원 5분의 3, 즉 179명 이상의 찬성 표결로 종결할 수 있다.  해당 법안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죄 사건 등을 전담해 집중 심리할 재판부를 서울중앙지법과 서울고등법원에 각각 2개 이상 설치하고 사법부 내부 절차를 중심으로 전담재판부를 구성하도록 하는 내용이 담겼다.  seo00@newspim.com 2025-12-23 08:0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