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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때문에 따돌림 당한 소년 트럼프, 국정연설에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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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성이 같다는 이유로 왕따를 당한 11세 소년이 5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의 국정연설에 초청됐다.

전날 미국 백악관은 트럼프 대통령과 영부인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가 국정연설에 초청한 인사들을 공개했다.

여기에는 트럼프 대통령과 성이 같다는 이유로 왕따를 당한 11세 소년 조슈아 트럼프도 포함됐다. 델라웨어주 윌밍턴에 사는 조슈아는 트럼프 대통령과 전혀 관계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대통령과 같은 성을 쓴다는 이유로 학교 친구들로부터 ‘바보’와 ‘멍청이’ 등의 놀림을 받았다.

조슈아 트럼프[사진=백악관]

조슈아의 모친인 메건 트럼프 베토는 ABC방송의 자회사인 WPVI와 인터뷰에서 “그들은 우리 아이에게 욕설을 퍼부었고 바보라고 부르고 멍청이라고 불렀다”고 털어놨다.

문제가 계속되면서 조슈아는 학교를 그만두고 재택학습을 했다. 이후 고심 끝에 중학교 진학을 선택했지만, 문제는 사라지지 않았다.

트럼프 베토는 “조슈아는 자신이 싫다고 했고 그의 성이 싫다고 했으며 항상 슬퍼했고 더는 살고 싶어 하지 않는 것 같아서 부모로서 그것은 너무 무서웠다”고 했다.

트럼프 부부가 초청한 다른 인사로는 9살 때 뇌종양 진단을 받은 그레이스 엘린과 홀로코스트 생존자로 피츠버그에서 발생한 유대교 회당 총격에서 살아남은 유다 사멧, 오피오이드 중독에서 회복 중인 애슐리 에번스, 인신매매 업무를 담당하는 미 국토안보부 특별 요원 엘빈 헤르난데스, 서류 미비 이민자에게 살해된 부부의 가족인 데브라 비셀, 헤더 암스트롱, 매디슨 암스트롱이 있다.

 

mj7228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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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X와 xAI 합병 막바지 논의"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일론 머스크가 우주 탐사 기업 스페이스X와 인공지능(AI) 기업 xAI를 합병하기 위한 막바지 논의를 진행 중이라고 소식통을 인용해 블룸버그통신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머스크의 로켓 및 위성 기업인 스페이스X와 xAI 측은 이미 일부 투자자들에게 이 같은 계획을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익명을 요구한 소식통들은 이르면 이번 주 내로 합의가 발표될 수 있다고 전했다. 다만 협상은 진행 중이며 더 길어지거나 결렬될 가능성도 남아있다. 머스크는 자신의 소셜미디어 플랫폼 엑스(X, 옛 트위터)에서 블룸버그의 합병 보도 내용을 인용한 게시글에 "그렇다(Yes)"고 답글을 남겼다. 이번 거래가 성사된다면 세계에서 가장 큰 비상장 기업 두 곳이 결합하게 된다. xAI는 지난 9월 2000억 달러(약 291조 원) 가치로 자금을 조달했고 스페이스X는 12월에 약 8000억 달러의 가치로 주식 매각을 진행할 예정이었다. 합병의 핵심 촉매제는 AI의 끝을 모르는 자본 수요다. xAI는 현재 매달 약 10억 달러의 현금을 태우고 있다. 머스크의 다른 벤처들과 달리, 스페이스X는 가장 성공적이고 일관된 사업 성과를 내는 곳이다. 미국 기업 중 유일하게 우주비행사를 국제우주정거장(ISS)으로 정기 수송할 수 있으며, 나사(NASA)와 미 전쟁부의 핵심 로켓 발사 파트너다. 특히 9000개 이상의 위성을 보유한 스타링크 네트워크에서 나오는 수익은 로켓 발사 매출을 앞지르고 있다. xAI의 자본 집약적 사업을 지원할 잠재적 자금줄로 떠오르고 있다. 머스크는 앞서 xAI와 X를 합병했으며 지난 2022년 말 트위터를 인수한 직후 테슬라와 스페이스X에서 엔지니어를 차출해 온 바 있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소식통과 회사 문건을 인용해 스페이스X와 xAI가 합병 논의 중이라고 보도했다. 기업공개(IPO) 시 약 1조5000억 달러 가치를 바라보는 스페이스X는 테슬라와의 합병 가능성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사진=블룸버그] mj72284@newspim.com 2026-02-03 0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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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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