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라이브
KYD 디데이
산업 자동차

속보

더보기

인도서 토요타 하이에이스 타보니.."고속도로 안정감은 최고"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고속도로서 안정감 최고…노면 불규칙한 도심 주행에선 약해
실내 공간은 성인 8명 앉아도 충분

[첸나이=뉴스핌] 전민준 기자=“안락한 집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공간도 넓고 고급 시트도 있고, 콘센트도 있으니 그냥 편하게 쉬면서 이동하시면 됩니다. 2박 3일간 당신은 최고의 기분을 맛 볼 것입니다”

하이에이스가 어떤 자동차냐는 기자의 질문에 대한 현지 자동차 업계 관계자의 대답이다. 

지난 1월31일(현지시간) 인도 동남부 제조업, IT도시 타밀나두 주에 위치한 첸나이. 인도 외교부 초청으로 인도를 방문한 한국 기자단을 첸나이 공항에서 맞이한 건 토요타의 미니버스 모델인 하이에이스 커뮤터S.

토요타 하이에이스.[사진=전민준 기자]

2박 3일간 약 400㎞를 하이에이스와 함께 하면서 이 차가 패밀리카 중에서 최고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특히 하이에이스의 공간 활용성과 실용성은 레저를 즐기는 가족에겐 최고의 선물이다. 이 차가 국내엔 도입 계획이 없다는 게 아쉬웠을 뿐이다.

토요타의 하이에이스는 중국과 일본, 동남아시아, 인도 등에만 판매하는 모델로, 이 지역 밴 판매 1위를 기록하고 있다. 한국에는 지형적 특성, 디자인 선호도를 고려해 하이에이스 대신 씨에나를 판매하고 있다.

하이에이스는 V8 4.0L 1UZ-FE형 가솔린 엔진에 6단 자동변속기 30.6kg.m의 안정적인 토크를 확보했다. 공항에서 출발해 숙소까지 약 30㎞를 차량이 적은 고속도로를 주행했다. 2982cc라는 높은 배기량에도 조용히 부드럽게 질주해 탑승한 사람들에게 편안한 승차감을 제공했다.

다만, 교통량이 많고 노면이 울퉁불퉁한 시내에 들어서자 피로감이 몰려왔다. 첸나이에서 이틀째는 시내 주행이 대부분이었는데, 노면 피로가 그대로 느껴졌다. 서스펜션을 물렁하게 설정한데다가 차체가 커 흔들림이 심했기 때문이다. 한국으로 치면 서울 도심을 빠져나가는데 피로를 잔뜩 느끼다가 고속도로에 들어서서 그 피로를 풀어야 하는 셈이었다.

토요타 하이에이스.[사진=전민준 기자]

이틀동안 타면서 실내공간과 편의사양의 장단점을 몸으로 느낄 수 있었다.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것은 높은 전고다. 기자가 탄 차는 최고 1850mm의 실내 높이를 자랑하는 모델로, 일반적인 성인 남성도 실내에서 완전히 일어설 수 있었다.

실내 분위기는 가죽 시트때문에 전반적으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냈다. 또 밝은 색상과 어두운 색상이 적절히 조합된 내장 마감재에서 오는 세련된 분위기가 인상적이다. 내부 조명도 충분한 편이고 4인 이상 가족을 위한 알찬 구성이 한 눈에 들어온다.

2열과 3열 공간도 매우 넓어 2열에는 성인 4명, 3열에는 성인 4명 등 총 8명이 앉을 수 있다. 시트 각도 조절도 가능하다. 또, 2열에 운전석과 붙어 있는 시트는 360도 회전이 가능해서 역방향으로 타는 것이 불편할 경우 정 방향으로 돌릴 수 있다. 수납공간도 비교적 넉넉하게 배려돼 있다. 220v 콘센트가 있어 충전은 물론, 캠핑에 갔을 때 냉장고나 가스레인지를 활용할 수도 있다.

좌측통행국가인 일본에서 생산해 출입문은 우리나라의 운전석 방향에 위치한다. 출입문은 전동 전개식 스텝을 기본 적용하고 출입문 앞 조명은 센서 타입을 채용하여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한 후방카메라를 기본 적용하여 운행의 편의성도 살렸다.

하이에이스는 올해로 탄생한지 50년을 맞이했다. 그 사이 5번의 완전변경을 거쳐 5세대 모델이 인도도로를 질주하고 있다. 세단이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대신 가족용 밴을 생각하는 해외 교포에게 추천할 만한 모델이다. 

 minjun8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반포대교 한강 유람선 좌초 원인은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한강 반포대교 인근에서 발생한 유람선 좌초 사고와 관련, 서울시는 선박이 항로를 벗어나 저수심 구간에 진입한 데다 간조 영향이 겹치며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29일 서울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쯤 반포대교 달빛 무지개 분수 인근을 지나던 이랜드 크루즈 유람선이 강 바닥에 걸려 멈춰섰다. 좌초 지점 수심은 약 1.8m 수준으로 파악됐다. 한강 유람선. [사진=뉴스핌DB] 사고 시점은 인천 앞바다 간조 시간과 맞물렸다. 당시 해수면이 낮아진 상태에서 선박이 평소보다 분수 인근으로 가까이 접근하면서 저수심 구간에 진입한 것으로 추정된다. 해당 선박은 여의도와 반포대교를 오가는 정기 노선을 운항해왔으나, 좌초 지점은 평소 회전 지점과 차이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좌초된 유람선은 이후 수위가 상승하면서 같은 날 밤 자체 동력으로 이동했다. 시는 선박 자체 결함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보고 있다. 사고 직후 승객 359명은 구조정으로 옮겨져 모두 구조됐다. 초기 화재 신고는 엔진 출력 과정에서 발생한 연기를 오인한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시는 운항사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kji01@newspim.com 2026-03-29 15:31
사진
은행 주담대 금리 7% 돌파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시장금리 오름세가 이어지면서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금리 상단이 7%대에 진입했다. 중동발 불확실성이 장기화될 경우 영끌족 부담이 더욱 커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은행의 5년 고정형 주담대 금리는 지난 27일 기준 연 4.62~7.01% 수준으로 집계됐다. 이달 중순과 비교하면 최대 0.38%포인트 상승한 수준이다.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서울 시내 아파트 단지. [사진=뉴스핌DB] 농협은행의 'NH주택담보대출(5년 주기형)'은 금리 상단이 7.01%까지 올라섰다. 다른 주요 은행들도 상단이 6%대를 넘기며 전반적인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 같은 금리 상승은 채권금리 급등 영향으로 풀이된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금융채 5년물(AAA) 금리는 지난 27일 기준 4.119%로, 한 달 전보다 0.5%포인트 이상 상승했다. 가계 이자 부담도 확대되는 추세다. 대출금리가 상승하면서 동일한 조건의 주택담보대출이라도 월 상환액이 크게 늘어나는 구조다. 연체율 역시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1월 전국 주담대 연체율은 0.29%로 전월 대비 상승했다. 서울 지역 연체율도 같은 기간 0.32%에서 0.35%로 높아졌다. 시장에서는 금리 상승 흐름이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나온다. 중동 리스크에 따른 유가 상승과 인플레이션 우려가 채권금리를 자극하면서 대출금리에도 영향을 미치는 구조다. kji01@newspim.com 2026-03-29 10:0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