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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문일답] 홍준표 “황교안과의 대결 아닌 홍준표 재신임 투표”

기사입력 : 2019년01월30일 17:27

최종수정 : 2019년01월30일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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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서울 여의도서 출마 선언 "홍준표가 옳았다"
"황교안 대결 아닌 홍준표 재신임에 주목해달라"
"황교안은 반듯한 공무원…하지만 정치인은 아냐"
"유승민·조원진 들이는게 통합 아냐…갈라진 보수 모아야"

[서울=뉴스핌] 이지현 기자 =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가 오는 2.27 전당대회 당대표 출마를 선언했다.

홍 전 대표는 30일 서울 여의도 The-K타워 그랜드홀에서 열린 '당랑의 꿈' 출판기념회에서 “이번 선거는 황교안 전 국무총리와의 대결이 아니라 홍준표에 대한 재신임에 초점이 맞춰져야 한다”며 전당대회 출마를 공식화하면서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과거 본인이 당대표를 맡았던 당시 북한과의 관계를 ‘위장평화 쇼’라고 했던 것, 경제가 망가진다고 했던 것 등이 막말이 아닌 옳은 말이었다는 것.

홍 전 대표는 그러면서 이번 전당대회는 오는 2020년 총선에서 승리하기 위해 당 대표를 뽑는 자리이지 이미지 정치하는 자리가 아니라면서 황 전 총리를 겨냥했다. 황 전 총리의 높은 지지율과 관련해서는 ‘허상’이라고 비판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배현진 전 자유한국당 대변인,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 아내 이순삼 씨가 30일 오후 서울 여의도 The-K타워 그랜드홀에서 열린 '당랑의 꿈' 출판기념회에 참석해 박수를 치고 있다. 2019.01.30 kilroy023@newspim.com

다음은 홍준표 전 대표가 기자들과 주고받은 질의응답 내용이다.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1심에서 징역이 확정됐다. 작년 4월에 김경수 지사와 관련해 ‘감옥갈 것 같다’고 했다. 오늘 판결 어떻게 보나.

▲작년 4월에 내가 지방선거 전에 김경수 후보가 되었을 때 ‘걱정스럽다, 감옥 갈 것 같은데. 빠져나오기 어려울 텐데’ 그 이야기 했는데 오늘 아마 법정 구속이 되었다는 것 보니 우리 경남도민들이 참 걱정스럽다. 도민들한테 정말 죄송스럽다.

-대선에서 뛰었던 때 댓글조작이 발생했다. 현 여권에 문제가 없다고 보나.


▲제대로 수사하게 되면 나는 지난 특검이 김경수 위의 상선은 수사를 안했다고 생각한다. 거기 간간히 흘러나온 것을 보면 ‘문재인 후보한테 보고했다, 문재인 후보가 찍어준 좌표를 전달하고 그 댓글 여론을 바꿔줬다’ 그게 나온다. 그렇다면 앞으로 그 사건이 확정된다면 당연히 후보의 문제도 될 거다. 그건 내가 섣불리 얘기하기 어려운데 항소심 가면 또 어떻게 조작할지 모르니까 그 정도로만 하겠다.

-황교안 전 국무총리와 비교했을 때 강점은?

▲이번 전당대회 성격은 황 전 총리하고 나하고 서로 싸우는 선거라기보다는 홍준표 재신임이다. 지난 6월 지방선거 책임을 지고 내가 나갔다. 그 지방선거의 민심이 과연 옳았느냐. 지금 와서 보면 전부 문 정권에 속은 것 아닌가. 홍준표가 옳았으면 홍준표의 재신임 여부가 전대의 초점이 되어야 한다. 막말이라고 여기서 덮어씌우고 당내에서 덮어씌울 때 내가 막말 했다는 것이 ‘위장평화다, 경제 망친다’였다. 그게 막말이었나. 그러면 당내에서도 잘못했고 선거 민심도 문 대통령한테 속은 것 아닌가. 문대통령, 김정은, 트럼프 3자가 폐기되지도 않을 핵을 폐기한다고 국민들 속인 것 아닌가. 그래서 나를 막말로 몰아붙이고 마치 통일이 될 듯 국민들 현혹한 것 아닌가. 그러면 이 전대는 황 총리하고 나의 문제가 아니고 당원들이 홍준표가 말이 옳았으면 환지본처 해야죠. 제자리에 갖다놔야 한다는 말입니다. 재신임이 초점이 되어야 한다.

-김경수 판결과 관련해 대선 무효나 재투표를 요구할 생각은?


▲지금 단계에서 말하기 이르다. 사건 진행경과 좀 봅시다. 그리고 다시 내가 당으로 돌아가게 되면 이 문제는 반드시 거론하겠다. 자기들은 국정원 댓글 가지고 박근혜 임기 내내 괴롭혔다. 국정원 댓글이 어떻게 선거에 영향 미쳤겠느냐 그렇게 이야기해도 박근혜 임기 내내 국정원 댓글하고 세월호로 탄핵에 들어간 것 아닌가. 그런데 국정원 댓글 사건보다 10배는 더 충격적인 사건이 드루킹 여론조작이다. 그러면 이 사건은 내가 당으로 돌아가면 반드시 문제를 계속 파헤칠 것이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홍준표 자유한국당 전 대표가 30일 오후 서울 여의도 The K 타워에서 당대표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2019.01.30 kilroy023@newspim.com

-이번 전당대회가 홍준표 재신임 여부 묻는거라고 했는데 대권을 염두에 둔 것인가.

▲지금은 대권을 바라보는 전당대회가 아니고 당이 문 정권을 어떻게 타도를 하고 그렇게 해서 총선에서 압승하느냐의 전당대회다. 대권 전당대회는 다음에 2차전이 있을 것이다. 황 전 총리, 오세훈 후보하고 대선 나오실 분들 또 있으면 2차전은 2021년도에 할 거다. 지금 하는 것은 총선을 누가 지휘하면 이기겠느냐 하는 거다. 총선은 대여투쟁력 있는 강력한 지도력 있는 사람이 해야지, 총선을 얼굴 갖고 승부가 되나. 무슨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인가. 아니다. 대여투쟁력으로 해서 여당을 압박해 국민들이 우리 편으로 돌아오게 해야 한다. 현재의 야당 지도자는 그렇게 해야 한다. 그냥 이미지 정치 해서는 곤란하다.

-일각에서는 대권 후보자들이 전당대회 나오는 것이 당 분열을 초래한다는 의견이 있다. 어떻게 생각하나.


▲그 부분에 나는 동의한다. 동의는 하는데 나는 처음에 전당대회에 나올 생각이 없었다. 그런데 정치 경력도 전혀 없으시고 탄핵 총리가 등장하면서 이 당이 탄핵 시즌 2가 될 가능성이 생겼다. 그쪽으로 몰리니까 이상한 방향으로 흘러간다. 지금도 자격시비 생기지 않았나. 당을 이끌 분이 책임당원 자격시비가 있는 분이 당을 이끈다? 그럼 그사이에 10년 20년 책임당원 했던 사람은 얼마나 상실감이 크겠나. 그런 판에 가만 놔둬 탄핵 총리가 당을 담당하게 되면 이 당은 내년 총선에 탄핵 프레임에서 벗어나질 못한다. 그래서 내가 1년간 당 대표 하면서 탄핵 프레임 없애기 했다. 친박 청산은 반론이 그렇게 심한데도 박근혜 전 대통령 출당시켰다. 그리고 국정농단 책임 물어서 친박 좌장인 서청원 의원, 최경환 의원 두 사람을 쳐내면서 ‘더 이상 친박 청산 없다. 이것으로 친박 청산 끝내고 이제는 친박 프레임에 갇혀 위축돼서 정치활동 하지 마라.’ 내가 그렇게 선언했다. 그랬음에도 불구하고 한 4~5명의 극소수 ‘잔박’들이 아직도 당에서 분란을 일으키고 있는 것은 유감스럽지만 나는 당 대표 1년 동안 친박 청산은 그것으로 끝내자 그렇게 했다. 근데 지금 또 엉뚱한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다. 그걸 방치할 수 없다. 그래서 부득이하게 나왔다.

-남은 잔박들이 ‘친황’으로 계파를 만들고 있다고 보나.

▲내가 보니까 4~5명도 안된다. 다른 사람들이 전부 계파라고 볼 수 도 없고 4~5명도 안 되는 사람들이 목소리 키워 준동하니 당이 어지럽다.

-당대표 되시면 태극기 세력은 어떻게 하실 계획인가. 보수통합 구상을 말해달라.

▲황 전 총리가 보수통합 말하는 것 보고 방향 잘못 잡았다고 생각했다. 유승민 의원하고 조원진 두 사람 오는게 보수통합이 아니다. 그건 한국 보수 우파 세력의 한 곁가지에 불과하다. 지금 한국의 보수우파 세력들은 갈가리 찢겨져 있다. YS이후에 박근혜 까지 한국 보수 세력들이 일관되게 한 덩어리로 움직였다. 그런데 내가 당 대표 담당할 때 되어서는 갈가리 찢겨졌다. 태극기 세력만 하더라도 4가지로 쪼개졌다. 내가 알고 있기로는. 그러니까 서로가 서로를 비난하는 구조가 되었다. 지금은 보수 대통합이라고 하는 것은 자유한국당과 밖에 있는 보수 우파 사회단체들이 하나의 목소리를 내고 대통합 하는 것이 보수 대통합이지 국회의원 몇이 들고 나는것은 의미 없는 짓이라고 본다. 그건 내년 총선되면 자연 소멸 된다. 그래서 나는 보수 대통합은 그런 측면에서 보는 게 아니고 한국 보수우파 세력들이 자유한국당 중심으로 한마음으로 뭉칠 때 그게 보수대통합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거기 있는 태극기 세력도 계파로 갈려져 있는데 하나로 묶어야 한다.

-당대표 되어서도 당내 인사들이 비협조적이면 어떻게 하시겠는가.

▲그건 지금 할 수 없다. (당대표는) 공천권이 있다. 내가 지난 6월 광역단체 6석 해서 당 대표 계속 하더라도 사퇴하고 9월에 전당대회 하려고 했다. 일부 기자들에게 미리 얘기했었다. 6월에 사퇴하고 9월 전대 다시 하겠다고. 지난번에 당 대표 임기 상으로는 국회의원 공천권을 쥘 수가 없다. 그러니까 국회의원들이 대표 지위를 받을 생각을 안 한다. 그러나 지금은 다르다. 지금은 공천권을 틀어쥐고 있으니까 안 따르면 자신의 정치생명이 위험해진다. 그래서 지금은 못 달려 들 것으로 나는 확신한다.

-이번 전당대회 성격을 홍준표 재신임이라 했는데 재신임 못 받으면 그 다음 행보 염두에 둔 것 있나.

▲그럼 내가 질문 거꾸로 하겠다. 그런 식으로 이야기 하면 마치 ‘니가 이혼을 하면 앞으로 어떻게 하느냐’ 그 질문하고 똑같다. 그런 질문은 나는 대답하기도 어렵고 그런 질문을 하는 것은 예의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홍준표 자유한국당 전 대표가 30일 오후 서울 여의도 The K 타워에서 당대표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2019.01.30 kilroy023@newspim.com

-황 전 총리가 탄핵 국면에 총리와 대통령 권한대행을 지내서 부적절하다는 의견이 있다. 본인은 총리였어도 최순실을 몰랐던 것이 잘못은 아니다 이렇게 얘기한다. 어떻게 보나.

▲몰랐다면 2인자가 무능한 것이고, 알았다면 그것은 책임을 져야 할 문제다. 국무총리실에는 민정비서관도 있다. 그걸 몰랐다면 어이가 없다. 최근에 어느 일간지 보니 최순실 입에서 황교안 이야기가 나오는데, 몰랐다고 한다고 해서 그게 덮여지겠나.

-다른 후보와 단일화 가능성 열려있나

▲나는 이 판을 홍준표 재신임 투표 판으로 보고 있기 때문에 단일화 여부는 생각해본 적이 없다. 단지 지난번에 TK출신들은 서로 잘 알고 편하게 지내니까 한 지역에서 세사람 나오면 되겠나, 그 이야기는 했다.

-어제 당 선관위에서 황교안 전 국무총리와 오세훈 전 서울시장에게 전당대회 출마 자격이 있다는 유권해석을 내렸다. 이에 대해 부정적으로 생각하는가.

▲부정적이 아니고 내가 페이스북에 썼는데, 선거인명부가 폐쇄됐다. 폐쇄되면 선거인은 확정이 된다. 1월 22일부로 폐쇄돼 명부가 확정됐다. 그 선거인 중 피선거권 유무를 가리는 것이다. 선거인명부가 폐쇄돼서 선거자격이 없는데 어떻게 거기에서 피선거권 부여한다는 것인가. 법적으로 불가능한 것이다. 황 전 총리가 강원도 가서 ‘규정 바꾸면 된다’고 했던데 본인을 위해서 규정을 어떻게 바꾸나. 지금 전국위 열어서 당헌당규 바꾸라는 것인가. 지금 선관위에서 올리는 그 사안도 적절한 사안이 아니다. 그 사안이 뭐냐면 선거 때 우리가 극민 앞에 내보낼 외부인사 수혈해야 하는데 시간이 없고 할 때 책임당원비 3개월 치 내고 해주자 할 때 적용되는 법이다. 당내 선거에서는 그게 적용이 없다. 나는 당내에서 하는 것도 공직선거법이 적용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 공선법에 선거인명부 폐쇄됐는데 저 사람 선거권 주라고 한 사례가 한번이라도 있었나. 그게 중앙선관위 결정으로 선거권이 주어지나. 나는 그래서 이상한 결정을 했다고 본다.

-주호영 의원이 회의에서 공직선거법을 예로 들며 직전 대표는 나오면 안 된다고 했어.

▲그 비판 받아들인다. 근데 내가 안 나온다고 해서 주호영이 되나. 내가 안 나온다고 주호영이 될 것 같으면 안나간다.

-당 대표 되면 나 원내대표와도 협력이 가능한가.

▲정치판은 적과의 동침이다. 정치 상황이 바뀌면 다 바뀐다. 나경원 원내대표가 비박인데 친박 도움 얻어 원내대표 됐지 않았나. 그 상황 생각 안 해 보셨나. 정치판이 그런 곳이다.

-지방선거 패배의 책임을 지고 비대위가 꾸려졌는데 다시 돌아오면 비대위를 부인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있다.

▲그건 질문 자체가 좀 이해가 안 된다. 비대위 체제를 내가 왜 부정하나 지방선거 책임지라 할 때 내가 광역단체장 6석 못하면 책임진다, 대신 국회의원과 당협위원장들한테 지역 기초의원 선거에 실패하면 당신들이 책임지라 했다. 공천 전권을 줬다. 중앙당에서 지역에 공천권을 관여한 데가 한 군데도 없다. 나는 그 기준에 따라 책임 졌다. 근데 국회의원 중 단 한명이라도, 당협위원장 중 단 한명이라도 책임을 거론한 사람 있나. 그 말 할 자격이 없다. 내말이 거짓인가. 그 당시 전부 기사 스크랩해서 보라. 아마 여야 통틀어 당대표가 기초광역의원 공천권을 국회의원하고 당협위원장에게 전권 위임하고. 공천에 일절 관여 안한 건 없을 것이다. 근데 끝나고 단 한사람이라도 자기 지역에 내 책임 있다고 한사람 있었나. 나는 책임지고 나왔다. 지방선거에 탄핵 진동이 아직도 있었고, 누가 하더라도 그건 이길 수 없는 선거였다. 국민들이 전부 문재인 김정은 트럼프의 위장평화쇼에 다 속아버렸다. 평화가 왔는데 혼자 위장평화라고 하니까 막말하는 것 아니냐 했다. 내가 최근에도 인터넷 중에서 그렇게 쓰는 곳을 봤다. 막말 때문에 진 것이 아니고 그 앞에 위장평화 쇼 때문에 진거다. 내 말이 막말이었나. 김정은이 핵 페기했나. 김정은이 정식으로 핵 폐기하면 내가 정치 은퇴한다. 그 때도 절대 안한다 했다. 파키스탄 식으로 핵 보유 하느냐 이스라엘 식으로 핵 보유 하느냐 논의하고 있는 것 아닌가. 내말 틀렸나. 내말 맞았기에 나는 복귀할 정당한 명분이 있고 그래도 전당대회 나오지 않으려 했는데 탄핵 총리가 나와서 당을 더 수렁에 빠뜨릴 수 있어 불가피하게 나올 수밖에 없었다.

-황 전 총리가 정치경험이 없는데 지지율이 높다.

▲지지율 그건 허상이다. 민주당이 야당으로 있을 때 문재인 후보 지지율 3위였다. 박원순이 1등, 안철수가 2등이었다. 문재인은 한참 떨어진 3위였다. 또 97년 이회창 후보가 당선될 때 DJ와 이회창의 지지율은 52대 18이었다. 게임이 안됐는데 불과 두 세달 사이에 뒤집어졌다. 반기문 처음 나왔을 때 30, 안철수 50이었다. 17~8%가지고 그게 지지율이라고 하는 것은 넌센스다. 내일모레 대선하나. 그건 아니다.

-얼마 전 당에서 당협위원장 인선했는데. 대표님 사람들 물갈이했다.

▲당헌 27조는 개별 사퇴 조항이지 일괄사퇴 조항이 아니다. 내가 당 대표 할 때 그런 방식으로 하지 뭐하러 고생고생 해서 당무감사 3개월 이상 했겠나. 수치 계량화 하고. 그 당헌 27조 조항은 내 기억으로는 개별사퇴 조항이다. 어느 특정 당협에 문제가 있을 때 최고위원에서 사퇴 시키는 조항이다. 전 당협위원장 일괄사퇴 조항이 아니다. 근데 비대위서 일괄사퇴 시키고 임명했다. 그럼 후임 당 대표 들어와 관례 중시해서 전부 사표 내라. 새로 하자. 새로 하는데 당무감사 형식으로 안하고 뽑았다 이러면 어떻게 생각하겠나. 그래서 난 그 절차가 나중에 문제가 될 수 있다고 본다.

-공천 기준 관련해 로드맵 가진 것 있나. 친박들에 대한 비판을 하셨는데 지난번 복당파한테 문 연다고 한 것처럼 범 친박에도 문 열 것인가.

▲내가 당 대표 할 때 친박 청산은 박근혜 출당 서청원 최경환 징계 이걸로 끝났다. 각 지역에서 열심히 해서 당적 남긴 사람은 이기는 공천 해야한다.

-황교안 얘기만 하는데 오세훈 어떻게 생각하나.

▲그건 내 대학 후배여서 이야기 못하겠다. 내 대학 후배라서 말 못하겠다.

-솔직하게 한 말씀 해 달라.

▲그건 내가 말 못하겠다. 여러분들이 판단하라. 황 총리도 나하고 청주지방검찰청에서 1년 4개월간 옆방에 있었다. 반듯한 공무원이다. 근데 정치인은 나는 아니라고 본다. 

jh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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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해군 2030~2040년 '건함계획' 발표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해군이 2030년대부터 2040년까지 한국형 이지스함(KDDX)을 3차까지 진행해 총 18척을 확보하고, 장보고IV 사업을 새로 시작하고, 해상초계기를 추가로 도입하기로 하는 등 새로운 '건함계획'과 '해상초계 전력 계획'을 마련한 것으로 확인됐다. 해군의 이 같은 움직임은 북한이 지난 10일 노동당 창건 80주년 열병식에서 각종 전술핵 탑재 무기와 신형 전략무기 체계를 대거 공개하며 대남 위협 수위를 끌어올리고 있는 데 따른 대응 차원으로 풀이된다. 특히 북한의 신형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과 초음속 순항미사일 2종, 그리고 5000톤급 신형 구축함 최현함의 장거리 타격 능력 강화 정황이 확인되면서, 우리 군의 대응체계와 방어공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한화오션이 서울ADEX에 선보인 한국형 이지스함(KDDX) 모형. [사진=디펜스타임스 제공] 2025.10.20 gomsi@newspim.com ◆한국형 차기 이지스 구축함(KDDX) 12척 추가 건조 = 해군은 최우선으로 만재배수량 8000톤급 한국형 차기 이지스 구축함(KDDX) 추가 전력 확보에 나서기로 했다. 해군은 세종대왕급(세종대왕함, 율곡이이함, 서애류성룡함) 구축함, 정조대왕급(정조대왕함, 다산정약용함, 3번함 건조 중) 구축함 등 이지스 구축함 6척 확보와 함께 KDDX를 최대 18척까지 보유하겠다는 계획을 수립했다. KDDX 사업은 배 선체부터 전투 체계, 레이더 등 무장을 국내 기술로 만드는 국산 구축함 사업이다. 미니 이지스함 6척을 건조한다. 신형 군함을 도입하는 7조8000억 원 규모의 KDDX 사업은 방위사업청이 우왕좌왕 하는 사이 진전되지 않고 있음에도, 해군이 KDDX Batch-Ⅱ, KDDXⅡ 사업을 만들어 국산 이지스함을 추가로 확보하려는 계획을 세운 것은 한미 간 '기술 이전 문제' 때문으로 보인다. 국민의힘 강대식 의원이 19일 해군본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해군은 지난해 6월 미 해군 측에 서한을 보내 "북한 위협 대응을 위해 정조대왕급 이지스함과 SM-3/6 함대공미사일 확보 등을 추진 중이지만, 이지스함 전투력을 크게 높이는 협동교전능력(CEC) 미탑재로 초수평선, 장거리 대공표적 대응 능력이 제한되고 있다"며 대한(對韓) 수출을 요청했다. CEC는 지구의 곡면 특성을 감안, 여러 함선과 항공기에서 레이더 등으로 추적·확보된 표적정보를 고용량 네트워크를 통해 실시간 융합·분배해서 공통 표적을 산출, 원격교전을 치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체계다. 이에 대해 미 해군은 같은 해 8월 답신에서 "미 정부의 수출통제 및 기술이전 정책은 한국에 대한 CEC 수출을 지원하지 않는다"며 거부 의사를 밝혔다. 미 해군은 거부의 이유로 밝힌 '수출통제 및 기술이전 정책'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구체적으로 명시하지 않았다. 호주는 2018년 호바트(Hobart)급 방공구축함, 일본은 2020년 8번째 이지스함이자 아타고급의 개량형인 마야급 이지스함에 CEC를 탑재하도록 허용했지만, 한국에는 CEC를 판매할 의사가 없다는 뜻을 명백하게 밝힌 것이다. 호주·일본에는 CEC를 제공한 미국이 같은 동맹국인 한국에는 수출하지 않으려는 '이중적 태도'에 실망한 해군이 이지스함 기술 국산화를 표방하는 KDDX 추가 건조로 방향을 틀었던 것으로 보인다. 미국의 판매 거부에 따라 해군은 2030년대 중·후반까지 미국 CEC와 유사한 '한국형 해상통합방공체계'를 구축하는 것으로 선회했다. 이를 위해 국방과학연구소(ADD) 주도로 관련 핵심기술 개발을 추진할 예정이다. ADD가 개발하는 한국형 해상통합방공체계는 이지스 구축함, 해상초계기, 항공모함 등 해군 전력과의 연동, 그리고 장거리 미사일 요격체계(L-SAM) 등 첨단 무기체계에 적용이 가능하다. 하지만 미국산 전투체계를 쓰는 세종대왕급·정조대왕급 이지스함에선 한·미 간 체계 연동 및 통합 여부 등이 불확실해 원활한 운용을 장담하기 어렵다는 전망이 나온다. 따라서 해군은 정조대왕급 이지스함 추가 건조보다는 KDDX 추가건조를 선택한 것으로 풀이된다. KDDX 사업은 총 개념설계→기본설계→상세설계 및 선도함 건조→후속함 건조 순으로 이뤄진다. 개념설계는 2012년 당시 대우조선해양(현 한화오션)이 수주했고, 기본설계는 2020년 현대중공업(현 HD현대중공업)이 따냈다. 현재 상세설계 및 선도함 건조에 착수해야 하지만, 사업자 선정을 두고 양 업체 간 갈등이 심해지며 연기됐다. HD현대중공업은 기존 관례대로 기본설계를 주도한 업체가 수의계약을 맺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반면 한화오션은 HD현대중공업이 보안 벌점을 받은 점을 거론하며 '경쟁입찰'로 사업자를 선정해야 한다고 맞서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한화와 현대가 서로 한 치의 양보 없이 다투고 있는지 그 이유를 알 것 같다"면서 "KDDX 사업에서 한화와 현대의 대결은 '6척 싸움'이 아니라 '18척 싸움'이기 때문에 한 치의 양보 없는 대결 양상으로 치닫는 것 같다"고 했다. 해군은 현재 추진 중인 KDDX 6척 건조 사업이 출발하고, 차기호위함(FFX) Batch-IV 사업이 끝나는 즉시 곧바로 개량형이라 할 수 있는 KDDX Batch-II 사업을 실행한다는 계획이다. 최종적으로 새로운 개념을 적용한 KDDX-II 사업을 2035년 이후에 도입하기로 했다. HD현대중공업이 건조해 지난해 말 해군에 인도한 차세대 호위함(울산급 Batch-Ⅲ) 선도함 '충남함' [사진=HD현대중공업] 2025.10.20 gomsi@newspim.com ◆차기호위함(FFX) 사업 종료 후 차기호위함(FFX)-II 사업 = 한편, 해군은 기존 차기호위함(FFX) Batch-I/II/III/IV 사업을 완료한 후, 차기호위함(FFX)-II를 계획하고 있다. 해군은 FFX-II 사업에 대해서는 명확한 입장이지만, 건조시기와 구체적 제원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고 있다. 현재 해군은 차기 호위함(FFX) 사업으로 총 26척의 호위함(FFG)을 전력화 한다. FFX Batch-I 사업으로 인천급 호위함 6척, FFX Batch-II 사업으로 대구급 호위함 8척을 건조했고, FFX Batch-III 사업으로 충남급 호위함 6척을 건조하고 있다. 해군은 현재 차기 호위함(FFX) Batch-IV 사업으로 2023년부터 2032년까지 약 3조2500억 원을 투입, 총 6척을 건조하는 'FFX Batch-IV'(울산급 Batch-IV) 사업을 진행 중이다. 2029~2030년경 6척의 함정 모두가 해군에 인도될 예정이다. FFX 사업이 완료되면 광개토대왕급 구축함까지 모든 해역함대의 노후화된 중·대형 함정이 교체가 완료된다. ◆AI 기반의 연안초계함(OPV) 사업을 진행 = 또한 1000t급 연안초계함(OPV) 사업을 진행해, 미사일 고속함 PK-A/고속함 PK-B로 대표되는 고속함들을 보완할 계획이다. 연안초계함(OPV)은 인력 절감과 효율성을 위해 AI(인공지능) 기반의 자동화·무인화 기술이 적용된 미래형 함정이다. 1500~2200톤급으로, 기존 초계함보다 거주성 등이 향상시켜 연안 및 해상 경비, 해양 안전, 어업 지도, 해양 오염 감시 등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도록 설계된다. 2020년 11월 10일 대우조선해양 거제 옥포조선소에서 진수한 중형급 잠수함 2번함 '안무함(KSS-Ⅲ, 3000톤급)'. 안무함은 2018년 9월 진수한 도산안창호함에 이은 장보고-Ⅲ급 두 번째 잠수함이다. 해군이 건조하는 '장보고Ⅳ' 잠수함도 같은 체급의 형상이다. [사진=대우조선해양] 2025.10.20 gomsi@newspim.com ◆장보고IV 사업 추진에 이어 2040년경 원잠 추진 = 한편, 해군의 수중전력인 잠수함 전력증강 계획에 대해 살펴보자. 해군은 2035년 이후 현재 장보고III Batch-I/II/III를 끝내고, '장보고IV 사업'으로 넘어간다. 최종 결론이 나오기 전이지만, 해군이 밝힌 장보고IV 사업은 그동안 2000톤급 잠수함으로 알려졌으나, 해군이 이번에 밝힌 방향은 3000톤급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장보고IV 사업 이후인 2040년 무렵, 해군은 차세대 잠수함을 건조할 계획으로, 원자력 추진 기관을 탑재하는 것을 염두에 두고 있다. ◆P-8A 포세이돈 후속으로 한국형 해상초계기 개발 계획 = 해군은 현재 P-3C/CK와 15대와 P-8 포세이돈 6대 등 21대의 해상초계기를 보유, 휴전선 길이의 9.5배, 남한 넓이의 3.3배에 이르는 30만㎢의 작전해역에 대한 상시감시와 주요 해상교통로를 보호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해군항공사령부 전력은 현재 P-8A 포세이돈 6대를 주력으로 2030년대를 맞이한다. 하지만 해군은 이번에 기존 P-3C/CK 대체용으로 한국형 해상초계기 사업을 추진할 계획임을 분명히 했다. 지난 5월 29일 경북 포항기지에서 발생한 P-3CK 해상초계기 추락사고는 1968년산으로, 무려 57년을 운용한 노후 항공기의 위험성을 해군에 각인시켰다.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서울ADEX에서 선보인 한국형 해상초계기 모형. KAI는 2017년 스웨덴 사브가 제시한 '소드피시형'의 국내 개발 해상초계기를 제시하고 있다. [사진=디펜스타임스 제공] 2025.10.20 gomsi@newspim.com 해군 관계자는 "해군은 현재의 P-3CK 기종을 2030년까지 운용하고, 그 이후에 최신예 한국형 해상초계기를 도입을 개획하고 있다"면서 "사고가 난 초계기와 동형인 나머지 P-3CK 7대의 조종사 안전, 그리고 대잠전력의 공백을 막기 위해 한국형 해상초계기 도입사업을 앞당겨야 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다만 2025년 10월 기준, 해군은 해상초계기를 해외 직도입으로 할지, 국내개발로 할지, 획득방법을 결정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내년 1/4 분기에 획득방법을 결정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 관계자는 "한국항공우주산업(KAI)에서는 2017년 스웨덴 사브가 제시한 소드피시형의 국내 개발 해상초계기를 제시하고 있다"면서 "KAI가 기존의 에어버스 A320 여객기를 개조하는 개발 계획에서 한 발짝 물러난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향후 해상초계기 추가 소요는 운용인력을 감안해 11대로 알려졌다. gomsi@newspim.com 2025-10-20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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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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