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재인 경제교사 김현철의 퇴장…신남방정책 선장 잃었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국민이 돈 벌어야 경제 산다" J노믹스 '국민성장론' 설계자
신남방정책특별위원장 맡아 文대통령 동남아 순방 수행하기도

[서울=뉴스핌] 이고은 하수영 기자 = 김현철 청와대 경제보좌관이 '과한' 신남방정책 홍보로 구설수에 휘말려 결국 사임했다. 문재인 정부가 J노믹스의 설계자이자 신남방정책의 선장을 함께 잃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29일 청와대 브리핑에서 "김 보좌관은 출근하자마자 사의를 표했고, 문 대통령이 조금 전 김 보좌관의 사의를 받아들였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김 보좌관을 만나 "우리 정부 초기 경제정책의 큰 틀을 잡는 데 크게 기여했고, 경제보좌관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해왔다"며 안타까워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김현철 신남방정책 특별위원장. yooksa@newspim.com

김 보좌관은 문재인 대통령의 후보 시절 싱크탱크인 '정책공간 국민성장'에서 경제분야를 담당했다. 특히 J노믹스 '국민성장론'의 기틀을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성장론'이란 국민이 돈을 버는 경제성장을 의미한다. 국민에게 성장에 따른 과실이 돌아가야 국가경제가 제대로 성장할수 있으며, 국민의 소비능력이 높아질 수록 내수가 살아난다고 본다.

김 보좌관은 문 정부에서 신설한 ‘중소벤처기업부’ 초대 장관에도 거론됐으나 청와대 경제보좌관을 맡는 것으로 정리됐다.

그는 서울대 경영학과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제철장학회 장학생으로 선발돼 일본 케이오 비즈니스스쿨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나고야 상과대학과 일본쓰쿠바 대학의 부교수로 재직하면서 일본 경제산업성의 프랜차이즈 연구위원을 지냈으며, 한국의 삼성전자와 SK텔레콤 등에 경영 자문을 하기도 했다.

신남방 정책과 관해서는 신남방정책특별위원장을 맡아 문재인 대통령이 싱가포르 등 동남아를 순방할 때 지척에서 수행한 바 있다. 당시 청와대 첫번째 언론 브리핑을 수행하며 신남방정책의 성과와 향후 비전을 상세하게 언론에 제시했다.

김 보좌관이 지난 28일 청년과 50~60대에게 "'헬조선' 하지말고 일자리를 찾아 동남아로 가라"고 발언한 것도 신남방정책을 홍보하던 중에 나온 발언이다. 

그는 "국문과 나와서 취직이 안된다고 여기 앉아서 헬조선이라고 하지 마라"며 "인도네시아, 태국 등에서는 한글 시험이 열리는 날에는 시험장이 터져 나갈 정도로 한글을 배우려고 난리다. 그런 학생들을 몽땅 한글 선생님으로 보내고 싶다. 거기서는 우리나라가 해피조선이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문 대통령은 이에 대해 "김 보좌관 발언의 취지를 보면, 맡고 있는 신남방정책의 중요성을 강조하다 보니 나온 말"이라며 안타까움을 표했다고 김 대변인은 전했다.

 

goeu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충북지사 신용한 45.4% 김영환 40.8% [서울=뉴스핌] 배정원 기자 = 6·3 지방선거 충북지사 선거에 출마한 신용한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영환 국민의힘 후보가 오차범위 안에서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23일 조사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지난 20~21일 충청북도 만 18살 이상 남녀 80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충북지사 후보 지지도 조사 결과, 신 후보 45.4%, 김 후보 40.8%였다. 두 후보 간 격차는 4.6%포인트(p)로 오차범위 안이다. '없음' 5.7%, '잘 모름' 8.1%였다. ◆적극 투표층, 신용한 53.8% 김영환 39.8%  지역별로 ▲청주시 신 후보 44.7%, 김 후보 42.0% ▲충주·제천·단양 신 후보 47.0%, 김 후보 41.3% ▲보은·옥천·영동·괴산·증평·진천·음성 신 후보 45.5%, 김 후보 37.9%다. 연령별로는 ▲18~29살 신 후보 30.4%, 김 후보 38.4% ▲30대 신 후보 39.1%, 김 후보 45.4% ▲40대 신 후보 51.8%, 김 후보 36.1% ▲50대 신 후보 62.6%, 김 후보 30.1% ▲60대 신 후보 50.1%, 김 후보 38.3% ▲70대 이상 신 후보 32.5%, 김 후보 58.1%다. 성별로는 ▲남성 신 후보 47.4%, 김 후보 42.1% ▲여성 신 후보 43.4%, 김 후보 39.5%로 오차범위 안의 팽팽의 지지율을 보였다. 지지 정당별로는 민주당 지지층의 84.9%가 신 후보, 7.3%는 김 후보를 지지했다. 국민의힘 지지층의 84.9%는 김 후보, 8.0%는 신 후보를 지지했다. 적극 투표층은 신 후보가 53.8%로 39.8%의 김 후보를 크게 앞섰다. 투표 의향자 중에서는 신 후보 48.5%, 김 후보 42.3%로 오차범위 안 접전이다. '잘 모름' 신 후보 20.8%, 김 후보 34.8%이다. 이번 조사는 무선전화 가상번호 100%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5%p이며 응답률은 7.7%다. 2026년 4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를 기준으로 성별·연령별·권역별 가중치(림가중)를 적용했다. 모든 여론조사의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jeongwon1026@newspim.com 2026-05-23 05:00
사진
靑, 김승룡 소방청장 감찰 착수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2일 김승룡 소방청장에 대한 즉각적인 진상 확인을 지시해 감찰에 착수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저녁 언론 공지를 통해 이같이 밝혔으며 현재로선 개인 비위로 인한 사유로 전해졌다. [남양주=뉴스핌] 김현우 기자 = 김승룡 소방청장 직무대행이 24일 오후 경기도 남양주 수도권119특수구조대에서 열린 현대자동차그룹-소방청 무인소방로봇 기증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6.02.24 khwphoto@newspim.com 김 청장은 허석곤 전 청장이 12·3 비상계엄 가담 의혹으로 직위 해제된 지난해 9월부터 소방청장 직무대행을 맡아왔다. 올해 3월 새 청장에 정식 임명됐다. 청와대는 어떤 사유로 김 청장에 대한 감찰에 착수했는지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았다.  일각에서는 업무 추진비와 갑질 의혹이 거론되고 있다. 관용차를 이용하는 과정에서 규정에 어긋난 부적절한 행동을 한 것 아니냐는 얘기도 흘러나온다. 청와대는 감찰 사유에 대해 '개인 비위'라고 설명했지만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고 있다. the13ook@newspim.com 2026-05-22 22:4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