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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호, FC 바르셀로나 상대로 한국인 6번째 프리메라리가 데뷔전

기사입력 : 2019년01월28일 06:00

최종수정 : 2019년01월28일 06:29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지로나의 백승호가 프리메라리가 데뷔전을 치렀다.

백승호(22)는 28일(한국시간) 스페인 지로나의 에스타디오 몬틸리비에서 열린 2018-2019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1라운드 FC바르셀로나와 홈 경기에서 후반41분, 투입돼 라리가에 데뷔했다.

앞서 백승호는 코파 델 레이(국왕컵)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16강 1차전(1월10일), 레알 마드리드와의 8강 1차전(1월25일)에 출전한 바 있다.

백승호가 한국인으로는 6번째로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 데뷔했다. [사진= 지로나FC]

백승호의 라리라 데뷔는 한국인으로는 6번째이다. 이천수(레알 소시에다드), 이호진(라싱 산탄데르), 박주영(셀타 비고), 김영규(알메리아), 이강인(발렌시아)이 먼저 라리가에 경기를 뛰었다.

FC바르셀로나는 백승호의 친정팀이기도 하다. 백승호는 지난 2010년 2월 FC바르셀로나 유소년팀 후베닐A에서 뛴바 있다. 그러나 FC바르셀로나 1군 대신 지난 2017년 8월 이탈리아 세리에A 지로나로 이적했다.

이날 FC바르셀로나는 전반 9분 넬손 세메두, 후반23분 리오넬 메시의 골로 승리했다. 메시는 이 골로 라리가 19호골을 기록, 득점 선두를 질주했다. 소속팀 FC바르셀로나 역시 15승4무2패(승점 49점)로 리그 선두를 유지했다.

 

finevie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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