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서영욱 = 미래교통기술 발달과 사회변화에 대한 논의의 장을 마련한다.
25일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연구원에 따르면 오는 30일 서울 더케이호텔 서울에서 '모빌리티 혁신과 국민의 삶'을 주제로 스마트 모빌리티 미래 비전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한국교통연구원(원장 오재학),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원장 손봉수),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병윤)이 공동 주관한다. 자율자동차 등을 중심으로 한 모빌리티 혁신이 국민 삶을 어떻게 변화시킬 것인지를 논의하고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이다.
1부에서는 세미나의 주제인 ‘모빌리티 혁신과 국민의 삶’에 대해 정지훈 교수(경희사이버대)가 기조발표를 하고, 이후 곽재원 서울대 교수를 좌장으로 이에 대한 전문가들의 심도있는 토론이 진행된다.
2부에서는 △빅데이터 기반 모빌리티 혁신 △스마트 모빌리티 R&D 현황과 발전방향 △자율자동차의 미래와 산업변화에 대한 주제 발표가 이뤄진다. 이후 최기주 대한교통학회장을 좌장으로 전문가 토론이 진행된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정부와 산‧학‧연이 한 자리에 모여 미래교통의 발전상을 공유하고 미래지향적 관점에서 우리나라 교통분야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가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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