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민경하 기자 =안건준 벤처기업협회장의 연임이 사실상 확정됐다. 협회는 오는 29일 열리는 이사회에서 안 회장의 연임 안건을 의결할 예정이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전임 회장단으로 구성된 회장추진위원회는 차기 회장으로 안 회장을 추대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안 회장은 조심스럽게 연임을 수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벤처기업협회장 임기는 2년으로, 단독회장 연임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 2017년 2월 제 9대 벤처기업협회장으로 취임한 안 회장은 삼성전자 기술총괄본부 선임연구원 출신으로, 지난 2001년 크루셜텍을 창업했다.
안건준 회장. [사진제공=벤처기업협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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