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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사극 '해치', 정일우·고아라·권율 등 캐릭터 포스터 공개…'젊은 영조'가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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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극 흥행불패신화 주인공 김이영 작가 야심작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SBS ‘해치’에 출연하는 정일우-고아라-권율-박훈-이경영-정문성 6인 6색 캐릭터 포스터가 22일 처음 공개됐다.

오는 2월11일 첫 방송되는 SBS 새 월화드라마 ‘해치’는 왕이 돼서는 안 되는 문제적 왕자(정일우)가 펼치는 사랑과 우정 이야기로 ‘이산’-‘동이’-‘마의’ 등 사극 흥행불패신화의 주인공 김이영 작가의 2019년 야심작이다.

여기에 퓨전사극 ‘일지매’, 미스터리 스릴러 ‘마을 - 아치아라의 비밀’ 등에서 탁월한 연출력을 인정받은 이용석 감독이 김이영 작가와 의기투합해 볼거리 풍부한 명품 사극을 선보일 것을 예고하면서 초미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SBS 새 월화드라마 '해치' 캐릭터 포스터 [사진=SBS]▷

이날 공개된 정일우-고아라-권율-박훈-이경영-정문성 등 주역 6인의 캐릭터 포스터에서는 지금껏 제대로 다뤄진 적 없는 청년 영조 등 각 인물들의 의미심장한 눈빛이 압도적인 비주얼과 어우러지면서 드라마에 기대감을 자극한다.

특히 시비와 선악을 판단하는 전설의 동물이자 사헌부의 상징 해치 문양을 그대로 살린 로고가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한다. 단 두 글자만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압도하는 ‘해치’를 통해 임금의 눈과 귀였던 조선 사헌부 모습이 어떻게 그려질지 벌써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은다.

먼저 왕이 돼서는 안 되는 문제적 왕세제 ‘연잉군 이금’ 역을 맡은 정일우는 붉은 곤룡포와 카리스마를 드리운 표정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굳게 다문 입술과 상대방을 주시하는 듯 강렬한 눈빛에서 비장함마저 느껴진다. 무수리의 몸에서 태어난 천한 왕자에서 훗날 조선 후기 중흥을 이끈 영조의 젊은 시절을 어떻게 그려낼지 기대된다.

고아라는 청초한 외모와 달리 조선 최고의 걸크러시 사헌부 다모 ‘여지’의 패기 넘치는 면모를 담아냈다. 특히 상대를 단숨에 제압할 듯 저돌적인 눈빛에서 사헌부 다모의 근성과 결기가 고스란히 드러난다. 여지 역의 고아라는 문제적 왕세제 정일우와 힘을 합쳐 조선의 정의를 바로잡기 위해 활약하게 된다.

열정 가득 과거 준비생 ‘박문수’ 역의 권율은 총명한 눈빛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푸른빛의 도포로 청렴 결백하면서도 지적인 매력을, 만반의 준비 태세를 갖춘 자태는 의롭고 뜨거운 마음으로 가득한 그의 성격을 엿보게 한다. 문제적 왕세제 정일우를 왕으로 세우는 킹메이커로 활약할 예정이다.

박훈은 헝클어진 머리카락과 날카로운 눈빛을 번뜩이는 모습으로, 저잣거리 왈패 ‘달문’ 역을 표현했다. 단 한 컷만으로 한 마리 범 같은 거친 야성미와 범접불가의 대범한 기세가 뿜어져 나와 그의 색다른 변신에 기대가 높아진다.

SBS ‘해치’ 제작진은 “이번에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에는 정일우-고아라-권율 등 주인공 6인이 숨겨뒀던 오랜 열망과 차마 품을 수 없었던 간절한 소망의 꿈을 눈빛 하나, 표정 하나에 상징적으로 담아냈다”며 “영조 청년기를 배경으로 대권을 둘러싼 치열한 권력 투쟁이 시작되는 신호탄과 함께 ‘해치’ 속 정일우-고아라-권율-박훈-이경영-정문성의 활약을 기대해달라”고 밝혔다.

SBS 새 월화드라마 ‘해치’는 ‘복수가 돌아왔다’ 후속으로 2월 11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jyy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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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U 없는 내 PC서 초대형 AI 돌린다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애플과 메타플랫폼스가 인공지능(AI)에서 손을 잡았다. 보통 데이터센터 기반 클라우드에서 돌아가는 AI 모델을 개인 컴퓨터에서 직접 돌리는 방식이다. 애플과 메타는 15일(현지시간) 메타의 새 오픈웨이트 모델 '뮤즈 스파크 오픈'을 애플 고성능 데스크톱에서 구동하는 협업을 공개했다. 파라미터가 8160억 개에 이르는 대형 모델이다. 파라미터는 AI가 학습한 내용을 저장하는 단위로, 많을수록 모델이 크고 성능도 높은 편이다. 맥스튜디오 2~4대를 연결하면 코딩이나 영상 분석 같은 작업을 맡길 수 있다.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는 엑스(X)에 맥에서 돌아가는 메타 에이전트 화면을 올리고 "뮤즈 스파크 오픈이 존 터너스(애플 CEO)와 애플의 작업 덕분에 새 맥스튜디오에서 훌륭하게 돌아간다"고 적었다. 터너스 CEO는 "이 정도 수준과 규모의 모델을 책상에서 바로 이렇게 효율적으로 돌릴 수 있다니 놀랍다"고 답했다. 핵심은 모델이 클라우드가 아니라 내 컴퓨터 안에서 돌아간다는 점이다. 지금까지 AI를 쓰려면 대형 데이터센터에 깔린 엔비디아 그래픽처리장치(GPU)를 빌려 써야 했다. 맥스튜디오에서 대형 모델을 돌릴 수 있다는 것은 애플 칩이 그 대안이 될 수 있다는 신호다. CNBC는 이번 협업이 "AI 칩 시장에서 애플의 힘이 커지고 있음을 시사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애플은 이번에 자사 칩의 성능 측정 결과를 새로 공개하고, 하나의 AI 모델을 여러 대의 컴퓨터에 나눠 돌리는 기술 문서도 내놨다. 자체 소프트웨어 도구인 MLX를 통해서다. 개발자는 허깅페이스 같은 사이트에서 복잡한 설정 없이 애플용 모델을 내려받을 수 있다. 뮤즈 스파크 오픈은 애플 기기에서 더 빠르게 작동하도록 조정됐다. 오픈웨이트 모델은 AI가 학습한 결과물이 공개돼 누구나 내려받아 자기 기기에서 돌릴 수 있는 모델이다. 메타는 뮤즈 스파크 오픈이 상업적 이용을 일부 허용하는 조건으로 공개된 모델 가운데 가장 뛰어나다고 강조했다. CNBC는 이번 조치가 "메타의 재편된 AI 노력에 대한 중요한 신뢰의 표시이며 오픈AI와 앤스로픽에 도전이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마크 저커버그 메타플랫폼스 최고경영자(CEO)가 15일(현지시간) 애플 맥(Mac) 스튜디오에서 돌아가는 메타 에이전트 화면을 소셜미디어 X에 올렸다.[저커버그 CEO X 게시물 캡처] 2026.10.16 mj72284@newspim.com mj72284@newspim.com 2026-10-16 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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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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