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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통신] 文지지율 긍정 49.4% vs 부정 45.5%...한주만에 충청권서 5.1%p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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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경제인 간담회 등 잇따른 경제 행보 영향
미세먼지·탈원전·주적 삭제 논란은 부정 의견 많아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이 새해 잇따른 경제 행보와 최악의 미세먼지·탈원전 공방, 국방백서의 주적개념 삭제 논란이 겹치면서 2주째 횡보를 이어갔다.

리얼미터가 TBS의 의뢰로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1505명을 대상으로 지난 14~16일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은 지난주 대비 0.2%p 내린 49.4%(매우 잘함 24.8%, 잘하는 편 24.6%)를 기록했다. 2주째 긍정평가가 부정평가를 앞섰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0.7%p 오른 45.5%(매우 잘못함 29.7%, 잘못하는 편 15.8%)로 나타났다. 긍정과 부정 평가의 격차는 3.9%p다.

문재인 대통령은 2주 연속 긍정평가가 부정평가를 앞섰다. [사진=리얼미터]

문 대통령이 지난 15일 경제인 간담회를 하는 등 새해 잇따른 경제 행보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과 미세먼지 악화에 대한 탈원전 원인론, 국방부의 국방백서 주작 삭제 논란, 북한의 비핵화 범위 관련 논란이 지지율 격차를 상쇄한 것으로 보인다.

문 대통령의 지지율은 충청권과 호남, 20대와 50대, 60대 이상, 노동직과 학생, 보수층, 민주당·평화당 지지층과 무당층에서 상승했다.

반면 서울과 부산·울산·경남(PK), 30대, 자영업과 주부, 중도층과 진보층, 바른미래당·정의당·한국당 지지층에서는 하락세를 보였다.

주간집계는 지역별로 대전·세종·충청에서 5.1%p 상승해 54.3%가 됐고, 광주·전라가 2.9%p 상승해 67.6%가 된 것이 눈에 띈다. 반면 서울이 3.0%p 하락해 48.8%가 됐고, 부산·울산·경남은 1.8%p 하락해 40.3%를 기록했다.

연령별로는 30대 지지율이 9.6%나 하락해 49.5%를 기록했다. 20대는 4.1%p 상승한 55.6%, 50대가 1.6%p 올라 47.2%, 60대 이상은 1.6%p 올라 39.1%로 나타났다.

직업별로는 자영업이 4.3%p 하락해 38.3%, 가정주부가 2.4%p 내려 41.1%를 기록했다.

이외에도 노동직 51.1%, 학생 51.5%, 무직 43.0% 등으로 조사됐다.

지지정당별로는 민주당 지지층에서 3.5%p 올라 87.6%를 기록, 높은 지지율을 보였다. 민주평화당 지지층에서도 2.6%p 올라 55.5%, 무당층은 2.5%p 올라 29.9%에 달했다.

하지만 바른미래당 지지층에선 14.9%, 정의당 지지층도 3.5%p 하락해 66.6%, 자유한국당 지지층은 2.4%p 하락해 4.7%였다.

리얼미터 여론조사는 무선(80%)·유선(20%) 임의걸기(RDD) 전화면접(CATI)·자동응답(ARS) 병행 무작위 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식으로 실시됐다. 응답률은 7.8%,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5%p다.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dedanh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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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세계 시장 1위 품목 81개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고대역폭메모리(HBM)와 변압기, 마스크팩 등이 세계 시장에서 약진하며 우리나라 수출 경쟁력이 유지된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 수출시장 점유율 1위 품목은 81개로 집계되며 5년 연속 세계 10위 자리를 지켰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이 17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24년 기준 세계 수출시장 점유율 1위 품목이 가장 많은 국가는 중국으로 2087개를 기록했다. 독일 520개, 미국 505개가 뒤를 이었다. 이탈리아는 199개, 인도는 172개로 집계됐다. 우리나라 1위 품목은 81개다. 이 가운데 20개가 2024년에 새로 1위에 올랐다. 메모리반도체는 HBM 등 고부가 제품 판매 확대 영향으로 중국을 제치고 5년 만에 세계 1위 자리를 되찾았다. 북미 전력 인프라 수요 확대 영향으로 변압기가 새로 1위에 올랐다. K뷰티 확산 영향으로 마스크팩도 세계 1위를 차지했다. [사진=무역협회] 기존 1위 품목의 유지도 두드러졌다. 37개 품목이 2020년부터 2024년까지 5년 연속 세계 1위를 기록했다. 비휘발성저장장치(SSD)는 2020년 대만을 제친 이후 5년 연속 1위를 유지했다. 차량시동용 납축전지와 차부품용 고무 등 전통 산업 품목도 1위를 지켰다. 반면 2023년 1위였던 품목 가운데 17개는 2024년 순위가 하락했다. 액체운송선박은 중국의 저가 유조선 중심 대량 수주 전략 영향으로 1위를 내줬다. 다만 액화천연가스(LNG)선 수주 증가 흐름을 고려하면 2025년 재탈환 가능성이 거론된다. 일본과의 경쟁 격차 축소 흐름도 나타났다. 일본 1위 품목 수는 2020년 159개에서 2024년 118개로 41개 감소했다. 같은 기간 우리나라는 81개를 유지했다. 세계 순위 격차도 줄었다. 일본은 2020년 5위에서 2024년 8위로 하락했다. 한국은 10위 자리를 유지했다. 세계 점유율 2~10위 품목 가운데 순위 상승 품목도 늘었다. 수출액 1억 달러 이상 품목 가운데 2020년, 2022년, 2024년 순위가 단계적으로 오른 품목은 19개로 집계됐다. 주요 수출국과 비교해 1위 품목 대비 상승 품목 비율도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홍지상 한국무역협회 실장은 "분석기간 중 독일(-168개), 일본(-41개) 등 주요 제조국의 수출 1위 품목 수가 크게 감소하는 상황에서도 우리나라는 81개를 유지하며 상대적으로 선전했다"고 말했다. 이어 "1위 품목의 저변을 넓히기 위해 제품 경쟁력 제고와 차별화 노력을 지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syu@newspim.com 2026-03-17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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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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