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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전국 7곳 돌며 '산업정책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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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31일까지 울산·부산·경기 등지서 개최
제조업 활력회복 및 지역기업 지원책 소개
규제샌드박스는 홈페이지 구축해 정보제공
산업부 "수요자 중심 정책 지속적 발굴"

[세종=뉴스핌] 최온정 기자 = 산업부가 산업정책 및 지역 기업 지원제도를 설명하는 '산업정책 순회 설명회'를 16일 울산 지역부터 시작한다.

16일 산업통상자원부는 정부의 지역기업 지원제도에 대한 활용도를 제고하기 위해 이번 정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설명회는 지역기업 및 지역 주재 대학·연구소 등을 대상으로 하며, 31일까지 울산·충남 등 총 7곳에서 개최된다.

권평오 KOTRA 사장은 19일 창원에서 경남지역 수출기업 간담회를 개최하고, 경남 지역 위기산업의 수출애로를 긴급 점검했다. 권평오 KOTRA 사장(왼쪽에서 두번째)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KOTRA]

이번 설명회에는 지난해 말에 발표된 '제조업 활력회복 및 혁신전략'을 비롯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산업 정책을 소개할 예정이며, 이를 중소기업시책과 연계 설명하는 코너도 마련된다.

산업부는 이번 순회 설명회를 통해 △제조업 활력회복 및 혁신전략 △지역혁신 역량강화 사업 △규제샌드박스(산업융합촉진법) △수출활력 제고 방안 등을 설명할 계획이다.

우선 산업부는 제조업 혁신 방안과 관련, 지역 주력산업과 관계가 높은 4개 산업군(자동차·조선, 반도체·디스플레이·배터리, 섬유·의류가전, 소재부품·장비)별 맞춤형 지원 전략 및 중소·중견기업 중심의 생산시스템 혁신 전략을 소개한다.

또한 정부가 총 1.35조원을 투입해 추진하는 △국가혁신클러스터 육성 △지역거점기관 지원 △산업단지 혁신 등 지역경제 활성화 및 신산업 육성 지원 대책도 언급한다.

아울러 17일부터 시행되는 규제샌드박스(산업융합촉진법) 신청 및 활용 방안에 대해서도 자세히 설명할 예정이다. 관련해서 산업부는 기업의 투자애로를 적극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민간 신산업 프로젝트 전담관을 지정, 투자 성사까지 밀착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규제샌드박스와 관련해서는 제도 설명에만 그치지 않고 전용 홈페이지(sandbox.kiat.or.kr)를 구축‧운영해 관련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산업부는 그밖에도 수출활력 제고를 위해 KOTRA(코트라)‧무역보험공사 등 수출 지원기관 실무 전문가와 함께 '맞춤형 수출 지원 상담회'를 개최, 무역금융 217조원 지원·1,400개사 글로벌 공급망 진출 강화 등의 정책을 소개한다.

산업통상자원부 박건수 실장은 "이번 정책 설명회는 정부와 지역간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자리"라며 "지역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키워나갈 수 있도록 수요자 중심의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지역경제의 성장판이 다시 열릴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했다.

[자료=산업통상자원부]

onjunge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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