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양수영 석유공사 사장 "자산합리화 세부방안 1월 중 발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올해 비상경영의 해로 선포…경영정상화 위해 만전"
"불필요한 자본투자 및 운영비용 감축"
"지속적 정원감축 및 인력구조 조정도 추진"

[세종=뉴스핌] 정성훈 기자 = 한국석유공사가 2019년을 비상경영의 해로 선포하고 경영정상화를 위한 각고의 노력을 기울인다. 

양수영 한국석유공사 사장은 7일 산업통상자원부 기자단과 오찬 간담회를 갖고 "최근 국제유가 재하락, E&P 부분 자산 손상 등으로 인해 영업이익 확대에도 불구하고 재무건전성 악화가 우려돼 2019년을 비상경영의 해로 선포한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양수영 한국석유공사 사장이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업무보고를 하고 있다. 2018.10.15 kilroy023@newspim.com

그러면서 "획기적인 재무구조 개선안 마련 및 적기 시행을 위한 자산합리화를 추진할 것"이라며 "대규모 투자 유치 등 구체적인 자산합리화 추진방안 등을 1월 중 마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한 공사는 올해 투자 및 비용감축 노력도 기울인다. 불필요하다고 느끼거나 급하지 않은 자본투자 및 운영비용을 먼저 감축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지속적 정원감축 및 인력구조 조정도 추진한다. 

공사는 지난 3월 양수영 사장 취임 이후 발빠른 경영정상화 노력을 기울여 조기성과를 거두고 있다고도 강조했다. 특히 지난 4월부터 공사개혁위원회를 운영하는 등 부실원인 분석 및 재발방지 대책을 수립 중이다.   

석유공사는 MB정부 당시 캐나다 하베스트 사업 등에 무리한 투자를 감행해 막대한 손실을 봤다. 석유공사의 당기순손실은 2013년부터 2017년까지 무려 8조2976억원에 달한다.

이에 대해 공사는 "정부 전략목표(대형화) 달성을 위한 성급한 의사결정으로 대규모 부실을 초래했다"고 분석했다. 

지난 4월부터는 기업회생 태스크포스(TF), 같은해 8월부터는 전담조직(자산합리화추진단)을 신설하고 자산합리화 노력도 기울이고 있다. 기존엔 비핵심자산을 매각하는데 그쳤다면, 양 사장 취임 이후에는 핵심·대규모 자산 투자유치(기업공개·IPO) 등 보다 적극적인 약진을 모색 중이다. 

지속적인 구조조정과 인력 재배치 등 조직 개편도 기울이고 있다. 공사는 양 사장 취임 이후 4처실 12팀을 축소하는 등 조직을 슬림화 했으며, 사장 50%, 3급 이상 10% 등 임금반납을 감행하기도 했다. 

이 외에도 원가관리 강화를 위해 수익성을 우선한 예산편성, 원가요소 분류 강화로 중요원가 중점관리, 유가 헷지 등을 통한 원가절감 노력도 기울이고 있다. 

한편, 공사는 올해 추진중인 주요사업 중 사업성이 검증된 아랍에미릴트(UAE) 사업을 우선 추진한다는 목표다. 공사는 지난해 12월 현재 UAE 1 광구(Area 1) 내 할리바 구조에서 2억2700만배럴(B)(공사몫 6800만배럴)의 매장량을 확보했다.   

올해 하반기에는 Area 1 할리바 필드 생산개시로 일 생산량 1만2000배럴의 추가 생산량 확보 및 지분매수청구권 행사를 통한 아부다비 육상 생산광구(ADCO) 사업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국내 대륙붕 탐사에 지속적인 투자로 추가 매장량 및 생산량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석유비축사업에 있어 비축기지 안전조직 강화, 안전예산 증액 등 안전환경을 강화한다. 비축자산 활용과 트레이딩 확대, 유종 다양화(러시아 ESPO, 미국원유 등) 등 다양한 형태의 수익모델을 통한 이익 창출에도 힘쓴다. 

아울러 석유가격 안정을 위해 도입한 알뜰주요 사업과 관련, 공급가격 인하, 유통비용 절감 노력 등 알뜰주유소 경쟁력 강화로 국내유가 안정화 및 국민편익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인다.    

마지막으로 여수 및 울산에 상업용 석유저장시설을 구축해 한국을 석유물류 중심지로 육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목표다. 

울산북항 탱크터미널을 석유제품 위주의 저장시설에서 액화천연가스(LNG)석유화학제품 등 다양한 유종으로 전환해 추진 활력을 모색한다. 

js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육군 제복 10년 만에 전면 개편 착수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육군이 10년 가까이 변화가 없던 제복 체계를 전면 재설계하기 위해 전문 디자인 기관과 협력에 나섰다.  육군은 지난 5일 충남 계룡대에서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공진원)과 '육군 제복 디자인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공진원이 추진하는 '2026년 공공디자인 컨설팅 사업'에 '육군 제복류 디자인 개발 사업'이 선정되면서 성사됐다. 공진원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공공 영역 디자인 개선 사업을 총괄해 온 전문 기관이다. 지난 2월 27일 서울 노원구 육군사관학교에서 열린 제82기 졸업식에서 졸업생들이 졸업을 자축하며 정모를 높이 던지고 있다. [사진=국방부] 2026.02.27 photo@newspim.com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육군 정복 ▲근무복 ▲육군사관학교 생도 정복을 핵심 협력 분야로 설정했다. 특히 제복에 담긴 상징성과 기능성, 착용 편의성, 대외 이미지까지 종합적으로 검토해 '미래형 육군 이미지'를 반영한 디자인 개선 방향을 도출할 계획이다. 육군 제복 체계는 2016년 개정 이후 약 10년간 큰 변화 없이 유지돼 왔으며, 육사 생도 정복은 1970년대 개정 이후 사실상 반세기 가까이 유지된 상태다. 이번 개편에서 가장 관심이 집중되는 부분은 육군사관학교 정복이다. 정부가 육·해·공군 사관학교 통합을 검토하는 상황에서, 각 군의 정체성을 상징하는 제복 체계 역시 재편 압력을 받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군 안팎에서는 "제복은 단순 복장이 아니라 군 정체성과 역사, 지휘 체계와 군의 정체성을 보여준다"라는 말이 나오는 만큼, 사관학교 통합 논의에서 핵심 쟁점으로 떠오를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육군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단순한 디자인 변경을 넘어 장기적인 제복 발전 로드맵 수립에 착수할 방침이다. 기능성 소재 적용, 체형 다양성 반영, 근무 환경별 최적화 등 실질적 개선 요소도 함께 검토된다. 특히 병력 구조 변화와 복무 환경 개선 흐름을 반영해 '착용 만족도'를 핵심 지표로 설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진평 육군본부 인사근무과장(대령)은 "전문기관의 체계적인 컨설팅과 지원을 통해 육군 구성원에게는 자부심을, 국민에게는 품격 있고 신뢰받는 이미지를 제공할 수 있는 제복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군 안팎에서는 이번 사업이 단순한 복제 개편을 넘어, 향후 10~20년간 육군 브랜드 이미지와 대외 인식을 좌우할 '장기 프로젝트'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사관학교 통합이 현실화될 경우, 제복 디자인이 군 조직 개편 방향을 보여주는 상징이 될 가능성이 크다. gomsi@newspim.com 2026-06-08 12:05
사진
오세훈·추경호 재판 이번주 재개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6·3 전국동시지방선거로 미뤄졌던 정치인들의 재판이 이번주 재개된다. 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재판장 조형우)는 오는 10일 오세훈 서울시장과 강철원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 사업가 김한정 씨의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에 대한 공판기일을 연다. 오세훈·추경호 등 6·3 전국동시지방선거로 미뤄졌던 정치인들의 재판이 이번 주 재개된다. 사진은 오세훈 서울시장 당선인이 지난 4일 오전 서울시청으로 들어서며 직원들에게 인사말을 하는 모습. [사진 = 뉴스핌DB] 지난 4월 22일 이후 49일 만의 속행공판이다. 재판부는 오 시장의 지선 일정을 고려해 당초 5월로 잡혔던 공판기일을 지선 이후로 연기한 바 있다. 오 시장에 대한 구형은 내주로 전망되고 있다. 오는 17일 결심공판이 진행될 예정인 가운데, 이날 오 시장에 대한 피고인 신문 및 민중기 특별검사팀의 최종의견 진술과 구형, 오 시장의 최후진술 등이 이뤄질 전망이다. 오 시장은 지난 2021년 4월 7일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정치브로커인 명태균 씨로부터 10회에 걸쳐 공표·비공표 여론조사를 전달받고, 후원자인 김씨에게 3300만 원을 대납토록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오세훈·추경호 등 6·3 전국동시지방선거로 미뤄졌던 정치인들의 재판이 이번 주 재개된다. 사진은 추경호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가 지난달 23일 오후 대구 북구 칠성종합시장 앞에서 열린 유세현장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는 모습. [사진 = 뉴스핌DB] 추경호 대구시장 당선인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사건도 같은 날 열린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재판장 한성진)는 10일 추 당선인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를 공판을 진행한다. 추 당선인은 지난달 13일 법정에 출석했지만, 같은달 28일 공판준비기일에는 출석하지 않았다. 재판부는 지난 4월 추 당선인에게 지방선거가 끝나면 매주 한 차례씩 공판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추 당선인은 12·3 비상계엄 당시 국민의힘 원내대표로서 윤석열 전 대통령 측으로부터 계엄에 협조해달라는 요청을 받은 뒤 의원총회 장소를 수 차례 변경하는 방식으로 계엄 해제 표결을 방해한 혐의를 받는다. right@newspim.com 2026-06-08 10: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