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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신일철주금, 강제 징용 피해자 자산압류 신청에 "정부와 상의해 대응"

기사입력 : 2019년01월03일 09:28

최종수정 : 2019년01월03일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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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은빈 기자 = 일제강점기 강제동원 피해자들이 신일철주금(新日鉄住金·신닛테츠스미킨)을 상대로 자산압류 절차에 착수한 것과 관련해, 신일철주금 측이 "일본 정부와 상의해 적절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3일 지지통신에 따르면 신일철주금은 "사실이라면 극히 유감"이라며 이 같은 입장을 발표했다. 신일철주금은 지난해 10월 한국 대법원의 배상 명령 판결 이후, 한일 양국 정부 간 협의에 해결을 맡기겠다는 입장을 일관되게 표명해왔다. 

신일철주금 측은 지난해 11월 원고 측 변호사가 본사를 방문했을 때 면회를 거부했다. 이후 원고 측에서 12월 24일까지 협의 의사를 밝히라고 요청했지만, 해당 기업은 응하지 않았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이춘식 강제징용 피해자가 30일 오후 서울 서초구 대법원에서 열린 일제강제동원 피해자들의 신일철주금에 대한 손해배상 청구소송 재상고심 판결 등 전원합의체에서 승소판결이 난 뒤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18.10.30 kilroy023@newspim.com

 

kebj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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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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