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부터 한국과 인도 청년 작가들의 전시 열려
[서울=뉴스핌] 이현경 기자 = 인도박물관(관장 김양식)이 28일부터 내년 1월12일까지 '2018 EMERGING CANVAS 5 한·인 청년작가 교류 참가작품전'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인도 첸나이에서 진행된 EMERGING CANVAS(한·인 청년작가교류전) 5에 참가했던 한국 청년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해 보다 많은 관람객에 즐거움을 전하고 청년작가들을 격려하고자 기획됐다고 박물관 관계자는 밝혔다.
한·인 청년 작가 국내전 [사진=인도박물관] |
'2018년 제5회 EMERGING CANVAS 5 한·인 청년작가교류전'에는 한국 작가 11명, 인도 작가 11명이 참여했다. 인도 첸나이 Lalit Kala Akademi gallery에서 지난달 14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됐다.
EMERGING CANVAS(한·인 청년작가교류전)는 인도박물관과 인도 INKO Centre가 2012년부터 공동 주최해온 국제교류전시회로 한국과 인도 청년작가들에게 글로벌 작가로서 성장 기회와 문화예술 및 사회적 영감을 교환하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양국에서 번갈아 개최하고 있다.
'2018 EMERGING CANVAS 5 한·인 청년작가 교류 참가작품전'에는 김찬송, 노지민, 방규태, 서이람, 안태기, 이지원, 임수빈, 임지범, 전예진, 정다겸, 정소정 작가가 참여했다.
전시는 매주 일요일와 1월1일은 휴관이다. 이 외에는 오전 10시~ 오후 6시까지 관람가능하다.
89hk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