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민경하 기자 =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26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한국주택가구협동조합 회원사가 기부한 성금 30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기덕 한국주택가구협동조합 이사장은 작년 3월 조합 이사장으로 취임하면서 "매년 사랑나눔을 실천하겠다"고 포부를 밝힌 바 있으며, 지난해와 올해 명절마다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을 포함한 각계 복지시설에 쌀을 지원하며 취임 공약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이날 성금전달을 통해 한국주택가구협동조합은 재단으로부터 3000만원 이상 후원자에게 수여하는 명패를 받으며 '사랑나눔명장' 칭호를 얻게 된다.
재단이사로서 성금을 전달받은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장은 "매년 기부해주신 쌀은 무료 급식소에 행려인에게 한 끼 식사 또는 복지시설을 통해 어르신들께 떡으로 나누어 드리며 소외계층에게 전달됐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서석홍(오른쪽 네번째)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 이사장이 17일 경기도 부천 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서 진행된 봉사활동에서 380만원 상당의 후원금 및 물품 지원식을 갖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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