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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줌인 분양현장] 브랜드 아파트의 위용 ‘비산자이아이파크’ 입지는 약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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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당 1950만원..안양 동안구 분양가 6개월만에 1억원↑
이틀 전 전매제한 풀린 ‘평촌 어바인퍼스트’와 경쟁 불가피

[안양=뉴스핌] 나은경 기자 = 지난 21일 경기 안양시 동안구 비산1동 515-2에 GS건설과 HDC현대산업개발이 짓는 ‘비산자이아이파크’ 견본주택이 문을 열었다. 이곳은 임곡3지구 재개발사업으로 지하5층~지상 최고 29층, 21개동, 총 2637가구로 조성된다. 이중 1073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지난 2016년 기준 평촌신도시가 있는 안양시 동안구 노후주택 비율은 90%다. 이 때문에 지난 5월 분양한 ‘평촌 어바인퍼스트’를 기점으로 최근 동안구 일대에 새 아파트를 짓는 도시정비사업 계획이 가속화되고 있다. 임곡3지구 재개발사업도 이같은 안양시 도시정비사업 계획의 일환이다.

다만 입지는 다소 떨어지는 것으로 평가된다. 2600가구로 안양시에서도 대단지지만 단지 대부분이 국도 1호선인 경수대로와 접하지 않고 대림대학과 임곡지구로 연결되는 4차로 중로에 접해 있는 것. 또 단지의 경사도 비교적 높다.   

23일 GS건설과 HDC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비산자이아이파크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가구수는 △39㎡ 110가구 △45㎡ 112가구 △49㎡ 274가구 △59㎡ 329가구 △75㎡ 120가구 △84㎡ 124가구 △102㎡ 4가구다.

가구 3.3㎡당 평균 분양가는 1950만원이다. 전용면적 59㎡는 5억977만~5억6080만원, 전용 84㎡ 6억3563만~6억7982만원 수준이다. 분양가에 발코니 확장비가 포함돼 있다.

'비산자이아이파크' 견본주택 전경 [사진=GS건설]

 

◆ 안양시 두 번째 ‘자이(Xi)’..인기높은 주택형은 전용 75㎡A

'비산자이아이파크' 아파트 단지 모형도 [사진=나은경 기자]

비산자이아이파크는 GS건설과 HDC현대산업개발이 6대 4로 컨소시엄을 만들어 짓는 아파트 단지다. 안양시에 공급되는 ‘자이(Xi)’ 브랜드는 지난 8월 분양한 ‘안양씨엘포레자이’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분양관계자는 “'2018년 베스트 아파트 브랜드'에서 자이가 2년 연속 종합 1위를 했을 뿐 아니라 특히 안양시에서 자이 브랜드 선호도가 높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이날 견본주택에서 가장 인기가 많았던 주택형은 19가구가 일반공급되는 75㎡A였다. 만안구에 거주하는 30대 내방객은 “다용도실도 널찍하고 주방은 앞서 분양한 ‘평촌 어바인퍼스트’보다 훨씬 나은 것 같다”고 말했다.

전 가구 주방 상판에 오염에 강한 엔지니어드 스톤이 무상으로 시공된다.

이날 오전동안 청약상담을 진행한 분양관계자는 “오늘 오신 분들이 수납공간이 많다는 점과 주방 구조를 마음에 들어하셨다”며 “자재도 최근 안양시에서 분양한 다른 단지들보다 좋다는 평을 받는다”고 말했다.

 

◆ 전매제한 풀린 ‘평촌 어바인퍼스트’와 경쟁해야

'비산자이아이파크' 건설현장 [사진=나은경 기자]

지난 5월 분양한 ‘평촌 어바인퍼스트’(총 3831가구, 2021년 1월 입주예정)의 전용 84㎡ 분양가는 발코니 확장비 포함 5억4480만~6억2140만원이었다. 6개월 사이 전용 84㎡ 기준 분양가가 1억원 가까이 오른 셈이다.

분양관계자는 “평촌 어바인퍼스트보다 무상옵션이 많아 분양가를 단순 비교하긴 어렵다”며 “평촌 어바인퍼스트 의 최근 매매호가와 비교하면 분양가가 높다고 할 순 없다”고 말했다.

비산자이아이파크는 전매제한이 풀린 평촌 어바인퍼스트와의 경쟁이 불가피하다. 평촌 어바인퍼스트는 지난 19일 전매제한기간이 해제돼 현재 거래가 가능한 상태다.

안양시 만안구에 위치한 한 공인중개소 관계자는 “단지 규모가 평촌 어바인퍼스트보다 1000가구 정도 더 적고 평촌생활권도 아닌데 평촌 어바인퍼스트의 현재 매매호가와 분양가가 비슷한 수준”이라며 “시기상 두 단지가 경쟁할 수밖에 없어 청약경쟁률은 높지 않을 것 같다”고 전망했다.

네이버부동산에 따르면 평촌 어바인퍼스트 전용 84㎡ 매매시세는 5억5200만~7억4640만원이다.

이 단지는 지난 11일 ‘주택 공급에 관한 규칙’ 개정안이 시행됨에 따라 변경된 청약제도가 적용된다. 청약일정은 오는 26일 특별공급 접수로 시작해 27·28일 1순위 접수로 이어진다.

비산자이아이파크 견본주택은 경기 안양시 비산1동 541-51 일원에 있다. 입주는 오는 2021년 12월 예정이다.

 

nanan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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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견 어려운 췌장암 AI로 조기 진단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중국 알리바바가 개발한 AI 솔루션이 췌장암 조기 진단을 해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췌장암은 발견하기가 극히 어려운 암으로, 보통 말기에 발견된다. 때문에 췌장암은 진단 후 5년 생존율이 10%에 불과하다. 중국의 AI 솔루션이 중국의 한 병원에서 시범 적용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췌장암 조기 발견 사례가 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 중문판이 6일 전했다. 알리바바가 개발한 이 솔루션의 명칭은 'PANDA(인공지능 췌장암 검사 시스템)'이다. 촬영된 CT 영상을 AI가 판독해 췌장암 확진을 결정하는 소프트웨어다. PANDA는 중국 내 여러 병원에서 임상을 진행 중이다. 이 중 한 곳은 닝보(寧波)대학 인민병원이다. 닝보대학 인민병원은 2024년 11월 PANDA를 도입해 임상시험을 시작했다. 현재까지 PANDA는 18만 건 이상의 복부 혹은 흉부 CT를 분석했고, 이를 통해 20건 이상의 췌장암을 발견했다. 이 중 14건은 조기 진단이었다. 췌장암은 조기 진단될 경우 수술을 통한 제거가 가능하다. 한 환자의 경우 복부 팽만감과 메스꺼움의 증상으로 병원을 찾아 CT를 촬영했으며, 췌장 전문 검사를 받지 않았지만, 췌장암 판정을 받았다. 현지 의사는 "PANDA의 식별이 없었으면 결코 췌장암 판정을 못 하는 상황이었으며, PANDA로 인해 환자의 췌장암이 조기에 발견됐고 수술을 통해 완치될 수 있었다"며 "AI가 환자의 생명을 구했다고 볼 수 있다"고 소개했다. 아직은 오차율이 비교적 높은 상태다. PANDA는 그동안 1400건의 스캔 영상에 대해 췌장암 가능 경고를 했다. 전문의들은 이 중 300개에 대해서만 정밀 진단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이후 300명의 환자는 재검사를 받았다. 이 중 20여 건이 췌장암으로 판정받았다. PANDA를 개발한 곳은 알리바바 산하 다모(達摩)연구소다. 연구소의 베테랑 알고리즘 전문가는 2000명 이상의 췌장암 환자의 CT 영상을 취득해 방사선 전문의들에게 병변 위치를 수작업으로 표시하도록 요청했다. 그리고 결과물을 AI 학습으로 훈련시켰으며, 이를 통해 PANDA는 선명도가 낮은 CT 이미지에서도 췌장암을 식별할 수 있게 됐다. 알리바바의 PANDA는 지난해 4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패스트트랙 의료 기기로 선정됐다. 해당 제도는 성능이 뛰어난 의료 기기의 경우 임상 시험 기간을 단축시켜준다. 캘리포니아 대학의 한 교수는 "임상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보다 PANDA가 의사들에게 더 가치가 있을 것"이라며 "PANDA와 같은 솔루션은 지방 병원이나 진료소의 유용한 보조수단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중국 병원 자료사진. [신화사=뉴스핌 특약] ys1744@newspim.com 2026-01-06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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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북극항로 첫 시범운항 [부산=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해양수산부가 올해 북극항로 개척에 본격 나선다. 오는 8월 말에서 9월 중 컨테이너선(3000TEU급)을 투입해 시범운항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상반기 중 시범운항에 참여할 선사 및 화주를 모집해 선정할 방침이다. ◆ 북극항로 개척 원년…첫 시범운항 주목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은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새해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오는 9월 전후에 시범운항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면서 "3000TEU급 컨테이너선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3000TEU급 컨테이너선이 대형에 비하면 작다고 할 수 있지만, 크기는 중요하지 않다"면서 "중국이 지난해 운항한 선박도 4000TEU급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이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해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해양수산부] 2026.01.06 dream@newspim.com 김 대행은 "시범운항을 위해 올해 상반기 중에는 선사와 화주를 선정할 예정"이라면서 "시범운항이라는 면에서 여러 가지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다만 "선사가 선정되면 선사가 희망하는 게 있기 때문에 이를 반영해서 잘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부산신청사 건립과 관련해서는 "내년 예산에 (신청사)설계비를 반영할 예정"이라면서 "내년부터 구체적인 (청사 건립)절차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UN해양총회 개최지와 관련해서는 "개최도시 선정은 UN과도 협의해야 할 사항"이라면서 "(유치에)관심 있는 도시들과 협의해서 결정하겠다"고 설명했다. ◆ 부산해양수도 조성 첫발…유관기관 모으기 가속 김 대행은 지난 5일 부산청사에서 열린 해수부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고 제시했다. 이를 위해 해양수산분야 유관기관을 부산으로 모으는 작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해수부 산하기관들도 올해 부산 이전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김 대행은 "기업, 공공기관, 해사법원, 동남권투자공사 등이 집적화된 해양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해 나가겠다"면서 "부산항을 세계 최대 규모의 항만으로 개발하고, 터미널 운영 효율화와 종합 항만서비스 제공을 통해 글로벌 물류 요충지로 성장시키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면서 "부산에서 로테르담까지 북극항로 시범운항을 추진하고 해양수도권 육성전략을 조속히 수립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년 해양수산부 업무계획 [자료=해양수산부] 2025.12.23 dream@newspim.com dream@newspim.com 2026-01-0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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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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