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전기·전자

속보

더보기

대우전자, 동반성장 사업 우수 대기업 선정

기사입력 : 2018년12월13일 08:44

최종수정 : 2018년12월13일 08:44

협력업체와 컨소시엄 구성, 에너지 절감 선진 노하우 전수

[서울=뉴스핌] 심지혜 기자 = 대우전자가 한국에너지공단의 '2018년 기업협력군 에너지 동행과제'에서 우수 대기업으로 선정됐다.

대우전자 규격인증팀 김진우 부장이 12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2018 에너지 온실가스 감축사업 성과보고회’에서 한국에너지공단으로부터 표창장을 수상했다. [사진=대우전자]

대우전자는 지난 12일 서울 더케이 호텔에서 열린 '2018 에너지·온실가스 감축 지원사업 성과보고회'에서 대중소 동반성장 사업 우수 대기업으로 선정, 한국에너지공단으로부터 표창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에너지·온실가스 감축 지원사업은 상생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대기업이 에너지경영 혁신자문단을 구성해 자체 온실가스 감축 역량이 부족한 중소 협력사의 에너지현황 진단과 감축기술 이전을 통해 에너지효율 향상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우전자는 상생협력 일환으로 주관기업으로 참여했다. 에너지 진단 전문기업과 함께 주요 협력업체 10개사에 에너지 절감에 대한 선진 노하우를 공유하고 에너지 전문기업의 집중교육을 통해 협력업체의 전문 역량을 강화하는데 기여했다. 

실제 사례 소개를 위해 공장에너지관리시스템(FEMS)을 운영중인 광주공장 견학을 실시, 각 협력업체들이 전년대비 4.4% 의 에너지 절감이 가능한 19개의 아이템을 발굴해내는 성과를 이끌어냈다.

대우전자 관계자는 "에너지효율에 대한 경쟁력 제고와 함께 협력업체와의 동반성장의 기틀을 마련하고자 이번 기업협력군 에너지 동행과제에 참여하게 됐다"며 "이번에 주신 표창을 격려의 의미로 알고, 앞으로도 중소기업의 에너지 경영 혁신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sj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BTS 뷔, MLB 시구에 현지 중계진 극찬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방탄소년단(BTS) 뷔가 미국 메이저리그(MLB) 시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뷔는 26일(한국 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LA 다저스와 신시내티 레즈의 경기 시작에 앞서 시구자로 마운드에 올랐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방탄소년단 뷔. [사진=빅히트뮤직] 2025.08.26 alice09@newspim.com 방탄소년단의 히트곡 'MIC Drop'이 장내에 울려 퍼진 가운데, 뷔는 밝은 미소와 함께 멋진 시구를 선보였다. 이어 뷔는 마운드에 다시 깜짝 등장해 LA 다저스의 시그니처 캐치프레이즈인 "잇츠 타임 포 다저 베이스볼(It's time for Dodger baseball!)"을 힘차게 외쳐 현장 분위기를 달궜다. 이 멘트는 메이저리그의 전설적인 중계진 빈 스컬리가 LA 다저스의 경기 시작을 알릴 때 사용하던 문구다. 뷔는 센스 있게 이를 직접 외쳐 다저스타디움 전체를 열광의 도가니로 만들었다. 중계석에서는 "뷔는 글로벌 센세이션이다. 시구 소식을 발표하자마자 티켓 판매가 폭발적으로 늘었고 덕분에 정말 많은 관중이 경기장에 모일 것이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뷔가 시구자로 나온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예매 사이트 서버가 일시적으로 마비됐다. 온라인 티켓 판매 플랫폼 스텁허브에 따르면 이날 경기의 티켓 판매량은 평균 대비 5배 이상 급증했다. 중계진은 또한 뷔를 '의심할 여지 없는 초특급 스타'라고 칭하면서 그의 글로벌 브랜드 파워를 강조했다. 제구에 대해서는 "멋진 변화구를 던졌다. 당장 계약하자고 할 정도다"라고 극찬했다. 뷔는 소속사 빅히트 뮤직을 통해 "데뷔 초 멤버들과 함께 LA 다저스 경기를 본 적이 있다. 오랜만에 다시 이곳에 오니 그때의 기억이 나고 재밌었다. 데뷔 초의 추억이 서린 곳에서 시구를 해 즐거웠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다음에 또 좋은 기회가 온다면 더 제대로 배워서 다시 시구를 해보고 싶다. 아미(팬덤명) 분들과 야구 팬분들의 뜨거운 응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덧붙였다. 뷔가 속한 방탄소년단은 오는 2026년 봄 컴백을 목표로 음악 작업 중이다. 신보 발매와 함께 대규모 월드투어를 개최할 예정이다. alice09@newspim.com 2025-08-26 15:52
사진
장동혁, 김문수 누르고 국힘 새 당 대표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국민의힘 새 당 대표에 재선 장동혁 의원이 26일 당선됐다. 장동혁 신임 당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제6차 전당대회 결선에서 김문수 후보를 꺾고 당권을 거머쥐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국민의힘 장동혁, 김문수 당 대표 후보가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도서관에서 열린 제6차 전당대회 결선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5.08.26 pangbin@newspim.com 이번 결선투표는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 동안 추가 투표를 거친 후, 당원 선거인단 투표(80%)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20%)를 합산한 결과다.  장 대표는 22만301표 김 후보는 21만7935표를 각각 득표했다. 국민의힘은 지난 22일 제6차 전당대회를 열고 투표 결과를 발표했으나 과반 이상의 득표자가 나오지 않아 김 후보와 장 후보의 결선 행이 확정됐다. 안철수 후보와 조경태 후보는 낙선했다. 당시 득표율 및 순위는 따로 공개되지 않았다. 앞서 최고위원에는 신동욱·김민수·양향자·김재원 후보가 당선됐다. 청년최고위원은 우재준 후보가 선출됐다. 국민의힘 지도부를 구성하는 최고위원 및 청년최고위원은 반탄(탄핵반대) 3명(신동욱·김민수·김재원)과 찬탄(탄핵찬성) 2명(양향자·우재준) 구도다. 장 대표와 최고위원, 청년최고위원의 임기는 이날부터 시작된다. seo00@newspim.com 2025-08-26 10:47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