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20일~1월2일 전국 CGV아트하우스 19개관서 개최
상영작 '그린 북'·'레토'·'가버나움'·'미스터 스마일' 등 9편
[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CJ CGV가 오는 20일부터 2주간 전국 CGV아트하우스 19개관에서 ‘헬로우 2019(Hello 2019)’ 기획전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영화 ‘그린 북’, ‘레토’, ‘가버나움’, ‘미스터 스마일’ 등 국내 미개봉 신작부터 ‘더 포스트’, ‘원더’, ‘캐롤’, ‘패터슨’, ‘인 디 아일’ 등 CGV아트하우스에서 개봉한 추천작까지 총 9편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모든 상영작은 11일부터 CGV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에서 예매 가능하다.
'Hello 2019' 기획전 작품 중 하나인 영화 '그린 북' 포스터 [사진=CJ CGV] |
기획전을 관람하는 고객들을 위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기획전 기간 동안 ‘그린 북’을 관람한 모든 관객에게 ‘그린 북’ 레터링 북마크를 증정한다. CGV압구정에서는 오는 22일 아날로그 감성이 더해진 ‘캐롤’ 필름 상영도 진행한다.
CGV아트하우스 박지예 팀장은 “개봉 전부터 화제를 모은 신작들과 N차 관람 열풍을 일으킨 아트하우스 대표작들을 엄선했다. 특히 연말연시에 어울리는 따뜻한 감동과 기분 좋은 여운이 짙은 작품들로 이번 기획전을 통해 한 해를 잘 마무리하고 새해를 준비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jjy333jj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