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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르파티' 허지웅 "어머님들 여행 아닌 것 뒤늦게 알고 분노"

기사입력 : 2018년12월08일 00:00

최종수정 : 2018년12월08일 00:00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방송인 허지웅이 ‘아모르파티’ 제작진의 거짓말을 폭로했다.

허지웅은 7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tvN 새 예능 ‘아모르파티’ 제작발표회에서 “제작진이 어머님을 여행 보내드리고 억지 설정으로 괴롭히지 않겠다는 걸 보장해 주셔서 흔쾌히 하게 됐다”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작가 허지웅이 7일 오전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tvN '아모르파티' 제작발표회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아모르파티’는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살아가는 스타들을 홀로 키워낸 자랑스러운 홀어머니, 홀아버지들이 함께 여행을 떠나는 프로그램으로 싱글의 황혼들이 모여 청춘을 되찾아가는 모습을 담아낸 프로그램.

허지웅은 “처음에는 어머님들만 여행을 가는 거로 알고 참여를 결정했다. 그런데 나중에 발을 빼지 못하는 상황이 되니까 그제야 남자분들이 있다는 걸 알고 분노했다”며 “작가들은 분명 이야기했다고 하는데 여기 있는 누구도 알지 못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배윤정 역시 “저도 처음에 어머님들만 여행을 가는 줄 알았는데 아버님들도 가시는 걸 나중에 알고 조금 당황했다. 영상을 통해서 어머님과 아버님들이 서로 손도 잡으셔서 자식들로서 당황하기도 했는데 볼수록 보기 좋았다”고 털어놨다, 

‘아모르파티’는 오는 9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일요일 밤 10시40분에 방송된다.

alice0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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