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멀티플렉스 영화관 전국 MS 3년 누계 1위 달성
백 투 더 2014·300만 패키지·'말모이' 시사회 등 이벤트 마련
[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롯데시네마 플래그십 스토어인 롯데시네마 월드타워가 3년 연속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은 지난 2014년 개관, 국내 멀티플렉스 영화관 전관 통틀어 2016년부터 올해까지 3년 누계 시장점유율(M/S) 1위를 달성하는 등 눈에 띄는 성과를 거뒀다.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사진=롯데컬처웍스] |
이에 롯데시네마는 관객들에 대한 감사의 표현으로 이벤트를 마련했다.
먼저 10일부터 18일까지 월드타워 방문 고객들에게 개관 당시 가격인 주중 9000원, 주말 1만원으로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백 투 더 2014(Back To The 2014)’ 이벤트를 진행한다. 기간 내 관람 고객 중 온라인 예매 고객을 대상으로 1명을 추첨해 300만 엘포인트(L.POINT)도 제공한다. 2인 영화 관람 시 스위트 콤보를 증정하는 ‘300만 패키지’도 판매한다.
300만 돌파 감사 ‘말모이’ 가족 시사회도 개최한다. 27일 개봉 예정인 ‘말모이’는 우리말 사용이 금지된 1940년대 까막눈 판수(유해진)가 조선어학회 대표 정환(윤계상)을 만나 사전을 만들기 위해 비밀리에 전국의 우리말과 마음까지 모으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롯데시네마 관계자는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개관 후 지난 5년간의 고객의 사랑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세계 최고 수준의 관람 환경과 다양한 혜택 제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 및 참여 방법은 롯데시네마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jjy333jjy@newspim.com